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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3대 희극 ‘사랑의 묘약’..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여

  • 등록 2026.04.27 10:50:02

4월 29일·30일 오후 7시 30분…전석 무료 공연

 

K-Classic News 기자 | 하동군이 오는 4월 29일·30일 오후 7시 30분,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사단법인 경상오페라단의 가족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니가 1832년 발표한 작품으로, ‘세빌리아의 이발사’, ‘돈 파스콸레’와 함께 이탈리아 3대 희극 오페라로 손꼽힌다.

 

특히 제2막에서 네모리노가 부르는 ‘남몰래 흐르는 눈물’은 가장 널리 알려진 아리아다.

 

작품은 순수한 시골 청년 네모리노가 마을에서 제일 아름다운 지주의 딸 아디나의 사랑을 얻기 위해 사랑의 묘약을 찾으며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밝고 친숙한 음악, 흥미로운 전개로 가족 단위 관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하동군민 누구나 하동군 통합예약센터를 통해 사전 예매하거나 현장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29일 공연에는 아디나 역에 최수정, 네모리노 김일두, 벨코레 최강지, 돌카마라 윤오건 잔네타 최정인이 출연하며, 30일 공연에는 아디나 문정희, 네모리노 김희수, 벨코레 이석빈, 돌카마라 김성진, 잔네타 김도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오페라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길 바란다”라며, “지방에서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