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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데이터 시각화, 디지털 트윈 활용한 ‘음성의 질료화와 몰입형 체험’온·오프라인 공개

진흥원 선정 '문화와 ABB결합지원' 기술융합 NFT형 작품

 

K-Classic News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3 문화와 ABB결합지원(기술융합 작품제작 지원사업) NFT형에 선정된 앙상블 인의 ‘음성의 질료화와 몰입형 체험’이 오는 10월 28일~29일 오픈씨와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음성의 질료화와 몰입형 체험’은 문예진흥원 선정 2023 문화와 ABB결합지원(기술융합 작품제작 지원사업) NFT형의 작품이다. 데이터 시각화, 디지털 트윈을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은 ‘목소리의 활자(Penned Voices)’를 주제로 하고 있다.

 

본 콘텐츠는 대표 최훈락 외 7인이 참여한 작품으로 음성 데이터를 파형을 비롯한 고유한 방법으로 시각화하여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자신의 목소리가 결과물로 출력되면서 느끼는 작은 변화나 알던 소리와 어색해지기는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마주할 계기가 될 것 이다. 작품은 오픈씨(OpenSea)와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의 경우 별도 전시장에서 진행하며 무료입장으로 누구나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

 

앙상블 인의 최훈락 대표는 “비일상적이며 주의를 끄는 새로운 감각 체험을 통해 언어와 음악 사이의 유기적인 관계를 현실의 시공간 세팅에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취지이다”고 말했다.

 

지역 예술단체 ‘앙상블 인(Ensemble IN, 대표 최훈락)’은 2014년 12년 창립한 비영리 예술단체로 무대공연뿐만 아니라 예술문화 기술복합, 예술인문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러 다른 장르와 융합을 통해 음악의 다양성을 선보이고 관객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할 수 있는 공연을 하는 것이 앙상블 인의 목표이자 추구하는 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