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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남산문화창작소 개소식 성료

천안시민의 문화향유 및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조성

 

K-Classic News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 지난 25일 ‘남산문화창작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개소식에는 박재현 천안시 복지문화국장, 김창수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권홍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했다.

 

남산문화창작소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천안문화도시 문화브릿지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시민의 문화향유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상 2층 연면적 330㎡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교육·회의공간이 조성돼 지역주민 대상으로 생활문화프로그램과 지역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층은 천안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의 작업실로 배치됐다.

 

박재현 국장은 “남산문화창작소가 천안시민의 열린 문화공간이자 청년 예술인이 성장할 수 있는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변화될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