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성룡, 양가휘, 장쯔펑, 츠샤, 세븐틴 준 등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이는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 '포풍추영'이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격돌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래리 양│출연: 성룡, 양가휘, 문준휘(세븐틴), 장쯔펑, 츠샤] '포풍추영'은 첨단 감시망을 뚫고 수십억을 탈취한 범죄 조직과, 이를 추적하는 소수정예 감시팀의 숨 막히는 추격과 액션을 그린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 ‘성룡’은 은퇴한 전설의 추적 전문가 ‘황더중’역을 맡아, 노련하고 진중한 액션 연기로 다시 한번 관객을 압도할 예정이다. 그와 맞서는 범죄 조직의 수장 ‘푸룽성’역은 '연인''동사서독 리덕스'등에 출연한 홍콩 대표 배우 양가휘가 맡아 성룡과 뜨거운 정면 대결을 예고한다. 여기에 성룡과 함께 팀을 이뤄 범죄를 추적하는 신입 경찰 ‘허추궈’역에는 '내가 날 부를 때' 등으로 주목을 받은 장쯔펑이 캐스팅됐으며, 양가휘의 양아들인 쌍둥이 형제 ‘시왕’과 ‘시멍’ 역은 배우 츠샤가 1인 2역으로 분해 놀라운 변신을 선보인다. 또한
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과 전설을 현대 무용극으로 재창조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나주의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고 지역 예술단체의 경쟁력 강화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나주시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신대학교 비상무용단이 창작공연 ‘K-풍류 나주의 전설 : 청명(淸明)’을 오는 14~15일 이틀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3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나주 고유의 삼색유산놀이와 삼국시대 ‘아랑사와 아비사’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담긴 앙암바위 전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용극이다. 박종임 비상무용단 대표는 “나주만의 문화유산과 전설을 융복합 예술로 재탄생시켜 관객과 소통하고 문화적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은 무용, 연극, 음악, 전통 4개 장르 지역 전문예술단체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공연 예술 생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16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여름방학 특집 ‘여름밤 가족 음악회 – 케이팝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의 음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레이블석영’에 선정된 청년 뮤지션인 밴드 ‘더 로프트’와 싱어송라이터 ‘산야’가 출연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팝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레이블석영’은 전문 음악인을 꿈꾸는 지역 청년에게 작곡·편곡·보컬·세션 트레이닝부터 레코딩·공연·음원 발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 △비밀의 화원(아이유) 등 대중가요와 함께 △동그라미(산야) △왔다갔다(더 로프트) 등 출연자의 자작곡이 라이브로 연주돼 여름밤의 낭만과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음악회 외에도 △논술로 대학가기 △STEAM으로 대학가기 △한자로 알아보는 생활 속 24절기 등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특강을 마련해 다양한 배움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기념하여 기획전 ‘4人墨色: 남도를 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리며, 남도의 예향 정신과 수묵의 매력을 담아낸 한국화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박수경, 조용백, 조풍류, 최순녕으로, 모두 신안·목포 출신이자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견 작가들이다. 작가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시선과 표현 기법으로 남도의 자연과 삶을 담아내며, 수묵의 다채로운 미학을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수묵 기법과 현대적인 재해석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도의 바다, 산수, 일상 풍경 등 친숙한 소재를 깊이 있게 풀어내어 수묵화가 가진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네 작가가 펼쳐내는 다채로운 먹과 색의 조합을 통해 관람객들은 남도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수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는 남도의 정서와 미학을 지키면서도 수묵의 가능성을 확장해 온 네 작가의 작품을 한
K-Classic News 기자 | 안성시는 8월 11일 죽산면 에덴블루CC에서 열린 제25회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샷건 방식으로 전 홀에서 동시에 경기가 시작됐다. 대회에 앞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와 시타, 표창 수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마친 후에는 만찬에 함께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환영사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제25회 안성시장배 골프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에덴블루CC에서 하루만큼은 일상을 내려놓고 즐겁게 골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경기도민체전에서 골프 종목 여성부 단체 1위, 개인 1‧2위, 종합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청소년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이번 시민골프대회 역시 실력 향상과 더불어 시민 간 우정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발굴·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스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체육회는 지난 8월 8일 양서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을 비롯해 박용순 양서면장,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양서면 체육회 및 종목별 참가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대표 선서 낭독을 통해 선수단의 각오를 다졌다.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은 “평소의 실력을 마음껏 과시하여 좋은 성과가 있길 바라며,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을 바탕으로 양서면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선수들의 열정에 깊은 박수를 보내며, 건강에 유의하여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명숙 의원은 “선수들의 노력과 땀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며, 멋진 경기로 양서면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시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면서 실력을 한껏 과시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월 9일 춘천시 소재 핑거출판사 탐방과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2025년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강좌, 탐방, 후속 모임 등을 운영하여 인문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올해는 지평도서관이 선정되어, ‘그림책으로 내 마음 살펴보기’를 주제로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0회차로 운영되며, 중·고등학생 및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8회/강좌 ▲1회/출판사 탐방 ▲1회/후속 모임으로 구성했다. 강의에는 백화현 작가와 김동헌 여주시 그림책도서관 관장이 초청됐다. 이번 사업에는 탐방이 포함되어, 수강생 18명은 8월 9일(토)에 춘천시 소재 핑거출판사를 방문하여 작가와의 만남과 풍경화 그리기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출판사를 탐방할 수 있어서 즐거웠으며, 그림책 작가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생활화하고 책과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인문학 산책(인문학 특강), ▲조현영 작가의 클래식은 처음이라(인문학 특강)▲강용수 작가와의 만남, ▲시골 쥐의 서울 구경(음악극), ▲임연재 작가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마음 여행, ▲향기 나는 그림책 감정테라피, ▲내 마음의 책갈피, 감성토퍼 만들기, ▲전통 속 반짝임(나전칠기 체험하기),▲독서 챌린지(빙글빙글 책 여행) 등 총 11종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영화인문학 산책’은 생각변화연구소장 현정아 강사를 초빙하여 영화 속 주요 키워드를 통해 삶, 동기부여, 행복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9월 9일부터 2주 동안 조현영 작가의 클래식 인문학 특강은 다양한 명곡 리스트와 음악적 배경을 설명하며, 클래식 초심자도 이해할 수 있는 감상법을 안내한다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가 올여름 특별한 야외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23일 15시부터 21시까지 ‘제3회 양평청소년영화제:두물머리 무비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 주제는 ‘대자연(Nature)’으로, 대자연의 존재와 아름다움을 영화와 체험을 통해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메인 야외상영관 1개, 서브 야외상영관 2개, 실내상영관 1개에서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화가 상영된다. 주요 상영작으로는 ▲텃밭의 우부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자연의 영혼 ▲ 교실 안의 야크 ▲ 숲의 요정 시히야 등이 있다. 한편 실내상영관에서는 단편영화 ‘냉이’ 상영 후 감독과 함께하는 GV가 마련돼 관객과의 깊이있는 영화읽기와 소통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두물머리 대자연 속에서 영화, 음악,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 관광객 모두가 여름의 끝자락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다올’공동체는 지난 10일 덕양구 선유동 치유농장에서 ‘작은 밭, 큰 행복 마을팜파티’를 개최했다. ‘다올’은 덕양구 선유동에서 텃밭활동을 통해 마을주민, 어린이, 취약계층과의 돌봄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마을공동체 교육, 공동체 텃밭 조성 및 가꾸기, 원예와 생태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활동 등이 있다. 다올 김민주 대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며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과 힘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팜파티에서는 텃밭 작물 수확, 무해텃밭지도 그리기, 마을이야기 보물찾기, 공동체 이름표 꾸미기, 활동 소감 발표 등 그동안 진행된 다올의 활동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꾸준히 활동에 참여해 온 한 주민은 “주말마다 이웃들과 함께 땀 흘리며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아이도 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