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남해군은 ‘2025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의 일환이자 꿈나눔센터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그랜드 갈라 콘서트’가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꿈나눔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그랜드 갈라 콘서트’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명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7일 개관을 맞이하는 꿈나눔센터를 음악으로 축하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동신 지휘자(창원대학교 교수이자 전 경북도립교향악단·마산시립교향악단 역임)가 이끄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화려한 무대로 꾸며진다. 첫 곡은 히사이시조의 명곡인 '이웃집 토토로'로 문을 열고, 남해군 창선면 출신 첼리스트 이현아가 디비드 포퍼의 첼로 협주곡을 협연하며 고향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서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클래식타임즈상 수상자인 소프라노 강주희가 '아름다운 나라', '밤의 여왕 아리아' 등 화려한 무대를 펼치며, 국제 콩쿠르 입상자인 테너 김준태가 '나를 태워라', '네순 도르마' 등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깊은 감동을 전할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은 지난 10월 25일 꽃재어린이공원 일대에서 ‘2025년 왕십리도선동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어져온 왕십리도선동 대표 마을축제인 왕도한마음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 왕십리도선동으로 소풍 왔어요!’를 주제로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 행사 당일 오후 12시 김준량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사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열렸다. 왕도오케스트라의 현악 공연, 풍선아트와 마술쇼, 가수 홍성원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주민자치회, 자원봉사단체 등이 함께 준비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비즈팔찌 만들기 ▲헤나타투 ▲모루인형 만들기 ▲반려화분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으며, 수수부꾸미, 떡볶이, 김치전 등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발길을 멈췄다. 행사 중간에는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경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세계 주거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성동구 주거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성동구가 4년 동안 추진해온 ‘위험거처 개선사업’과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주거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동구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문가, 구민,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위험거처 개선사업’은 2022년부터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시작됐다. 이후 위험거처기준 개발, 위험거처 실태조사를 토대로 위험도에 따라 침수·화재 방지시설 설치, 맞춤형 집수리, 이주 지원을 병행했다. 특히 임차 가구에는 임대인과 협약을 맺어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고 거주를 보장하는 등 주거안전과 주거안정을 동시에 달성했다. 성동구의 반지하 등급제 전수조사는 2023년 서울시 전체로 확산됐고,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에는 반지하·옥탑방 항목이 새로 포함되어 국가 통계에 반영됐다. 또한 성동구의 사례를 계기로 재난안전기본법에 침수방지시설 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교실 ‘가가호호’를 개최했다. 이번에 9회째를 맞는 건축교실은 성동구와 성동구건축사협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도시와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며 인문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했다.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찾아가는 건축교실‘을 운영해 관내 초등돌봄센터인 아이꿈누리터 12개소에서 141명의 초등학생이 건축사와 함께 ’세계의 건축‘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건축모형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성동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 성동구의 우수 건축물을 주제로 한 배너 전시가 열려,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다양한 건축물 사진을 감상할 수 있었다. 11월 1일에는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김성일 건축가가 진행하는 건축 과정에 대한 스토리텔링 강의와 박스를 활용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중구 동화동 문화교회(퇴계로86길 85) 일대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제3회 상인회와 함께하는 가을동화축제’로 들썩인다. 축제는 동화동 축제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희)와 동화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회장 정순철)가 공동 주최하며 복지관, 대학교, 교회, 직능단체, 주민 동아리 등 지역 구성원이 힘을 모아 함께 준비했다. 축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체험, 마켓, 경품추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대는 1부(14:30~16:00)와 2부(16:00~18:00)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어린이들을 위한 즐거운 무대로 꾸며진다. 동화동 자치회관의 ‘어린이 영어 뮤지컬’1기 어린이들이 선보이는 레인보우 뮤지컬을 시작으로, 벌룬매직쇼와 태권도 쇼가 이어진다. 특히, ‘어린이 코스튬 콘테스트’가 열려, 동화·만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 20명의 어린이가 무대 런웨이에 올라 개성을 뽐낼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7개 부문 1명씩을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이 주어진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0월 30일, 1인가구 어르신 30명과 함께하는 ‘서초1동 1인가구 이웃愛 가을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관람, 석촌호수 단풍길 산책, 점심 식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느끼며 여가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서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주관한 ‘서일이음 나눔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만든 나눔의 결실이 다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돌아가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순환’이 실현된 사례로 주목받았다는 평가다. 행사는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동행했다. 참여자들은 이웃에게 인사하기, 함께 사진 찍기, 가을 하면 떠오르는 일 이야기하기 등 다양한 소통 미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면 외출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나와서
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한대앞역 광장에서 개최된 ‘도시농업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생활 속의 도시농업,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도시농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도시농업 우수사례 전시 ▲도시농업 체험 ▲플리마켓 ▲시민 강연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천연염색 손수건, 꽃바구니, 다육이 액자, 식물 탁본, 스머지스틱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시농업 어울림한마당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도시농업이 가져다주는 생활 속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범열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소 15주년을 맞아 ‘건강한 미래, 우리의 선택: 청소년·청년 중독 예방 및 지역사회역할’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센터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청소년 및 청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실질적 예방과 치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안유석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청소년·청년 중독, 왜 예방이 중요한가?’) ▲황현찬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건강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 청소년·청년 중독 예방) ▲한시영 작가(청소년기에 경험한 중독자 자녀의 삶) 등이 나서 청소년 중독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열리는 발제 및 토론에서는 고영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손동우 안산시청소년꿈키움센터 비행예방교육과 과장과 차민재 청년 대표가 토론 패널로 나서 사법연계 중독 문제 청소년의 현황과 개입 사례, 청년 관점에서 본 중독 실태 및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nb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두일중학교에서 녩년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운정5동체육회와 운정5동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굴리기 ▲2인 3각 ▲캥거루 깡총 ▲파주 역사 퀴즈 등 다양한 게임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강재영 청소년 줄넘기 공연 ▲고고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분 운정5동 체육회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1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파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8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공연 무대와 홍보·체험 공간을 운영하지 않아 예산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 수강생, 평생학습 동아리, 평생교육기관이 직접 운영자로 참여하며 시민 주도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운영자들은 전시, 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모든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더불어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활용 강의법, 동화책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분야의 강의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성과공유회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함인희 명예교수가 ‘한국사회 변화트렌드와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시민 강사·학습 동아리의 우수사례 전시회도 함께 열려 시민들의 배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