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사)예산군장애인연합회는 지난 16일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운동장에서 2026년 장애인의 날 기념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떡볶이, 어묵, 붕어빵 등 추억의 먹거리를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했으며, 장애인과 보호자, 지역민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먹거리 나눔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진호 회장은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예산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4월 22일 오전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가 오는 4월 25일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4회 영인산 철쭉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봄이면 다시, 영인산 철쭉’을 주제로 기획됐다. 영인산을 선홍빛으로 물들인 철쭉 군락의 비경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프로그램은 음악 공연, 체험 활동, 힐링 콘텐츠로 구성된다. △가수 izi △팝페라 싱어 아리현·송근혁 △트로트 가수 유사라·박미현 등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철쭉 및 산림문화 테마 체험 △‘산멍·꽃멍’ 힐링존 △목공체험과 숲 밧줄 레포츠 체험 등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지역 먹거리존과 로컬푸드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축제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충남형 탄소중립’ 홍보의 장으로 활용한다. 관련 부스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단순한 유흥을 넘어 공익적 가치를 더한 친환경 지역 축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2026 청주 국가유산 야행’(4.24.~4.26.)과 ‘2026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4.25.~4.26.)을 잇따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주를 대표하는 두 축제가 같은 기간 상당구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것으로, 낮과 밤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2026 청주 국가유산 야행’은 24일 오후 6시 개막해 26일까지 중앙공원, 용두사지 철당간, 성안길, 충북도청 일원에서 진행된다. 청주시와 국가유산청,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으며, 중앙공원 ‘압각수’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기념해 ‘압각수의 사계, 천년의 헤아림’을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야행에서는 총 55개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5개 테마로 나뉘어 펼쳐진다. 중앙공원 압각수 일원에서는 미디어파사드 ‘수호목, 소원의 시간’과 전통연희 공연 ‘압각수, 천년의 약속’을 비롯한 프로그
K-Classic News 기자 | 옥천군 안내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8일 토요일, 안내천 인공습지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 '안내천 습지공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봄철 안내면의 대표 명소인 안내천 습지공원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동감 넘치는 봄의 풍경 속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안내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풍물 등 사전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1시 20분부터는 본공연이 이어진다. 본공연에는 감성 듀오 유리상자와 옥천이 낳은 실력파 ‘하는걸로 밴드’, 그리고 친근한 매력의 지역 가수 영호가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안내면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가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 사업이다. 청정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주민과 방문객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시대의 발명품인 다산 정약용의 거중기 앞에서 (수원 화성 박물관) “위대한 예술은 인간을 해방시키는 가장 고요하고도 강력한 힘이다.” “한 시대를 바꾸는 것은 권력이 아니라, 끝내 살아남은 한 편의 작품이다.” 작가라면 누구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작품이라고 해서 모두가 ‘작품’이 되는 것은 아니다. 기억에 남는 작품, 시대를 관통하는 명작은 수백, 수천, 수만 분의 일의 확률로 탄생한다. 같은 소재라도 누가 다루느냐,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만든다. 이것이 창작의 냉엄한 진실이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소재,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창작.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나 명작이 되는 것을 허락하진 않는다. 그러니까 어떤 점에서 보면 창작은 가장 민주적인 것이며, 동시에 가장 가혹한 선택의 م결정이다. 한 개인에게 주어진 넓은 땅과 무한 자유 속에서, 결국 어떤 씨앗을 심고 어떻게 키워내느냐는 전적으로 작가의 역량 몫이다. 한 그루 느티나무가 역사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공력과 집중, 그리고 시간의 축적이 요구된다. 그러나 현실의 대부분의 작품은 일회성으로 소비되거나 실험이란 이름으로 사라진다. 때로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4월 16일 오후,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청년 예술인들을 만나 2026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대되는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 사업 등 청년 일자리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학, 시각예술, 연극, 뮤지컬, 무용, 전통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연수단원과 이들을 채용한 예술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추경 예산 34억 원 투입, 연수단원 275명 추가 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문체부는 최근 고유가·고물가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라 고용 불안정이 심화하고 있는 예술 분야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1회 추가경정예산 34억 원을 투입해 2026년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사업(실연·창작 분야)’의 지원 대상을 118명 외에 추가로 275명을 지원, 총 393명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청년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에 매진하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실제 연수단원 경험을 통해 창작활동과 예술행
K-Classic News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은 2026년 상반기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정대철 작가의 ‘因(인)+綠(연)’을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김천지역 작가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김천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미술작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예술적 사유의 기회를 가지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친화적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 전시는 고요함과 흔들림으로 구성되며, 작가가 자연을 바라보며 느낀 내면의 정서를 디지털 프린팅 작업으로 풀어냈다. 물에 자라는 풀의 모습과 표면에 비친 모습이 고요하게 만들어내는 물그림자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식은 오는 4월 17일 오후 5시 김천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된다. 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상반기 지역작가 초대전은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 26개 작품, 한국 창작 음악의 내일을 확인하다 ● 대상 이중현, 우수상(일반부) 전다빈, 우수상(중·고등부) 이태환 선정 ● KCO, 민간 단체 최초… 신진 작곡 공모전으로 창작 생태계 지원 나서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orean Chamber Orchestra, 음악감독 김 민, 이하 KCO)가 2026년 제1회 KCO 신진 작곡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6명의 신진 작곡가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차세대 창작자들이 보내온 26개의 악보는, 민간 오케스트라로서 KCO가 처음 작곡가를 위해 열어낸 이 문이 결코 작지 않음을 증명했다. 공모는 일반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악보와 MIDI 음원을 바탕으로 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심사는 KCO 음악감독 김 민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최우정 교수, 상명대학교 음악학부 뉴미디어작곡과 정승재 교수가 참여했다. 독창성과 기술적 완성도, 예술성을 기준으로 엄정하고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대상은 이중현 작곡가의 《the smell of death and italia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부발청소년센터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가 지역 기반 세대 간 연대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발청소년센터는 지난 8일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과 청년 소상공인 간 교류 활성화 및 지역사회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 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하고, 세대 간 이해 증진과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청소년–청년 간 교류 확대 ▲세대 간 소통 기반 공동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대 활동 추진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체계 강화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설정했다. 협약식은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과 기념촬영,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연계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소상공인의 현장 경험과 자원을 연계하는 협력 모델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부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K-Classic News 캡틴 강상보| 1. 왜 한국은 일본과 미국보다 책을 덜 읽는가 이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의 문제다. 한국은 속도로 움직이는 사회다. 2. 이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가 “지금 당장 도움이 되는가”다. 시험, 취업, 수익. 이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밀려난다. 3. 왜 독서는 이 구조에서 밀려나는가 독서는 가장 늦게 반응하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필요하고, 생각이 필요하며, 축적이 필요하다. 그래서 속도 중심 구조와 충돌한다. 4. 그렇다면 일본과 미국은 무엇이 다른가 속도보다 축적과 표현을 중시하는 문화가 있다. 읽고, 생각하고, 자기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다. 그래서 독서는 수단이 아니라 기본이 된다. 5. 교육 방식은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정답 중심 교육은 질문을 줄인다. 그러나 독서는 답을 외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질문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질문이 평가되지 않는 구조에서는 독서도 사라진다. 6. AI 이후에도 이 구조가 가능한가 이미 세상은 AI와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다. 속도로 경쟁하는 구조는 결국 AI와 경쟁하겠다는 뜻이다. 7. 그렇다면 인간의 강점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