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 신북면 사랑의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바자회는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신북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부녀회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기증물품과 생필품 등을 판매했다. 마련한 수익금 전액은 신북면 관내 1인 가구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상상플랫폼 전 공간(1,500평)에서 제물포 웨이브 마켓(제3차), 오! 슬로우 마켓,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 등 대규모 로컬·빈티지 마켓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7월 상상플랫폼 개관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며, 제물포 웨이브 마켓(68팀),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2팀), 오! 슬로우 마켓(80팀) 등 총 150팀이 참여한다. 웨이브홀(500평)과 라운지(약1,000평)를 가득 메우는 초대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인천의 로컬 브랜드를 발굴·지원하는 체험형 팝업 행사로,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총 5회 열려 누적 방문객 10만 2천여 명을 기록하며 인천 대표 로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마켓에는 1959년 창립한 인천 토종 문구·생활 브랜드 피스코리아, 인천 로컬 매거진을 제작하는 스펙타클을 비롯해 지역 기반의 다양한 식음료굿즈소품패션수공예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장 집기는 모두 친환경 자재로 구성했으며 ▲체험존에서는 롱보드, 목각인형, 이끼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함께 나누는 마음, 더 따뜻한 부천’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기념식에는 부천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와 부천시 사회복지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부천시 사회복지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4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이천배 심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부천시장상 20명 △부천시의회 의장상 10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10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사회복지법인 룸비니 △법무법인 부원 △NH농협 부천지부 등 4개 법인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5일 문화누리실에서 ‘찬란한 글쓰기’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주간 운영된 중장년 글쓰기 프로그램의 결실로, 교육생들이 직접 집필한 글을 묶어 문집을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참여 회원들의 소감 발표와 문집 증정식, 독서동아리 운영 방향 논의,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출간된 문집은 참여자들의 삶과 경험을 기록한 작품들로, 시립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되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인생을 글로 돌아보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함께 쓴 글이 책으로 나오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중장년층의 자기표현과 문화적 성장을 돕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3일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센터 소속 ‘월롱소리꾼들’이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노래 한마당’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내 27개 시군 참가자들이 통기타·난타·합창·사물놀이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파주시를 대표해 월롱면 ‘월롱소리꾼들’이 출전했다. 노래교실과 난타교실의 힘찬 목소리와 북소리가 하나로 어울려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꾸준한 연습으로 완성한 합동 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월롱면장과 파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응원단도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팀의 사기를 북돋았다. 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월롱소리꾼들의 열정과 화합의 힘이 좋은 성과를 나타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노래와 난타라는 서로 다른 예술 장르가 조화를 이뤄 주민자치의 힘을 보여준 의미 있는 무대였다“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꾸준히 연습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6일, 충북 괴산군 동진천 일대에서 열린 ‘2025괴산고추축제’ 인기 체험 프로그램 ‘고추물고기를 잡아라’에 1,0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물속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군은 메기와 잉어 등 물고기 1만 5천 마리를 방류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가자들은 주저 없이 냇물 속으로 뛰어들어 맨손으로 물고기 잡이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맨손으로 미끄러운 물고기를 잡기 위해 물살을 헤치고, 물고기를 높이 들어 올리며 환호성을 질렀다. 주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물장구를 치고, 서로 물을 뿌리며 즐기는 장면이 잇따랐다. ‘고추물고기를 잡아라’는 괴산고추축제를 대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 500명과 현장 접수 500명 등 총 1,000명이 참여해 행사 전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축제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2시 30분,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접수는 마감됐으나,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양시는 ‘2025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27일 오전 11시부터 20시까지 LF스퀘어 잔디광장에서 ‘2025년 광양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광양시는 일자리, 주거, 복지 등 탄탄한 청년정책을 바탕으로 전남 제1의 청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청년인구 유입으로 더욱 젊고 활기찬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이번 행사는 광양시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기획사 ‘청춘 스케치’의 협업을 통해 청년 중심으로 기획됐다. 1부 행사는 ▲오징어 게임 스탬프 미션 ▲원데이 클래스(모루 인형, 비즈 공예 등) ▲청년정책 퀴즈 이벤트 ▲무료 인생네컷 ▲아리아리 플리마켓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부 행사는 특별히 광양시 출신 KBS 공채 개그우먼 임선양(레이디액션)의 사회로 시립합창단과 광양청년오케스트라 등의 오프닝 공연과 청년친화도시 퍼포먼스로 막을 올린다. 3부 행
K-Classic News 기자 | 애니메이션‘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충남 논산에서 9월 12일,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이 1,0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특히 군자의 덕과 도를 기르는 여섯가지 수양법, 육예(六藝) 중 하나인 활쏘기 세레모니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전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되며, “K-유교, 흥과 멋으로 피다”라는 주제 아래, 유교문화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 세대 참여형 체험 축제로 기획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통을 새롭게, ‘힙트레디션(Hip-Tradition)’으로 만나는 K-유교 이번 축전은 유교문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MZ세대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힙트레디션(Hip-Tradition)’축제의 장으로 구성됐다. 충남 논산의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3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
K-Classic News 기자 | 음성군은 12일 한일중학교 대강당에서 ‘걸어서 만나는 음성의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대학’ 2회차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음성의 국가유산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충북대학교 박주영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박주영 강사는 분묘(墳墓)에 관해 연구하는 선사 고고학자로, 한국고고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유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 ‘강상 누상의 재검토: 한국 청동기시대 매장양상과 사회분화 연구에서의 함의’ 등이 있다. 이날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음성휴게소에 복원된 ‘양덕리 고인돌’을 소개했다. 대부분의 고인돌이 하천 주변에 위치한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내륙 깊숙한 곳에서 발굴된 ‘양덕리 고인돌’의 사례를 통해, 입지 선정이나 덮개돌에 대한 해석, 석재 운반 등 축조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 외에도 음성읍에 있는 읍내리 삼층 석탑과 대소면 한독의약박물관 소장 유물 등 음성군에 소재하고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에 대해
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노안초, 나주초, 빛누리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디지털교과서인 ‘플레이스비(PlaceB)’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는 가상의 공간을 실제 생활공간처럼 꾸며 도로명 관련 주소 체계를 이해하고 만들어 보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행정안전부와 KT에서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개발한 것으로 컴퓨터에 익숙한 아이들이 도로명주소에 보다 흥미를 느끼고 접근할 수 있다. 교육은 나주시청 시민봉사과 직원들이 직접 일일교사로 나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로명주소의 기본내용과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목적지 찾아가기 등 도로명주소를 쉽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과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