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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통시장 상권 활활 충전‘쇼! 뮤직파워’공연

첫 공연의 시작, 9월 5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인기가수 공연 녹화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로 생동감 넘치고 흥겨운 무대를 열었다.

 

공연에는 상인과 시민 500여명이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는 다수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특색 있는 문화 축제를 개최해 상권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10월 말 본방송과 재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육거리시장 공연을 시작으로 가경터미널시장(10.19.), 서문시장·성안길상점가(11월 예정)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단순히 장을 보는 장소를 넘어서 문화공연을 보고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청주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아케이드 보수공사,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상점가 소비촉진 이벤트 지원사업 등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