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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집 청소 봉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 위해 봉사활동 펼쳐

 

K-Classic News 기자 |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화산면 유성2리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주택을 찾아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임원 및 영천시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회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독거노인 주택 내부 청소와 마당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여 트럭 3대를 동원해 그린환경센터로 이송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김찬복 민간위원장은 “연세가 많고 장애가 있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발굴해 주택 청소 봉사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현 화산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임원 및 봉사회원들의 노고와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청소 지원활동 덕분에 복지사각지대를 다소 해소하게 된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