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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남구 한마음대학,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EBS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남구 한마음대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사전접수 시작과 동시에 조기마감 될 정도로 큰 인기와 관심을 받았으며, 남구민 225명이 참석하여 남구청 6층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역사저널 그날(KBS 1TV)','벌거벗은 한국사(tvN)' 등 방송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 소장은 역사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자세로 본인을 되돌아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풀어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구민은 “브라운관을 통해서만 보았던 최태성 강사님을 직접 만나고,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역사 속 인물에게서 지혜를 배울 수 있어 선물 같은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구한마음 대학 다음 강연은 11월 15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하여 '디지털 시대! 게임하는 자녀와 소통방법' 을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민들의 인문소양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