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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조기검사를 통한 치매 예방 중요성을 홍보해 치매친화사회를 조성하고자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생활화하도록 ‘워크온(Walkon)’앱을 활용한 ‘9만 21보 걷기 챌린지(21일간 누적 걸음, 하루 1만보 제한)’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한 ‘온라인 치매파트너 되기’를 비롯해 21일 치매극복의 날에는 ‘치매극복 돌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내용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워크온(Walkon)’ 앱을 실행해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가입 후 커뮤니티 게시판 공지사항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유선 문의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 또는 양평군보건소로 하면 된다.

 

한편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관리, 인지건강 프로그램, 경증 치매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및 조호물품 제공과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가족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령화로 치매 환자는 점차 늘어나고 치매는 조기발견과 지속적인 치료, 돌봄이 필요하므로 경제적 부담감과 정신적인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