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는 오는 6월 6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책 있는 저녁'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도서관을 벗어나 일상 속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독서문화 축제다. ‘책 있는 저녁’은 일상 속 휴식 공간인 공원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시간을 테마로, 독서와 놀이, 공연, 체험이 어우러지는 열린 책 축제다.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공원에서 축제를 즐기며, 책과 한 뼘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자연 속에서 편하게 책을 마주할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잔디밭 위에 마련된 ‘어디든 서재’에서는 다양한 책들과 빈백 소파, 텐트가 어우러져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책을 어렵게 느끼던 이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물찾기, 독서골든벨, 감각놀이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인형극, 비눗방울 공연, 감성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도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지우 어린이가 세천책 83호 달성자가 됐다. 서지우 어린이는 5월 23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한 서지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지원 작가의 '만남'을 꼽으며 “아이가 고기를 잡아 오다가 북극곰을 만났는데, 북극곰이 아파보였어요. 그래서 잡은 고기도 주고, 같이 재미있게 놀다가 엄마가 찾아와서 헤어지게 됐는데, 다시 만나면 되니까 괜찮았어요. 계속 보고 싶은 책이에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서지우 어린이의 부모님은 “작년에 큰아이가 천 권을 읽을 때도 감동이었지만, 올해 둘째가 끝까지 해낸 걸 보니 더 가슴이 뭉클했다. 그 순간들이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시간이 됐고, 아이 눈에서 반짝이는 호기심을 보며 책이 주는 힘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시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 13시부터 17시 20분까지 이천시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2026년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박람회는 ▲1:1 대입진학컨설팅 ▲대학별 진학상담 ▲대학생 멘토 상담으로 이루어지며 학생 개인 상황에 맞는 전략과 진단을 제공한다. 특히 1:1 대입 컨설팅은 6월 9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180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박람회 당일 현직 진로 전담 교사가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 및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맞춤형 개별상담을 진행하여 학생의 진학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의 참여 신청은 ‘2026학년도 이천시 대학입시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하여 개인별로 하면 된다. 대학별 진학 상담 부스에서는 서울·수도권 및 국가거점국립대학을 포함하여 32개 대학 입학관계자가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 및 학과에 대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 스스로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전형으로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에서 펼치는 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 청소년 주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적성 확인과 자아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유튜버 ▲드론 조종사 ▲가드너 ▲댄서 ▲가죽공예가 등 5개의 직업군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며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일곡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참여할 체험 활동은 영상 촬영 및 편집, 드론 비행 실습, 반려 식물 만들기, K-POP 방송 댄스 배우기, 가죽 키링 제작 등이며 프로그램별 최대 20명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인 청소년이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진로 체험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청소년기 자아실현 및 내면 성장과 관련된 도서를 안내하는
K-Classic News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6월 7일 토요일,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인문학 작은 축제 ‘메타세쿼이아 나무 밑 북피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가옥의 책 1천 여 권이 숲으로 나와 야외 도서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숲으로 나온 인문학가옥’, 잔디 위 무대에서는 전남대 인문학연구소 전동진 교수의 인문학 강연 ‘나를 돌보는 인문학, 메타 인문학’, 인문학적 사유와 감성을 함께 나누는 담양 클래식 밴드 ‘열음’의 시와 노래 공연이 진행되며, 초여름 햇살과 나무 그늘 아래에서 책과 음악, 사람을 매개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북피크닉 바구니’와 ‘책처방 프로그램’도 진행되는데, 북피크닉 바구니는 도서와 함께 활동교구가 들어있어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책처방 프로그램은 참가자에게 맞는 책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상담형 체험으로 사전 신청은 재단 누리집 또는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손수건 만들기, 문장을 따라 써보는 필사, 책갈피·걱정인형 만들기 등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
K-Classic News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내년 5월 중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3일간 열린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폐막식에서 박람회기를 인수하고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한다. 여수시와 여성가족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전국의 기업, 공공기관, 청소년시설 등이 기획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로 꾸며진다. 주요 행사로는 ▲힙합·댄스 경연대회 ▲북콘서트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진로 탐색·체험 ▲청소년 정책 포럼 및 강좌 등이 있으며,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200여 개의 부스와 각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난 2017년에 이어 여수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박람회”라며 “전국의 청소년들이 해양도시 여수를 다양하게 즐기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체험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문화 축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23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12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가운데, 올해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크로드 개척에 나섰던 선조들의 도전과 꿈… 화성특례시, ‘바람의 사신단’으로 재해석하다! 화성특례시는 역사적으로 동북아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다. 지금의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당성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직접 소통하던 국제 무역항이자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수많
K-Classic News 기자 | 가평군은 ‘제1회 가평 잣고을 한우 소비 홍보 행사’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자라섬 서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가평한우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가평군, 한우농가, 관련 단체 등이 함께 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축하공연, 한우시식행사, 한우 30%할인판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도 함께 운영해 ‘자라섬 꽃 페스타’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의 청정자연에서 자란 ‘가평 잣고을 한우’는 생균제를 사용한 보조사료를 먹이고, 고급육 생산을 위해 많은 정성을 기울여 학교 급식 및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평 한우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장산도 장산저수지 일원에서 열린‘제1회 섬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가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순백의 샤스타데이지가 만들어낸 장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봄의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장산도는 그 고유의 자연경관과 함께 샤스타데이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의 무형문화재인 ‘장산도들노래’ 공연을 비롯해, 샤스타데이지를 모티브로 한 키링 만들기, 생각인형 만들기, 여행 스케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꽃과 예술,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참여형 힐링 축제’로 차별화됐다. 관광객들은 하얀 꽃밭을 거닐며 도심에서 벗어난 휴식을 즐겼고, 지역민들 역시 오랜만에 지역의 활기를 느끼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갔다. 축제를 주관한 군 관계자는 “장산도만의 매력과 샤스타데이지의 상징성을 살려, 이 축제를 매년 지속 가능한 대표 꽃
K-Classic News 기자 | 2025년 상반기 철원 야외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철원 야외도서관은 5월 10일부터 25일까지 화강 쉬리공원에서 매주 주말마다 운영됐으며, 독서와 휴식, 문화, 놀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자연 속에서 빈백에 누워 책을 읽는 편안한 공간과 추억의 뽑기,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운영 기간 중 흐린 날씨에도, 많은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말마다 찾아와 자연과 책,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역 작가가 들려주는 '철원 이야기',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계절을 걷는 문학 콘서트', 특히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책 놀이터 체험마당'과 '매직&버블&벌룬 쇼'와 같은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민호 철원군 인재육성과 과장은 “많은 분들이 철원 야외도서관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하반기 야외도서관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9월에 찾아뵐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