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과 극단 민들레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2021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오는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특별하고 다양하다. 온·오프라인축제와 찾아가는 축제로 이루어져 있다. 찾아가는 축제는 화성시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예술체험, 공연을 선보인다. 4일은 매송 갤러리원뜰, 5일은 양감 솔미작가촌에서 진행된다. 6~7일은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오프라인축제가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공연, 예술체험, 강연이 하루 종일 풍성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많은 시민들을 만나기보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집에서 안전하게 축제를 만나는 방법도 있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축제는 5~6일 유튜브 화성시문화재단 채널에서, 4~14일 영상플랫폼 플레이슈터에 접속해 관람 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기 안전한 거리두기 축제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극단민들레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특허청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3시, CBS 스튜디오(서울시 목동)에서 ‘2021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발명기자단은 발명과 과학행사를 직접 체험하며 발명하는 과정, 발명품의 과학적 원리 등 다양한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한다. 특허청은 청소년들에게 발명과 과학 전시회의 참여 기회, 언론인 특강과 글쓰기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년 동안 작성한 발명기사를 평가하여 선정한 학생을 시상한다. 올해의 발명기자 ‘대(大)기자’ 상은 동신중학교 신유정 학생(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과 송례초등학교 김준영 학생(교육부장관상)이 선정되었고, 그 밖에 최우수상(특허청장상) 3명, 우수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 6명이 수상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CBS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에서 발명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현재 발명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4명의 학생과 발명기업에 도전하고 있는 한 변리사의 체험담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유튜브 채널의 ‘IP 스토리 센터’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특허청 김태응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복지소외계층,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즐기는 산림레포츠 체험 기회를 28일부터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패러글라이딩, 산악스키 등 4개 종목을 숲에서 직·간접 체험해봄으로써 산림레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했다. 아울러, 행사 진행은 산림레포츠 체험 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종목별 주관기관에서 주최하며, 산림청에서 지원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림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숲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숲속 산림레포츠시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면서 아름다운 단풍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먼저, 산악자전거 체험은 국립춘천숲체원 내 산악자전거 코스 3km를 타는 것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10. 28.부터 시작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니, 체험 주관기관인 한국산악자전거연맹에 문의하면 된다. 산악마라톤 체험은 국립춘천숲체원 내 산악마라톤 코스 3km를 달리는 것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11.1.부터 시작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니,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은 강원도 삼척시에 자리한 「삼척도호부 관아지(三陟都護府 官衙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다. 「삼척도호부 관아지」는 삼척이 1393년(태조 2년) 삼척부로 승격되고 1413년(태종 13년) 삼척도호부로 지명이 변경된 후 1895년(고종 32년) 삼척군으로 개명될 때까지 조선 시대 삼척 지역 통치의 중심지였던 삼척도호부의 관아가 있던 터로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대부분의 건물은 소실되고 오십천과 함께 죽서루만 전해 왔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총 4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객사, 동헌, 내아 등 관아의 중요 건물 유적과 삼척읍성의 남문지와 체성부를 확인하였고 더불어 많은 고문헌 기록(김홍도의 금강사군첩 죽서루 그림 등)을 통해 실체가 밝혀졌다. 이를 통해 삼척도호부가 조선 시대 삼척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도호부 관아 유적으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발굴조사에서 조선뿐 아니라 신라와 고려 시대 유적과 유물도 함께 확인되었는데 이러한 유적과 유물을 통해 「삼척도호부 관아지」와 그 일대가 조선뿐만 아니라 고려와 신라를 거슬러 까지 삼척 지역의 정치, 행정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무예서로 알려진 『무예제보』를 비롯해 고려·조선 시대 전적 및 불교조각, 괘불도 등 7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무예제보』(武藝諸譜)는 1598년(선조 31년) 문인관료 한교(韓嶠, 1556~1627)가 왕명을 받고 편찬한 무예기술에 대한 지침서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무예서(武藝書)다. 당시 조선은 임진왜란(1592년)과 정유재란(1597년) 등 일련의 전쟁을 치르면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군사훈련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를 위한 지침서 간행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명나라 군대의 전술을 참조해 무기 제조법과 조련술을 군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한글로 해설을 붙여 간행한 것이 바로 『무예제보』다. 1598년 첫 간행된 『무예제보』 초간본은 프랑스동양어대학과 수원화성박물관 두 곳에만 소장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번에 지정 예고된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무예제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조선 전기 무예 관련 서적으로 희소성과 역사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책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무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보령시는 29일 남포면 이어니재 경찰묘역 내 위령탑에서 제41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위령제에는 김동일 시장과 양수연 지회장, 추모회원,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에 보령한무원팀의 혼춤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자유수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 및 헌화, 기도 및 독경 등에 이어 추념사, 각급 기관장들의 추도사, 조시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양수연 지회장은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않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추도사에서“오늘 합동위령제가 자유수호와 호국정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의 호국영령 추모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대기초등학교는 28일 1~4교시에 유치원~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각 학년의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내용 중 체험학습 요소를 모아 생활·놀이·문화 감수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있게 살펴보고 경험해 보기 위함이다.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주제를 통해 훌륭한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며 옛날 물건들을 직접 사용해 보았다. ▲쌀 속에 섞여있는 돌을 골라내는 이남박 ▲자연에서 나는 재료를 이용해 만든 삼베, 모시, 비단, 무명옷 입어보기 ▲가는 대오리나 싸리를 삼태기 모양으로 만든 조리로 쌀에 섞여 있는 돌 걸러보기 ▲타작을 할 때 곡식의 낟알을 떠는 농기구 개상으로 볏단에 힘껏 쳐서 벼의 알곡 떨어내 보기 ▲벼, 보리 등 곡식에서 낟알을 떨어내는 데 쓰는 타작용 농기구 탈곡기 사용해 보기 ▲곡식의 알맹이를 터는 농기구로 벼를 쇠의 갈라진 틈 사이에 넣고 잡아당겨 훑어내는 홀태 체험해보기 ▲끈, 한지 등을 가지고 제기 만들어 차보기 ▲밀가루를 반죽하여 만두피 만들기 ▲똬리를 머리에 놓고 물동이 이어보기 ▲옛날 저울을 이용하여 무게 측정해보기 ▲짚을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장흥군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공연기획 프로그램 『뮤지컬 그해 가을』 공연을 오는 11월 3일~5일 / 15시, 19시30분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면(99석), 비대면(장흥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기획 프로그램 『뮤지컬 그해 가을』은 장흥문화예술회관과 전문예술단체 극단 ‘말레’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 낸 공연예술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4300만 원 중 3000만 원을 지원 받아 제작됐다. 『뮤지컬 그해 가을』은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는 안중근 의사와 대치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장흥장터, 탐진강을 배경으로 장흥군민들의 생활 모습과 그 안에서 일본인들에게 핍박 받는 당시 상황도 보여 준다. 해동사 건립의 이유와 더불어 그 시대 가족을 잃은 아픔, 수많은 희생을 감당해야 했던 장흥군민들의 안타까움을 전달하고 독립의 정신과 얼을 되새겨 보는 메세지를 담은 작품이다. 또한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출연자, 제작팀 등 코로나 선제검사를 받고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여해 방역 지침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영암군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여 영암 농특산물에 대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로 2주간 개최된다. 이에 맞춰 영암군 온라인쇼핑몰인 기찬들 영암몰에서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1일까지 최대 45%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상품 20% 할인쿠폰, 신규가입자 15% 추가 할인쿠폰, 매일 출석체크 10% 추가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출석체크 이벤트, 댓글 이벤트, 포토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인터파크와 손잡고 인터파크TV 영암군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11월 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꿀밤 고구마, 쌀 등 영암군의 농특산물을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인기 개그우먼 안소미가 쇼호스트로 출현, 직접 영암군의 농특산물을 소개하여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파크TV 영암군편의 주요상품으로는 영암군농협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지난 6월부터 양양 물치어촌계에서 진행하는 ‘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 마지막 행사로 ‘차박캠핑축제’를 개최한다. 차박 캠핑의 유행에 따른 환경훼손 등 문제점을 고취하고, 해변 차박 에티켓 및 바다 사용법을 고민해보자는 취지의 이번 축제는 네이버 카페 ‘차박 캠핑클럽’과 협업하여 10월 30일부터 1박 2일 동안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와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 공동주관 및 가톨릭관동대학교LINC+사업단 협조로 진행한다. 이번 차박 캠핑축제는 사전에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아 20팀이 참여하며, 주요 행사로는 △캠핑요리대회(유료) △보물찾기(유료) △뱅쇼시음 △플리마켓 △강원어촌 스탬프 투어 등이 있다. 또한 캠핑요리대회와 보물찾기 등 유료 프로그램은 강원어촌 스탬프 투어와 양양 투어패스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강원어촌 스탬프 투어와 양양 투어패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물치해변에 설치된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현 물치어촌계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소중히 사용하며 올바른 차박 캠핑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물치해변 및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