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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꿈의 씨앗을 뿌리다

 

K-Classic News 기자 | 영광군은 7월 20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2023년 영광군 사회적경제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

 

영광군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사회적 아카데미는 지난 6월 8일에 개강하여 7월 20일까지 7주간 7회에 걸쳐 진행했고, 21명이 영광군수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다양한 정보제공과 전반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창업분야와 실무과정을 다루는 역량강화 분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매회 다른 전문가를 초청하여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채연 수료생은‘사회적 기업 지정을 준비하는 본인에게 길잡이를 찾는 반가움이었고, 용기를 심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저없이 참여하겠다’는 소감문을 발표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수료생의 열정이 이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우수 기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영광군의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군도 이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