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일(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꿈의 극단 ‘용인’ 제1회 정기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11월 9일(일)에는 단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평회와 수료식을 진행하며 2025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꿈의 극단 ‘용인’ 제1회 정기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는 청소년 단원들이 약 6개월 동안 진행한 연극 창작 교육 과정을 통해 완성한 첫 창작 작품으로, 각자의 삶과 고민, 꿈을 무대 언어로 표현한 작품이다. ‘방’에서 ‘무대’로 나아가는 여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표현하고 타인과 공유하는 성장의 의미를 담았으며, “우리의 이야기도 무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단원들은 창작과 연습, 공연 등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공연 이후 열린 합평회에서는 활동을 돌아보며 소감과 배운 점을 공유했고, 수료식에서는 제1기 단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예술적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꿈의 극단 ‘용인’은
K-Classic News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11월 13일, 관내 어린이집 운영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 보육정책 공감 톡(talk)! 톡(talk)!’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의 주요 보육정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 운영 방향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보육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영등포 보육정책, 이것이 좋았다!’, ‘영등포 보육정책을 위해 한 가지 제안한다면?’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위원들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운영위원들은 영등포구 보육정책의 강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꼽았다.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 생활권 곳곳에 자리한 공원과 키즈카페 등 풍부한 보육 인프라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유아숲 가족축제’,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 등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운영 또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구’를 향한 구의 노력이 현장에서 인정받았다. 이어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오는 11월 25일(화) 오후 7시, 꿈빛극장에서 ‘제16회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숨겨왔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는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은 음악에 대한 꿈을 가진 장애·비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통합 합주단이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여 왔으며, 공식 슬로건인 “Sounds on. Limits off.”처럼 음악이 흐르는 순간만큼은 어떤 구분이나 한계도 존재하지 않는 공연을 만들어왔다. 올해 공연에서는 ‘라이언킹’, ‘인어공주’ 등 관객들이 친숙한 OST를 연주하며, 게스트로 참여한 ‘몽돌 국악실내악팀’이 서양 음악과 국악의 조화를 선보여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단원들이 오랫동안 정성껏 준비한 무대인 만큼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이 되기를 바라며, 관객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구로구가 12월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구로구청 강당과 평생학습관2관 강의실에서 ‘2025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동아리와 수강생,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은 구로구가 매년 여는 대표 학습 축제로, 배움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고 지역 공동체 안에서 학습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다. 올해는 기존 ‘동아리 한마당’과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더욱 큰 규모로 열리며, 학습자, 강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수강생이 만든 가죽공예, 멋글씨(캘리그라피), 민화 등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는 ‘작품 전시회’ △14개 팀이 참여하는 ‘체험 칸(부스)’ △합창, 풍물놀이, 우쿨렐레 공연 등 7개 팀의 공연 △평생학습 유공자 및 우수 학습자 시상식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칸(부스)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 인공지능(AI) 사진 촬영, 도자기 꾸미기
K-Classic News 기자 | 중랑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중랑구청 1층과 지역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중랑구’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중랑구 아동위원,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중랑경찰서, 서울동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등 60여 명의 민·관·경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동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구청장, 아동, 아동위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다짐 낭독’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중랑구청에서 망우역 일대까지 민·관·경 합동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구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신고 요령과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아동이 행복한 중랑구 만들기’
K-Classic News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남개포시장 일대에서 ‘강남개포시장 김치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준비한 전통시장 특화 이벤트 사업으로,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민들은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며 시장의 온기와 전통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국내 최초 미슐랭 1스타 한식당 총괄셰프 출신으로 TV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방기수 셰프가 행사에 참여해, 직접 제안한 레시피로 김치 시연을 진행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김장을 진행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50개 팀이 김장 체험에 참여하며, 이들이 담근 김치는 행사 종료 후 포장해 각자가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 체험을 신청하지 않은 일반 방문객도 현장에서 셰프의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당일 강남개포시장에서 3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과 행사 관련 소셜미디어(SNS) 인증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이날 담근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가 예산종합운동장 매헌1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시대적 역할에 맞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개를 다짐했다. 또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회원 24명에게 군수표창 등이 수여돼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김기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묵묵히 봉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는 봉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예술정신을 기리고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예산문화원과 (사)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와 함께 추사 선양 서화전 ‘추사는 살아 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추사 선생의 숭고한 학덕과 예술혼을 이어가고자 추사와 서예를 사랑하는 후학들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추사를 다시금 기억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서울 전시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관에서 열리며, 예산 전시는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예산 이음창작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예산 추사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김정희 친필 ‘추사시고’(복제본)를 비롯해 화암사 중수 상량문 초본, 수선화부 등 추사 선생의 작품들이 출품된다. 또한 전국의 유명 서화가들의 작품 115점도 함께 전시되며, 국회의원 강승규의 ‘시경(詩境)’ 작품과 심은 전정우의 추사체 글씨, KBS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 역사스페셜, 인간극장, 아침마당을 문자 디자인한 이일구 (사)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의 추사 시 작품 ‘연꽃인연’
K-Classic News 기자 | 지역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충남 태안에서 펼쳐졌다. 태안군은 지난 17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태안군 주민자치협의회 김관래 회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태안군 주민자치 한마당’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올 한해 주민자치회원들이 거둔 다양한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을 모았다. 풍물, 라인댄스, 밴드, 하모니카 등 8개 읍면 주민자치회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주민자치 공연 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됐으며, △퀼트공예 △가죽공예 △재봉 △캔버스 캘리그라피 △업싸이클링 △캔들 △액자 △컬러링화 △식물 세밀화 △연필 드로잉 등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 및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이주민 정착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노력을 담은 ‘이주민 커넥션 플랫폼(남면)’ △주민총회의 개
K-Classic News 기자 | 당진시 석문면은 석문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4회 ‘효’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어기구 국회의원의 축전과 함께 김명근 대한노인회 석문면 분회장, 김영일 석문면장, 류재신 농업협동조합장, 김명회 당진시의회 의원, 박명우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심의수 당진시의회 의원, 김기재 전 당진시의회 의장 등 석문면 관내 기관장들과 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효’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효와 사랑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석문중학교와 삼봉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석문초등학교의 합창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고초락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석문중학교 학생들의 현악 연주 등이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공연 외에도 100여 명의 학생들과 30여 명의 교직원, 여러 지역 단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석문중학교 학부모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