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에서 지난 5월에 심어 놓은 백진주미 추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삼읍 숭오리 354-1 일원의 630여평의 논에 벼경작을 하여 이 판매수익금으로 연말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추수에 참여한 최충원 민간위원장은 “매일 논에 들러 물은 잘들어가는지, 벼는 잘 익었는지 확인했었다” 며 “그 어떤 사업보다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 이 같은 마음으로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다하여 봉사하겠다.”며 말했다. 박평녕 공공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구슬땀이 좋은 비료가 되어서 행복한 사랑미가 나올 수 있었다. 헛되이 되지 않도록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0월 23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음식디미방 기능장 자격증 취득 교육생들의 실기평가의 일환으로 음식디미방 요리만으로 전통한식 반상(飯床)인 9첩상차림 재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음식디미방 면병류와 어육류 중 대표음식 54종을 8명의 교육생들이 총 8상(床)을 차림으로써 앞으로 음식디미방 음식의 대중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그동안 감향주, 칠일주, 부의주 등 음식디미방 주국방문 51개 술 종류 중에서 몇 가지만 재현했는데 이날 평가회에서는 음식 요리상과 함께 과하주, 벽향주, 유화주 등 28종의 술을 담아 시음회도 함께 가짐으로써 음식디미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기회가 되었다. 우리나라 전통한식 9첩 상차림에는 김치, 생채, 숙채, 구이, 조치, 찜, 전, 편육 등으로 구성되는데 그동안 음식디미방 전 품목에 관한 요리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단순한 체험교육으로만 이어져 왔다. 그러나 이번 상차림 재현을 통해서 음식디미방 음식으로도 충분히 반상, 다과상, 주안상, 면상, 교자상 등 전통 한국적 상차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음식디미방 사업을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 알리기 기념행사로 독도퀴즈,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독도사랑으로 하나 되기, 독도사랑 메시지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 땅 독도! 관심이 사라지면 주권도 사라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도퀴즈,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독도사랑 메시지, 독도사랑 퍼포먼스 및 인증샷, 독도사랑 미니 카페 운영 등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독도사랑 행사에 울진교육지원청 전직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 약 3,000 여명에게 학교별 독도의 날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25일 독도의 날 울진교육지원청이 함께합니다.” 문구와 함께 학생 간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권오진 교육장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사랑 미니 카페에서 독도에 대한 화제가 끊임없이 오고 가는 것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는 우리의 관심이 늘 독도에 대해 향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시-대구시 문화교류 특별공연 'WOS 비르투오소 챔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대구시의 문화교류 활성화 및 우호증진 기여를 위해 기획된 이날 공연에서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지휘자인 타니아 밀러의 지휘로 ‘WOS 비르투오소 챔버’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의 수준 높은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WOS 비르투오소 챔버’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회’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0년 창단한 앙상블 단체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로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들이다. 타니아 밀러는 역동적이며 강렬한 테크닉과 우아하고 풍부한 감성을 표현하는 캐나다 최고 지휘자 중 한 명으로, 현재 빅토리아 심포니 명예 음악감독으로 재직 중이며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은 국제 콩쿠르에서 가장 주목할 성과를 이룬 국내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예후디 메뉴인 콩쿠르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가을 축제의 대명사인 ‘2021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11월5일부터 17일간 함평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구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국향대전에는 국화분재와 조형물 그리고 미디어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획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축제장뿐만 아니라 함평천 생태습지공원에서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돼 있어 가을 정취를 물씬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습지공원에는 길을 따라 펼쳐진 넓은 국화들녘과 울긋불긋한 핑크뮬리, 금억새 탑방길 등 가족‧지인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조성돼 있다. 또한, 함평천 양안으로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있으며 밀원수 존에는 수국, 라벤다, 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함평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됐던 국향대전이 오랜만에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만큼 면밀히 준비해 ‘안심‧안전 축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장기화로 축제 및 야외행사가 금지된 상황에서 위축된 용인 시민에게 공연장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상승시키고자,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용인 희망콘서트'’를 기획했다. 용인문화재단의 특별한 기획 의도가 돋보이는 '용인 희망콘서트'는 용인 시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총 4개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11월 12일 저녁 8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양다일, 모트, 최낙타의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인디 데이’(전석 2만원)를 시작으로, 11월 18일 저녁 8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의 ‘트로트 데이’(전석 3만원)에 박현빈, 홍자, 노지훈의 신나는 트로트 행진이 펼쳐진다. 11월 20일 저녁 7시 용인포은아트홀의 ‘뮤지컬 데이’(전석 3만원)에는 뮤지컬 배우 카이, 민영기, 정선아, 김소향과 트리티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화려한 뮤지컬 갈라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6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1 제7회 인천혁신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미래를 품은 우리인천교육, 혁신의 시공간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강연, 발제, 사례발표, 공연 및 온라인 전시를 진행하며, 학부모 에듀페스티벌과 동시 개최된다. 1부는 ‘인천 혁신미래교육,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발제한다. 교사 및 학부모의 공연,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영상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시간과 발제자와 교사·학생·학부모가 대화를 나누는 순서로 이어진다. 2부는 ‘사람을 만나다’, ‘시간을 마주하다’, ‘공간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민주적공동체, 미래형 혁신학교, 행정혁신, 교육과정, 교육회복, 온라인 학습환경, 동아시아시민교육 등 총 22개의 세션에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인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혁신교육한마당을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위드코로나 시대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인천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인천 서구는 공연, 전시 복합문화공간 ‘청라블루노바홀’이 지난 22일 첫 연극공연과 함께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4년여 공사 끝에 올해 7월 준공된 ‘청라블루노바홀’은 2019년 11월 준공을 앞두고 뜻밖의 화재로 인해 개관을 미루게 됐다. 이후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보수공사 끝에 22일 인천을 배경으로 한 연극 ‘달려라, 아비’ 공연과 함께 개관을 맞았다. 이날 개관 행사는 이재현 서구청장이 공연 시작 전 무대에 올라 개관선포를 하는 것으로 치러졌다. 청라호수공원 내 위치한 청라블루노바홀은 지상 1~2층 486석 규모 음악공연, 연극, 뮤지컬 등 전문예술 공연장을 갖추고 지하 1층에는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서구 관계자는 “블루노바홀은 푸르다는 뜻의 ‘Blue’와 새 소식이라는 포르투갈어 ‘Nova’의 합성어로 ‘푸른 새 소식’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이처럼 문화예술공연 새 소식을 주민에게 들려드리고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는 블루노바홀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독서로 힐링하는 ‘책 읽은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또한 책 읽기 좋은 계절 9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올해까지 지속되며 장기화된 거리두기로 심적인 고통과 우울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영산도서관 및 문화가 있는 작은도서관은 보다 풍성한 독서 문화 생활을 위해 기존 3권인 대출 가능 권수를 21일부터 5권으로 확대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최대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한 ‘두배로 데이’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인 9월 영산도서관 대출권수는 718권으로 올해 1~8월 도서 대출권수 평균 642권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산도서관에서는 올해 12월까지 실시하는 한문장 챌린지, 도서기증․나눔, 독서 마라톤 등 여러 행사를 통해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책을 더 가까이 하고 읽으며 마음을 위로하는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창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과 20일 성산중․대성중학교 학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체험과 자기계발을 위한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활동 ‘가지(嘉智)각색(各色)’을 실시했다. 군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학업, 친구관계 등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지역자원을 연계한 전통문화 체험, 자기계발 특강을 제공해 다양한 경험과 함께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1일 차에는 창녕향교에서 한국고유의 전통문화인 민화 그리기, 다식 만들기, 다도 배우기 등 체험을 진행했으며 2일 차에는 자연친화적인 목공예품 만들기와 자기계발 동기 강화,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한정우 군수는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유의 문화를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