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2동 에어로빅팀 ‘댄싱덕’이 최근 광주광역시 금남로 충장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10.19)’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행2동 에어로빅팀은 앞선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댄스한마당(9.24)’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경기도 대표로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총출전팀은 전국 12곳 시도의 51개 주민자치팀 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며, 본선 무대에서 라인댄스, 요가, 디스코 장구, 난타 등의 경연을 펼쳤다. 은행2동 ‘댄싱덕’은 열정적인 음악과 리듬에 맞춰 일체감 있는 안무의 에어로빅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연령대가 다양한 팀원들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단합된 연습의 결과가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 출전에 앞선 16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은행2동 에어로빅팀 관계자들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만나 차담회를 하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성남시 주민자치 문화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K-Classic News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8일, '2025 파주 공정무역포트나잇 ’공정당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정당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 ▲공정작업존과 ▲당당소비존으로 나눠 운영됐다. 공정작업존에서는 공정무역과 환경을 주제로 한 공정코인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당당소비존에서는 공정무역 제품을 소개하고 공정코인을 소비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가치있는 소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5개의 주제로 구성된 체험 부스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환경프로젝트기획단 ’Hi-5’가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전 과정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Hi-5’ 회장 최고원 청소년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공정무역의 의미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공정무역에 관심을 가지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책 속의 들꽃’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러스트레이터 송지인씨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속 들꽃을 색연필로 그려보는 체험 활동이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설을 다시금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가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22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공공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아트로 만드는 FunFun한 역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처음 역사를 접할 때 책과 북아트 독후활동을 통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직접 역사책을 만드는 북아트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11월 4일~ 27일까지 4주 동안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8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고양시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10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K-Classic News 기자 | 신개념 뷰티&건강 라이프스타일 정보쇼 '진서연의 NO'에서 ‘뷰린이’ 방민아가 명실상부한 군통령 ‘걸스데이’ 출신답게 남다른 퍼포먼스로 ‘팀 진서연’ 진서연X신현지X한지원을 반하게 했다. 21일(화) 공개되는 '진서연의 NO'가 한국인의 NO.1 피부고민 ‘건조함’을 타파할 수분 충전템 선정에 나선다. 피부과 전문의 조광현은 “기온이 1도 떨어질 때 공기 중 수증기가 6~7%가 감소한다. 습도가 낮아지면 피부 수분이 빨리 빼앗기며 갈증을 느끼게 된다”라며 날씨가 쌀쌀할수록 더욱 피부 수분을 챙겨야 함을 강조했다. 피부 수분 관리를 위해 피부가 마시는 물 ‘수분크림’, 입술에게 주는 물 ‘립밤’이 검증템으로 등장했다. 먼저 첫 번째 검증템, 수분크림은 유해 논란 성분이 없는 제품 총 30개가 선정됐다. ‘팀 진서연’은 각자 둘러보며 ‘NO.1 PICK’으로 예상되는 제품을 골랐다. 그런 가운데 ‘뷰린이’ 방민아는 “수분크림을 바르고 많이 두드리면 흡수가 더 잘되냐”라며 소문의 진위여부 검증에 나섰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원장 안인숙은 “보습 3분 법칙을 기억해라
K-Classic News 기자 | 가을바람이 선선한 주말, 운동으로 하나 된 시민들의 열기가 여의도 일대를 가득 채운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이 직접 체력을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다질 수 있는 ‘9988 서울체력장’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달 건강도시 서울 종합계획 ‘더 건강한 서울 9988-3·3·3·3’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은 365일 운동하는 도시, 건강한 먹거리 도시, 어르신 건강노화 도시, 건강도시 디자인 4대 과제를 통해 2030년까지 운동 실천율을 3%p 높이고, 시민체력등급을 3등급 더 올려서 시민 건강수명을 3세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기 위한 시민 체력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페스티벌 형식으로 꾸며진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평소 운동과 건강한 일상을 실천하는 인플루언서들도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현장에는 체력존, 식품존, 건강존 등 다양한 테마의 참여형 부스가 마련되며, 건강 전문가의 토크콘서트 등도 함께 진
K-Classic News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고대 그리스 서사시 ‘일리아스’를 활용한 ‘고전으로 읽는 인간의 감성과 성장의 여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탐라도서관 강의실Ⅱ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그리스 대표 문학작품인 ‘일리아스’를 바탕으로 트로이 전쟁 속 영웅들의 비극적 운명과 삶에 대한 통찰을 다루며, 주요 인물과 사건을 통해 인간의 보편적 감정을 이해하고 문학적 성찰을 통해 정서적 성장과 자기 이해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그 표현 방식이 시대와 문화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성찰하며, 시민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0월 한달 간 덕양구청 갤러리 ‘꿈’과 화정역 광장 작은 야외무대에서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와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덕양구청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는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어,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이번 달에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건축문화제’를 주제로 전시가 열린다. 고양지역 건축사회가 참여해 고양시 건축물, 건축과 자연, 건축과 사람을 주제로 한 사진 등 약 50개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화정역 광장 야외무대에서 광장 버스킹이 진행된다.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덕양구청 갤러리 ‘꿈’과 화정역 광장 야외무대는 모두 대관 신청 가능하며, 덕양구 산업위생과 문화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시 동북부 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현대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비어있던 풍경,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의 개막행사를 많은 시민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크라운해태 아트밸리에서 활약 중인 원로 및 중진 작가들이 스틸, 철, 레진 등 다양한 재료로 표현한 수준 높은 조각 작품 15점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전하는 의정부문화재단의 대표 야외전시 브랜드이다. 이번 야외전시는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자치회(회장 신민식)와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이날(10.19)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2026.1.31.까지) 잔돌문화공원 일대에서 전시된다. 특히 10월 19일 개최된 개막행사 ‘비어있던 풍경, 견생조각전으로 채우다 – 고산동 작은 영웅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 프로그램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가을)’, ‘의정부 아르츠마켓’, 그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
K-Classic News 기자 | ‘2025 문경사과축제’가 지난 18일 문경새재에서 5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최근 잦은 강우와 개막 당일 오전 내린 비로 인해 전체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은 역대 최대 규모인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고, 주미, 안성훈, 전유진, 손태진, 김용빈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클럽 등 관람객의 열띤 환호로 문경새재가 마치 하나의 콘서트장이 되어 문경사과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관광객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문경새재를 배경으로 사과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대박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에어돔 형태로 조성된 ‘사과홍보관’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과홍보관에서는 문경 대표 품종인 감홍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전시·체험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남일 농정과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경사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