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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망 앙상블과 함께하는 제76회 포항시립미술관 음악회 개최

플롯 전공자로 구성된 샤르망 앙상블과 피아니스트 손가영 참여해 9곡 선보일 예정

 

K-Classic News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27일 오전 11시 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샤르망 앙상블과 함께하는 제76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샤르망 앙상블은 안동대학교 음악과 플룻 전공자들로 구성된 지역 클래식 연주 단체로 연주 공연, 자체 콘텐츠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룻 전공자들로 구성된 만큼 플룻의 매력을 살려 클래식 음악이 대중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플루티스트 손인락, 김누리, 박민주, 최재연 그리고 피아니스트 손가영이 템버린(프랑수아 조셉), 세레나데 사장조 쾨헬 525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꽃날(서웅석), 마지막 축제 속으로(어쿠스틱 카페), ‘G 선상의 아리아’ 관현악 모음곡 3번 볼프강 슈미더 1068(요한 세바스찬 바흐) 등 9곡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미술관 음악회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다양하고 풍성한 구성으로 매달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