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홍성군 치유쉼터에서 봄맞이 ‘우리 난(蘭)과 우리 꽃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 땅에 자생하는 자생란과 야생화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치유쉼터 공간에 담아내,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기간동안 방문객들은 은은한 난향(蘭香)이 가득한 치유쉼터에서 한국 춘란과 야생란 100여 점, 야생화 50여 점 등 총 15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군 담당자는 “홍성군 치유쉼터가 누구나 쉽게 찾아와 몸과 마음을 치유받는 지역 대표의 휴식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해 군민의 건강 증진을 물론, 소통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치유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운영(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군민의 일상 속 쉼표가 되어주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도심 속 야외 음악 축제인 ‘파크콘서트’가 올해는 봄맞이 행사를 겸해 조금 더 일찍 시민들과 만난다.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무대에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성남의 대표 야외 공연으로 자리 잡은 ‘파크콘서트’는 오는 3월 28일 오후 7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그 첫 무대를 연다. 음악으로 화사한 봄날의 설렘을 더할 이번 무대에는 가수 박정현과 신승훈이 출연한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박정현이 관객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녹이고, ‘발라드의 황제’라 불리는 신승훈은 대표 히트곡들로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재단은 올해 ‘파크콘서트’부터 시민들의 관람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입장 방식에 변화를 도입했다. 먼저 계단석 400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배움숲(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2일 23시 59분까지 1인당 1매를 신청할 수 있으며, 23일 오후 2시, 배움숲 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당첨자는 당첨 문자(캡처본 사용 불가)와 신분증을 지참해
K-Classic News 기자 | 하동군에서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KBS1 TV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하동군은 오는 4월 7일 섬진강 수변공원(하동읍 비파리 128-1)에서 ‘전국노래자랑 하동군 편’ 공개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로 마련되어, 군민들의 끼와 노래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흥겨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하동군 편에는 초대가수 현숙·박상철·김용빈·손빈아·규리가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과 관내 직장인은 3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 300팀까지 접수하며, 신청서는 하동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군청 문화체육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4월 5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7일 본선 무대에 올라 전국노래자랑 하동군 편의 주인공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 하동군 편이 군민 화
K-Classic News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 오후 5시, 화성아트홀에서 김유빈&디토 오케스트라 디어 아마데우스 공연을 개최한다. 플루티스트 김유빈은 제네바 국제 음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콩쿠르 ‘1위’, ARD 국제 음악콩쿠르 ‘우승’ 등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 3관왕을 휩쓸며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대표 관악주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홍콩 구스타프 말러 오케스트라 창립자이자 예술감독을 역임한 지휘자 윌슨 응과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 호흡을 맞춰 완성도 높은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차르트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섬세하고 맑은 플루트 선율과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클래식 명작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김유빈만의 독보적인 해석으로 선보일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은,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수준 높은 공연을 찾는 이들에게 모차르트 음악의 깊이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보다 많은 관객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 화성시 다자녀, 청소년, 단체(20인 이상·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① 왜 지금 K-악기인가 한국 클래식 음악은 이미 세계 무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국제 콩쿠르 우승자와 세계 오케스트라 단원들 속에서 한국 음악가들의 이름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질문이 남는다. 왜 한국 음악가는 많은데 한국 악기는 세계 시장에서 보이지 않는가. 세계 클래식 악기 시장은 여전히 유럽 중심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탈리아 바이올린은 수백 년 동안 명품 악기의 상징이 되었고, 독일과 프랑스의 제작 전통 역시 여전히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문화 시장은 언제나 변화한다. 연주자의 중심이 이동하면 악기의 시장도 함께 이동한다. 오늘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음악가들의 숫자를 보면 새로운 흐름이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어렵다. 이제 질문은 하나로 모아진다. “한국은 K-악기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가.” ② 명품 악기는 연주자가 만든다 악기 시장에서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명품 악기는 제작자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연주자가 만들어낸다. 이탈리아 바이올린이 세계적 명성을 얻게 된 것은 단순히 장인의 기술 때문만이 아니다. 파가니니와 같은 전설적 연
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 지금 세계 음악 문화는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 유럽 중심의 전통 위에 다양한 지역의 문화와 기술이 더해지면서 클래식 음악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 변화 속에서 우리는 한 가지 질문을 던진다. 한국의 악기는 세계 음악 문화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한국은 오랜 세월 장인의 손기술과 섬세한 미적 감각을 바탕으로 독특한 악기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가야금, 거문고, 해금과 같은 전통 악기뿐 아니라 현대 음악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제작 기술과 음향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의 악기는 세계 음악 시장 속에서 충분히 조명받지 못했다. 이제 우리는 단순한 전통 보존의 단계를 넘어 새로운 음악 문화의 가능성으로서 K-악기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K-악기 선언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첫째, 악기는 장인과 연주자의 협업 속에서 발전한다. 제작 기술과 연주 경험이 만나야 새로운 음향과 음악이 탄생한다. 둘째, 악기는 교육과 공연 네트워크 속에서 성장한다. 음악 대학, 연주가, 작곡가, 제작자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계가 필요하다. 셋째, 악기는 문화 교류의 매개가 된다. 한국의 악기와 아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새로 신축된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제19기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장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8기까지 총 14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6년에는 양봉과 18명과 친환경농업과 21명 총 39명이 선발됐으며, 학사 운영은 3월 25일부터 시작하여 11월 25일까지 20주 10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학과별 교육과정은 품목별 전문기술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되며, 품목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재배 시기에 맞춰 전문가가 교육생의 농장을 진단하여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교육생은 각자의 농장 운영 사례와 재배방식을 공유하는 현장 코칭으로 운영된다. 슈퍼오닝농업대학장은 “입학생 여러분들이 평택시 농업의 기반이 되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농업의 경쟁력과 지속성을 이끄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작년 11월 19일 관내 장애어린이집(한걸음어린이집, 효동어린이집)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장애 아동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마음을 이어주는 흙놀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범 운영(김천시립미술관)을 통해 확인된 높은 호응에 힘입어 지속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주요 문화시설(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미술관, 감문역사문화전시관)의 특색을 살려 아이들이 흙을 매개로 창의성을 발휘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시설별로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3월 12일 김천시립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달항아리에 아이들의 예술혼을 그려 넣는 달항아리 핸드페인팅 수업을, △ 3월 20일 감문역사문화전시관에서는 고대 감문국의 역사를 담은 토기 형태를 직접 빚어보는 체험인 감문 토기오브제 만들기 수업을, △ 3월 26일 ~ 27일 김천시립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색소지를 활용해 현대적 감각의 예술 타일을 제작하는 알
K-Classic News 기자 | 기상청은 ‘제43회 기상기후 사진·콘텐츠 공모전’ 최종 수상작 39점을, 3월 13일 기상청 누리집과 기상기후 사진‧콘텐츠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일상의 기록으로 기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는 총 3,39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두 차례의 전문가 평가, 대국민 공개 검증, 기상현상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작 39점이 선정됐다. 먼저 본 시상인 사진 부문에는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입선(22점) 등 총 29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설악산에서 촬영한 '구름이 빚은 소용돌이(석기철)'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2025년 7월 설악산 마등령 인근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강원도의 산악 지형과 강한 기류가 만들어 낸 렌즈 형태의 구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진 부문 후보작을 대상으로 열흘간 진행된 대국민 인기 투표에서도 전체 5,788표 중 431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게 됐다. 금상은 대설특보가 내려진 날 추위를 이겨내는 제주 말의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6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4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나만의 ‘반짝반짝’ 미니북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반짝반짝', '여름빛'의 저자인 문지나 작가가 직접 강의한다. 학생들은 작가의 실제 작업 과정이 담긴 아이디어 자료와 초기 가제본을 감상하며 그림책 제작 과정을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다. 특히, 일상 속에서 가장 ‘반짝반짝’ 빛났던 순간을 떠올려보고 직접 미니북으로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신청한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해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