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하남시청소년환경어사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문화예술교육 ‘시크릿 포레스트 스쿨’이 한울림 생태숲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의 협력으로 기획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환경·문화거버넌스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환경 보호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시크릿 포레스트 스쿨’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자연과 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크레욜라 분필로 큰 바위를 꾸미는 시각 아트 프로그램’, ‘나무 사이 슬랙라인 위에서 균형 잡는 운동 프로그램’, ‘비밀을 말하는 악기 kazoo 만들기 프로그램’이 참여 청소년들에게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 외에도 스트링·조형 아트 등 다양한 놀이기반 자연체험 프로그램, 수자원 발전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환경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간담회, 탄소중립 실천 환경 교육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느끼고, 자연과 친화될 수 있도록 도왔다. 환경·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시크릿 포레스트 스쿨’은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와 협력하여 진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진주시는 진주성에서 600년 동안 자리를 지키다가 2019년 호국사 앞에서 쓰러진 수호목 느티나무가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재탄생함을 알리고 수호목과 관련한 추억이 있는 사진을 수집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진주를 품은 나무이야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600년 동안 자리를 지킨 진주성 수호목 느티나무를 담은 사진 분야와 ▲진주성 추억이 있는 이야기를 담은 사진 분야, 두 분야로 진행된다. 총 66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 모두에 진주시장상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작품은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진양호 우드랜드의 전시 콘텐츠로 제작되어 진주성 수호목 느티나무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진양호 우드랜드와 함께 선보이는 다목적 광장은 사계절 이벤트와 행사, 휴식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돼 꿈키움동산 체험놀이 시설과 연계하여 주변 숲과 어우러진 체험ㆍ문화ㆍ휴식ㆍ교류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모전 운영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된제 8회 학생동아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축제는 265개 동아리가 함께하는 안양시 학생동아리연합회 쿠주(CUJU: Can U Join US? 의 약자)가 직접 기획·운영한 가운데,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와 학생동아리 홈페이지, 쿠주카(car)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 함께한 2,000여명의 청소년을 비롯해 총 30,000여명이 이번 축제에 함께한 가운데, 동아리가 준비한 온라인 콘텐츠와 안양시 곳곳을 운행하는 쿠주카 리포터와의 이원생중계, 청소년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쿠주카 리포터와의 이원생중계는 공중파 방송에서 볼 수 있었던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여 청소년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개그맨 최성민과 겜블러크루 소속 비보이 브루스리, 메이크업아티스트 신경미가 함께해 청소년 시절 동아리 활동이 직업이 된 사연을 공개하며 많은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었다.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된 축제에 맞게 다양한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고 지역민들이 양질의 미술전시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택시문화재단에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속에서 새로 맞이하게 될 위드코로나와 다가오는 2022년에 대한 ’새로운 여정‘의 의미를 담아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를 기획했다.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전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4명의 북유럽 동화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로,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과 함께 일러스트 원화, 디지털 프린트, 원목 부조 페인팅, 오두막에서의 오로라 체험 등 오감으로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로라 체험존‘, ’컬러링 체험‘, ’해설이 있는 북유럽 일러스트전‘과 같이 상시로 열리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적인 감상뿐만 아니라 북유럽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유성구합창단과 유성구민이 함께하는 합창 온라인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무관중 합창 오프라인 공연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유성구합창단 25여명을 비롯해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공무원 20명이 함께해 구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악화로 유성구 합창단 30주년 정기연주회 개최 대신 합창 온오프라인 공연으로 전환, 지친 구민을 위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올해에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도입을 앞두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은 유성구 합창단과 공무원의 합창에 맞춰 유성구 청소년, 군인, 마을버스기사, 과수농가, 레슬링 선수단, 주민대표,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유성구민이 특별출연해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합창 온오프라인 공연을 통해 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성구민들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유성구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활 속에 이번 합창 온오프라인 공연으로 유성구민들께 즐거운 문화공연을 함께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산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나무소리 서각연구회(회장 소헌 구지하)가 가을을 맞아 회원전을 연다. 나무소리서각연구회는 오는 28일부터 11월1일까지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 ‘순이진이 갤러리’에서 11번째 문자새김전 전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산청군문화예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군은 지역주민들과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각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편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시에는 연구회 회원들이 지난 1년간 배우고 익힌 서각 작품 45점이 출품된다. 나무소리서각연구회는 소헌 구지하 회장을 중심으로 아버지이자 스승인 서각 명장 우담 구성본 선생 등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소헌 구지하 회장은 서각 연구 및 창작활동은 물론 서각 관련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강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지하 나무소리서각연구회 회장은 “우리 나무소리서각연구회는 매년 동의보감촌 등지에서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를 축하 개최하게 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향후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3일 태백정원(구 태백탄광사택촌)에서‘2021년 다문화가족 어울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태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정경미 태백시의회 부의장, 태백시의회 의원, 도의원, 다문화 가족,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등 100명 미만이 참석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통과 어울림 주제로 활동가에게 듣는 그림책이야기, 세계의상 입어보기, 세계 장난감 만들기 등의 부스체험과 결혼이주여성 디저트 교육 사진 전시회 및 품평회 등으로 진행됐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 다문화 가족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실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주말 양일간 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엽연초하우스 일원에서 2021년 도시재생 아카이빙&전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5개 권역의 도시재생뉴딜사업(원도심, 영천동, 화산동, 역세권, 서부동)과 1개소의 인정사업(어번케어센터), 2개 권역의 새뜰마을 사업(화산동, 남천동) 등 총 1,178억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제천시 도시재생 사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주민참여 현황을 소개하고, 차년도 도시재생 공모를 위해 예비사업에 참여한 청전동 이음동아리 및 중앙동 術기로운 마을생활 참여 주민들이 6개월간의 다양한 생활기술 교육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련한 전시 및 체험행사 등이 함께 개최 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5개 권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고, 새로이 차기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5개 권역의 재생사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새로운 시즌2의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출발하고 국가 공모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동체 활동이 가장중요하다”고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0월 23일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진행되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행사에 참여하여 행사운영사항을 점검하고, 행사를 준비한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주산성은 조선시대 권율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크게 물리친 행주대첩 승전지로 빛나는 역사문화 유산이자, 산성을 오르면 해 질 녁 석양과 한강, 방화대교의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번 ‘행주가(街) 예술이야(夜)’행사는 행주산성과 역사공원에서 11월 24일까지 진행이 되며, 전시와 공연을 감상하고 문화체험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은 “행주산성은 빛나는 역사 문화유산이자 야경명소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해 야간문화 행사를 준비해준 공무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25일 봉화교육지원청 정문 앞에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칙령으로 독도주권을 선포한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사랑 실천을 위해 ‘전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근무하기, 독도수호결의문 낭독, 독도 사랑 다짐 구호 외치기’ 등의 2021 독도의 날 독도 사랑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독도수호의지와 독도사랑을 담은 표어 및 독도사랑 4행시 짓기를 공모하여 작품을 함께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근무하기’를 통해 직원들의 가슴속에 독도 사랑 정신을 드높이고,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일반인에게도 홍보하여 독도의 날을 널리 알리고 독도수호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독도가 우리의 영토인 근거와 이유를 알고, 논리를 가지는 것이 국민의 도리라고 강조하며, 우리는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고 독도를 알리고 지켜내는데 앞장서서,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