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김제시청 1층 로비에서 ‘기억을 기록으로 담다’展을 개최하여 청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상반기까지 공모전과 기증캠페인으로 수집된 기록물 300여 점 중 결혼, 장례, 학교 등 8개 주제로 선별․분류한 기록물 79(+전시물추가)여 점을 공개하는 자리다. 특히 제1회 김제시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 중 김제공립보통학교 제16회 졸업생명부와 졸업사진, 1971년부터 공직 임용부터 퇴직 때까지의 월급봉투와 오래 보관하기 위해 들기름으로 바른 1959년대 광활면 서당 교재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 향후 김제시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근․현대 변화와 생활상이 담긴 기록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하여 지역성을 복원하고, 로컬브랜드이자 사회적 기록자산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기성세대는 추억을 떠올리고 요즘세대는 과거를 이해하는 전시로, 일상의 흔적이 담긴 보통 사람들의 기록도 지역사가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삶이 담긴 기록물의 상시 수집하고 영구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樂에서 ‘찾아가는 문화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청년몰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추진되는 이번 문화 페스티벌은 청년몰 입구에 설치된 추억의 DJ박스를 비롯해 커피손수건, 다식, 떡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17, 18일에는 조준모 DJ의 ‘추억의 DJ박스’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전통시장과 청년몰을 방문한 누구나 김제전통시장 상인회 방송실에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하면 김제전통시장 자체방송을 통해 송출되며 단순히 가수 위주의 공연보다 소통하는‘추억의 DJ박스’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7일부터 19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년몰 내부에서 팝업 체험행사를 통해 커피손수건, 다식, 스칸디아모스 액자, 돼지바떡, 쌀강정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년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육군 1군단은 오는 11월 26~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양주 가납리 행사장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육군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 형성과 첨단장비 전투준비태세 ‘붐’을 조성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는 군 및 일반분야로 나누어 군 분야는 ①UAV경연대회 ②드론배틀 ③드론레이싱, 민간분야는 ①드론배틀 ②드론레이싱 ③초등학생 드론코딩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각 경연대회 결과 1~3위 팀에게는 참모총장, 군단장 상장과 함께 상금이 주어진다. 경연대회 행사 간 드론의 전술적 운용・고등기술 시연, 육군 태권도 시범단 및 군악대 축하공연, 양주 별산대 놀이 등 공연이 진행되며, 첨단 드론봇・전투장비 전시회, 군 전투장비・드론 체험존, 포토존,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경연대회 참가 및 관람인원은 백신접종을 완료 또는 2일 이내 PCR검사결과를 제출하여야 하며, 대회진행 간 출입구에 방역부스 4개소를 설치하여, 대회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2021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제18회 상주 전국한시백일장'에서 영예의 장원은 김국중씨의 ‘景湖(경호)’가 차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11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사)한국한시회 상주지회의 우희대 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었다. 제18회 상주 전국한시백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상백일장으로 대체해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총 308편의 수준 높은 한시들이 접수돼 상주의 한시 문화 부흥에 기여했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상주 전국한시백일장은 상주시의 문화유산인 ‘낙강범주시회(洛江泛舟詩會)’를 재현함으로써 문향의 도시임을 공고히 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의 시제는 ‘추모 충의공 매헌 정기룡 장군(追慕 忠毅公 梅軒 鄭起龍 將軍)’이었다. 지역별 한시 분야의 권위자인 5명의 고선관은 10월 30일 함창유림회관에서 접수된 작품을 심사했다. 그 결과 장원 1명, 차상 2명, 차하 3명, 참방 15명, 가작 42명, 특별상 2명, 장려상 1명으로 총66명이 당선됐다. 대회 결과는 11월 3일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와 함께 개별 통지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진안군은 12일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및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도,시군 관광부서와 민간업계가 참여하는 ‘2021 글로팜 마켓 플레이스’에 참가했다. ‘2021 글로팜 마켓 플레이스’ 행사는 전북도가 시군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안전하고 청정한 자원을 소재로 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꺼리를 발굴하고 여행상품화 하기 위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온오프라인 행사이다. 23개국 56명 인플루언서, 관광 전문가 14명 그리고 각 시군 관광담당자 등을 시군별로 편성하여 시군 대표 체험관광을 하면서 직접 체험영상물을 제작 후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발표회가 열렸다. 이와 동시에 외국인 인플루언서는 개별 SNS 계정을 통해 행사 참여 과정을 실시간으로 알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또한 중국과 말레이시아 현지여행사 및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인바운드 여행사) 등은 온라인으로 이번 행사를 시청하면서, 시군 관광과 담당자와 2022년 여행상품에 대한 상담회를 실시했다. 진안 명인명품관 이명순 본부장이 참여해 초지한지 액자 및 한지 모빌 만들기를 시연했다. 명인명품관에서 직접 한지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안성시는 12일 일죽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일죽면민 80여 명을 초청해,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제2차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각 주요 사회단체장 및 임원, 각 마을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준비한 지역예술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경과 보고,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브리핑,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신축 등 상반기에 추진한 정책공감토크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일죽면 중부고속도로 통로 암거 확장사업 타당성 용역, 일죽 행정복지센터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장기간 진행 중인 사업이 많아 주민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장 및 사회단체장들이 앞장서서 신속한 사업 집행을 요구했고, 시에서도 상급기관과의 협의 및 예산 확보 등 적극적으로 검토·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주민의 관심이 많았는데, 시장과의 1:1 대화를 통한 의견 수렴 시간에는 건의사항들을 각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밀양시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별별청년’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동아리지원사업 ‘별별청년’은 밀양의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청년들간 문화를 교류하며 유대를 형성하고 그들의 문제를 공유하여 해결함으로써 더욱 발전적인 밀양의 청년참여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별별청년’은 「영남대로 탐험대」, 「수북」, 「몽창시리」, 「삼문동클라쓰」, 「오감 인문학 탐험대」 5개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지난 4월부터 동아리 모임을 시작해 7개월간 활동 중이다. 영남대로 탐험대는 과거 서울과 부산을 잇는 최단거리 노선 중 하나인 상동역에서 삼랑진까지 밀양옛길 22개 구역의 영남대로를 탐험했다. 탐험 중 우리가 지켜가야 할 역사 가치와 밀양의 정신을 찾아보고 느낀 것을 청년들의 시각으로 풀어내어 밀양의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아 탐험일지를 펴냈다. 2017년부터 활동한 청년독서동아리 수북은 한달에 1권의 책을 읽으며 감상을 나누고 지금까지의 활동을 묶어 책자를 발간했으며, 일일책방을 열어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며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2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전라북도 14개 시군 관광부서와 민간업계가 협력하여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개최한 ‘2021 글로팜 마켓 플레이스’에 참가했다. ‘2021 글로팜 마켓 플레이스’ 행사는 전북도가 시군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안전하고 청정한 자원을 소재로 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꺼리를 발굴하여 여행상품화 하기 위하여 국내․외에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3개국 56명 인플루언서, 관광 전문가 14명 그리고 각 시군 관광담당자 등을 시군별로 편성하여 시군 대표 체험관광을 하면서 직접 체험영상물을 제작후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발표회가 열렸다. 이와 동시에 외국인 인플루언서는 개별 SNS 계정을 통해 행사 참여 과정을 실시간으로 알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부안군은 이레농원(대표 박연미)과 함께 참가하여 뽕잎초콜릿 만들기 체험과 부안의 대표 관광지인 변산해수욕장, 채석강, 내소사, 청자박물관 등을 1박 2일 코스로 만들어 소개하고 홍보하였다. 또한 중국과 말레이시아 현지여행사 및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바운드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영화 ‘인질’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인질’은 필감성 감독 작품으로 올해 8월 개봉해 코로나 19 상황에도 22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며 누적 관객 160만 명을 돌파하여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 가장 흥행한 작품 중 하나이다. 주요 출연 배우로는 인질역의 황정민과 악역의 김재범이 있으며, 황정민이 살기 위한 극한의 탈주를 시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인질은 평소와 똑같은 어느 새벽에 서울 한복판에서 목격자도 없이 한국의 톱배우 ‘황정민’이 납치되면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와 리얼리티 액션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인질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안군민만 입장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함께 개최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전통시장 제로페이 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1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산물 내수 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수산물 구매금액을 할인해주는 행사이며,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 할인된 금액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제로페이로 20% 먼저 할인된 금액의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최대 20만 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행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홍보 영상 공모를 진행했으며, 관련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적합성, 표현력, 완성도, 창의성, 화제성 등을 평가하여 7건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SONG’이 차지하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