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 책 소개 “중요한 것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 그것뿐이지요” 최진석 교수와 함께 읽는 단 하나의 나로 살게 하는 인생의 문장들! 84일간 고기를 잡지 못한 노인의 이야기가 있다. 85일째 되는 날 아침, 바다로 나가기 전 노인은 “오늘은 자신이 있다”라고 중얼거리며 또 배를 탄다. 그리고, 고기잡이는 아니더라도 긴 시간 자신의 삶이 팍팍하고 이룬 것 하나 없다는 느낌에 허탈한 맴을 매일 도는 우리가 있다. 팍팍하게 지쳐가는 당신, 아침에 집을 나서며 노인처럼 “오늘은 자신이 있다”라고 중얼거릴 수 있는가? 일상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람들은 부산하다. 어디론가 향해 가면서도 어디로 가는지 제대로 모른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찾는 나의 마음은 어디로 갔나. 철학자 최진석 교수는 “중요한 것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 그리고 “단 하나의 나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우리에겐 정해진 ‘답’이 아닌, 꾸준하고 성실한 ‘질문’이 필요하다. 대답은 나아가기를 멈추는 소극적 활동이고, 질문은 전에 알던 세계 너머로 건너가고자 하는 적극적 시도다. 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일시: 2022년 8월 18일 16-18시 장소: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대표 석연경 시인 문학평론가) (순천시청 옆, 순천시 중앙2길 11-19) 십여 년 순천 인문문화 이끌어 옴, 신청: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010.3638 6381(성함 전번 문자) 강사 백승종 소개: 백승종 교수는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튀빙겐대학교를 비롯하여 서강대학교, 독일 보훔대학교, 베를린자유대학교 등에서 교수를 역임하였다. 또, 독일 막스 플랑크 역사연구소와 프랑스 국립 고등사회과학원에서 초빙교수를 지냈다. 한국사와 동양사 및 서양사를 넘나드는 폭넓은 강의와 저술 활동으로 정평이 있으며,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등에 수백 편의 칼럼을 썼다. 30여 권의 저작이 있고, 제52회 한국출판문화상과 한국출판 평론 상을 받았다. 최근에 간행된 책으로는 <<제국의 시대>>, <<조선 아내 열전>>, <<문장의 시대, 시대의 문장>> 등이 있다. 진행자 석연경 소개 :시인. 문학평론가.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올해로 53회째를 맞이하며 3년째 불가리아 루멘 라데프(Rumen Radev) 대통령의 후원을 받고있는 소피아뮤직위크 국제음악제가 동서악회(회장 이복남)를 초청하여 지난 6월 14일(화) 소피아필하모닉 실내악홀에서 “향과 탈춤의 향연(Incense and Mask Dances)’”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작곡가 여섯 명의 창작음악을 소개하는 공연을 펼쳤다. 황병기의 <침향무>, 김위연의<무신의 꿈>, 박윤경의 <오방색 은율가락>, 김수혜의 <하회탈 놀이>, 김광희의 <다섯 광대의 애가>, 이복남의 <북청사자춤>이 연주되었으며 모두 불가리아 초연이다. K클래식 한국 전통음악을 기조로 한 창작음악을 본격적으로 소개 한국전통악기 연주자로는 길석근, 이해정, 윤석만, 허윤재, 성상윤, 조수황, 이유정이 참가하였고 불가리아 연주자로는 아나톨리 크라스테브 교수(Anatoli Krastev)를 비롯한 6명이 참가하였다. 이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을 기조로 한 창작음악을 본격적으로 소개해주었다는 점 외에도 한국과 불가리아 양국의 연주자들이 함께 콜라보를 통해 하모니를 만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지난 10일(금) 12:00시 서울시 관악구 소재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제9회의실에서 대한민국천년 희망프로젝트 "한국어사랑 시상식 및 다자간 협약식(제1회)"이 개최됐다. 이날 (사)도전한국인본부(상임대표 조영관), 코끼리아 주식회사(공동대표 김왕식, 조은비)가 공동주최, 대한민국천년희망프로젝트위원회, 실용한국어능력인증위원회가 공동주관한 제1회 행사로, 도전한국인 모범인상 등 분야별로 공헌한 분에게 주는 "한국어사랑 시상식"과 간담회 그리고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통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 행사는 ▲한국어교육 우수기관 및 컨텐츠 발굴은 통해서 글로벌 시대의 한국어 사용자 확산 ▲대한민국 한국어 교육 및 성공사례 발굴로 자랑스런 한국인 및 외국인을 발굴하여 시상 ▲건강하고 건전한 도전정신 발굴과 도전 DNA의 성공자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목적으로 출발했기에 앞으로도 한국어 보급에 관심이 있는 기관, 단체는 물론 기업들도 자연스레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씨는 "BTS나 한류문화를 통해 음악, 댄스 등이 많이 알려진 것은 알고 있었으나, 오늘 행사를 통해 한국어가 세계에서 많이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안녕하세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입니다. 2022년 7월 4일(월) ~ 7월 14일(목)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2회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전세계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사태 지속에 따라 《2023년 7월 3일(월)~ 7월 13일(월)》로 1년 연기되었습니다.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결정한 만큼, 더욱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더욱 다채롭고 감동적으로 펼쳐질 글로벌 이벤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개최기간: 2023. 7. 3.(월) ~ 13.(목) / 11일간, 공휴일 제외 문 의 처: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 ☎ 033-640-2719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ChorusNews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래하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두 사람만 모여도 노래를 부르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그래서인지 전국적으로 어린이로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에 걸쳐 정말 많은 합창단이 조직되어 있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렇게 많은 합창단이 있지만, 현재는 서로의 합창단이 어떤 작품을 연주하는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는 잘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소식을 접하고 교류할 매개체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소통의 부재가 이제 ‘코러스뉴스’를 통해 해소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코러스뉴스가 많은 합창단이 서로 교류할 수 있고 하나로 묶여,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어 우리나라가 세계무대에 합창 강국으로서 우뚝 서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이를 위해 힘써주실 탁계석 선생님과 편집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ChorusNews의 창간을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Chorus News 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합창인의 한 사람으로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모쪼록 이 '코뉴'를 통해 합창이 저변이 확대 되고, 합창의 아름다운 면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이요, 즐거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합창이란 것이 마음을 합하는 좋은 매게입니다.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한곳을 바라보게하고, 함께 나아가다 보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분야가 이 합창의 장르처럼 된다면 선진국은 물론이요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고 살고 싶어하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 해 봅니다. 그런 날이 오게 되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이번 코뉴의 창단이 오랫동안 한국인의 가슴을 울리는 귀한 인터넷 매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시한번 창단을 축하드립니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Always an honor and joy to get to teach (and learn!) alongside my much-respected colleague Christopher Zimmerman in our annual FMSO&CO Conducting Masterclass! We are lucky to have been able to select seven very talented participants from a large applicant pool. Day 1 of 3 with Tchaikovsky's Piano Concerto No. 1 is already in the books—looking forward to Sibelius 1 tomorrow, and Saint-Saëns and Respighi on Tuesday!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최초의 우리나라 민간 직업 합창단이었던 대우합창단 상임 반주자로 재직화였고, 세계에 한국 합창을 선도하고 있는 국립합창단 전속 반주자로 무려 25년을 근무하였습니다. 이는 세계 합창사에서도 유례를 찾기가 쉽지 않을 전무후무한 이력이 아닐까 합니다. 백경화 반주자는 국립합창단의 여러 역대 지휘자들의 합창 테크닉과 작품 해석력을 모두 배웠으며, 동시에 많은 해외 공연, 국제 합창계 지휘자들과의 교분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가짐과 동시에 그 역사 모두를 알고 있는 우리 한국 합창사의 산증인이기도 합니다. 그는 반주자에 그치지 않고 지휘자의 꿈을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만학에 지휘를 위해 학교에 입학하여 전과정을 공부하였고, 재직하던 국립합창단에서 상임부지휘자로 데뷔한 뒤 당진시립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준비하던 중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의 눈에 띄어 전격적으로 캐스팅된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탁계석 회장은 신한류를 이끌 K코러스 최적의 예술감독 및 지휘자로 백경화씨를 본 것입니다. 이상 간략하나마 경력을 말씀드렸습니다. 김은정 K클래식 사무총장 남은정 KClassic 피아니스트 백경화 예술감독 탁계석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Jorge Bulacia Soler, Conductor Curriculum Vitae 2021 Born in San Miguel de Tucumán, where he started studying music at Escuela Superior de Educación Artística (ESEA) as well as in Instituto Superior de Educación de Música de la Universidad Nacional de Tucumán, Jorge Bulacia Soler holds a B. A. Music degree granted by Facultad de Bellas Artes, Universidad Nacional de La Plata. He has participated in a wide variety of orquestra and choir conducting courses, workshops, auditions, contests and master classes with conducting teachers such as Guillermo Scarabino, Carlos Vi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