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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울산문화예술회관, 실경 뮤지컬 ‘고헌 박상진’ 공연 개최 업무 협약

 

K-Classic News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 북구 송정동 박상진의사 생가에서 실경뮤지컬 '고헌 박상진'을 공연한다.

 

북구와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5일 북구청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연 개최 협력과 홍보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뮤지컬 '고헌 박상진'은 박상진 의사의 투철한 애국정신과 독립의지를 담은 공연으로, 특히 실제 역사적 장소를 배경으로 한 실경 뮤지컬이다. 이광용, 서지유, 김성훈 등 뮤지컬 전문배우와 지역 연기자 등 30여 명이 출연한다.

 

무료 공연으로, 초대권을 소지하면 공연 1시간 전 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울산을 대표하는 박상진 의사를 더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을 통해 주민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