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기자 | 대체불가한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이효리는 히메컷 헤어스타일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신만의 프렌치식 보헤미안 감성을 표현했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브랜드이기에 촬영 당일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장 스탭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효리가 착용한 쟈딕앤볼테르의 2023년 S/S 컬렉션은 에스닉한 무드의 드레스, 로맨틱한 러플 셔츠는 물론 스트릿 감성의 데님 재킷과 크롭 티셔츠, 데님 팬츠로 프렌치 시크를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보다 영하고 새롭게 풀어내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라이브로 알린 tvN 예능 ‘댄스 가수 유랑단’의 촬영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드는 이효리의 더 많은 화보 이미지와 제품 정보는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한세라가 인사이트 M&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배우 서현철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던 인사이트 M&C는 한세라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배우 한세라는 1996년 연극 ‘당나귀 그림자 재판’으로 데뷔한 이후 오랜 세월 대학로에서 무대를 지켜 온 연극계의 대표 배우 중 한 명이다. 그 동안 한세라는 연극 '말 그리고 얼굴', ‘뜨거운 여름’, ‘한밤중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헤비메탈 걸스’ 등 실험극까지 포함한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며 연극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왔다. 동시에 ‘빨래’, ‘총각네 야채가게’, ‘아가사’, ‘줄리 앤 폴’ 등 오랫동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학로 유명 뮤지컬에도 다수 출연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강한 존재감을 빛내왔다. 특히 다년간 재연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가사’에서 아가사의 오랜 하녀 베스 역을 계속 맡아오며 흡입력 강한 연기 내공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왔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해치지 않아’, ‘오늘의 장례식’ 그리고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영국 왕립음악원과 협력하여 3월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우스 콘서트’는 영국 내 한인 클래식 신진 음악가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미래문화의 주역이 될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여는 일은 무엇보다도 뜻깊다. 셰익스피어가 소네트에서 ‘이것이 살아있는 한 그대에게 생명을 준다’라고 말한 것처럼 차세대 예술의 발견을 기대한다.”며 소망을 내비쳤다. 3월 하우스 콘서트는 특별히 신진 음악가와 스승과의 협연 공연을 마련하였다. 3월 30일(목) 오후 7시 런던 중심가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피카딜리 교회(St James’s church, Piccadilly)에서 올려진다. 강구일(바이올린), 우하영(바이올린), 권다희(비올라), 김하은(첼로)로 구성된 스트링 쿼르텟은 멘델스존 <현악 4중주 제 6번 바단조, 작품번호 80>,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그리고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12번 바장조 작품번호 96 아메리카> 곡을 연주 한다. 강구일 바이올리니스트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바이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 협업하여 ‘KAFA 4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설립한 영화 전문 교육 기관으로, 1984년 개관하여 올해 개교 40번째 해를 맞이했다. 봉준호, 허진호, 장준환, 최동훈 등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감독을 비롯하여 700여 명의 영화 인재를 배출한 기관으로 유명하다. 올해 KAFA는 40주년을 기념하여 ‘KAFA Never Stop Moving!’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프로젝트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KAFA 40주년 특별전’이다. 이번 특별전은 장준환, 민규동, 김태용, 이옥섭 등 국내 감독들의 신인 시절 단편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 상영과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한국영화 산업 전반의 경향을 짚어보고자 한다”라고 의도를 밝혔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KAFA 40주년 특별전’은 그간 한국영화아카데미가 배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10주년 기념, 특별전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의 영화제(JEONJU Cinema Project: A film festival as a producer)’ 상영작 공개와 함께 기념 도서 발간, 컨퍼런스 개최를 예고했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저예산 장편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목표로 2014년 시작해 그간 국내외 독립·예술영화 33편에 제작 투자한 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대안, 독립, 디지털’을 슬로건으로 2000년에 시작된 전주국제영화제는 디지털 영화 제작에 방점을 둔 단편영화 제작 프로그램 ‘디지털 삼인삼색’과 ‘숏!숏!숏!’의 정신을 장편영화로 이어 전주시네마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이번 특별전은 전주프로젝트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특별전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의 영화제’를 통해, 33편의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 중 초·중기 영화 10편을 상영할 계획이다. 18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최대 화제작 <노무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지난 10년간 영화 산업과 극장, 배우와 관객에게 존경과 애정을 보내온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제10회 마리끌레르 영화제’가 오는 4월 20일 목요일부터 4월 23일 일요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상반기 국내외 세계적인 신작을 개봉 전 먼저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지난해에는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메모리아> 등을 상영하며 팬데믹 시기에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며 상영작 내실을 더 단단히 했다. 작년 제75회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 수상작인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슬픔의 삼각형>,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을 받은 예지 스콜리모프스키 감독의 <EO>,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차이코프스키의 아내>, 알랭 기로디 감독의 독특한 코미디 <노바디즈 히어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의 수상 이력을 지닌 미개봉작과 마리끌레르가 주목하는 한국영화 등 총 20여 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프랑스 미술황금기 거장들의 정신을 이어받은 화가,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려온 94세 프랑스 화가, 앙드레 브라질리에(André BRASILIER)를 조명하는 프리뷰 다큐멘터리 상영회가 오는 4월 5일 오후 5시 오페라갤러리 서울에서 개최 된다. 이번 행사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프랑스 방송채널 ‘Museum TV’, 제작사 ‘THEMA’와 오페라갤러리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미술계 관계자 그리고 기자, 프랑스 대사관, 방송계 사람들을 초청하여 다큐멘터리 공식 개봉 전 프리뷰 상영회와 리셉션 행사를 진행 한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의 새로운 단장 겸 예술감독인 최상호 단장이 3월27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립오페라단의 비전과 포부를 발표했다. 최 단장은 간담회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새로운 비전을 ‘Hopera(홉페라), 심장에 희망을 품다’로 제시하고 공연, 교육, 운영에 관하여 △외연 확장 △선택과 집중 △글로벌 스탠다드 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발표했다. 최 단장이 제시한 비전 ‘Hopera, 심장에 희망을 품다’는 관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작품을, 아티스트에겐 꾸준히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미래의 희망을 선사하여 세계적인 오페라 단체로서 성장한다는 희망찬 목표를 담고 있다. 하나의 비전 아래 공연, 교육, 운영에 관한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공연 부분에서 국립오페라단은 △외연 확장에 집중한다. 기존 1년에 4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렸던 것에서 2024년엔 6편, 2025년에는 최대 8편으로 제작 편수를 늘리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국립오페라단의 영상화 사업인 ‘크노마이오페라’를 기반으로 공연영상 콘텐츠 사업의 확장을 꾀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최 단장은 2024년, 2025년 국립오페라단의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기자 | 배우 한수연이 현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한수연과 재계약을 체결,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수연은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해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 ‘체포왕’, ‘더킹’, 드라마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회사 가기 싫어’, MBC ‘훈장 오순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 tvN ‘악의 꽃’, ‘킬힐’ 등 장르와 배역을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두뇌공조’에서 천재 기타리스트의 아내이자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기억 장애를 앓고 있는 인물 정인영 역으로 특별 출연해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드라마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었다. tvN 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선 선과 악을 오가는 양면성 가득한 인물 홍유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구현해내며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한수연 배우와 또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시니어 모델이자 (재)국제모델협회 시니어 파트 서울 본사 이미진 조직위원장과 키즈 모델 김지연이 가슴 뭉클한 리마인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음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시니어 모델 이미진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는 느낌을 살렸고, 키즈 모델 김지연은 30년 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느낌을 살렸다. 무엇보다 이 사진은 무보정 컷 이며 이미진의 군살 없는 바디 라인까지 주목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어 두 사람의 활약을 화보촬영 뿐만 아니라 신성훈 감독의 미국 영화 시장 데뷔작 ‘My Girl’s Choice’ 에 출연하기도 한다. 이미진은 자신의 소속사 ‘라이트컬처하우스’를 통해 화보에 대해 설명했다 이미진은 ‘리마인드’ 화보를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웨딩 리마인드는 너무 흔해서 어떤 소개로 할까 고민하다가 서로간의 미래와 과거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느낌으로 화보 컨셉을 정했다. 촬영 하는 동안 지연이(키즈 모댈)를 보는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한 기분이 느껴지는데 뭉클했다. 지금 제 나이 50이 넘었는데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