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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1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27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동문1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원기회복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대추, 인삼 등 각종 한약재를 넣어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개별 포장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최희경 회장과 장미향 부녀회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이 많은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열 동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하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돕고 나누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문1동 새마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