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은 아름다운 나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모아 행복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재단 이용자의 참여로 펼쳐지는데, 재단의 소속된 기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센터, 새말청소년문화의집, 흥선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참여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담은 사진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응모가 가능한 사진은 2021년 프로그램 참여자 사진으로 국한된다. 사진전은 이용자의 사진 응모가 마감된 후 6개월간 진행된다. 응모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며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로 즐겁고 행복했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행복 사진으로 선정한 이유를 간략히 작성해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응모가 마감된 16일에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전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재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추억하며 일상의 행복을 공유하고 2021년을 행복하게 마감하기 위해 기획했다. 재단 이한번 대표이사는 “모아 행복 온라인 사진전으로 기분 좋은 추억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이천시는 시민들에게 목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이천목재문화체험장이 11월 30일 오후 3시에 개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9월부터 약 2년여 간의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건축면적 1,107.09㎡, 연면적 999.97㎡ , 지상 1층 1개동 규모로 조성된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로 만든 반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DIY 교육실 및 목공예 체험실, 목재와 목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목공예 전시실, 목공 고급자를 위한 제재실까지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이 끝난 12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위치는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6(이천농업테마공원 후문 방향), 체험시간은 하루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체험당 약 2시간이며, 체험문의 및 예약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이천시민에게는 체험료 50%, 재료비 30% 감면 혜택을 제공하니 이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 장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김포문화재단과 전남 신안군 신안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작은미술관 보구곶-신안 둔장마을미술관 교류전’이 11월 30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의 지원을 받는 전국 15개 작은미술관 사이의 교류전이다. 2019년 인천, 2020년 세종에 이어 올해에는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에 위치하고 있는 둔장마을미술관과 교류전을 갖게 된 것이다.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2017년부터 접경지역 안에 위치한 유휴시설인 보구곶리 민방위주민대피시설을 미술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둔장마을미술관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마을회관을 미술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두 곳 모두 문화예술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시각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안에서 보구곶 미술관을 통해 김포에 전하는 이번 교류전의 주제는 ‘둔장마을 사람들’ 展으로 둔장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이야기가 담긴 작품 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둔장마을에서 열리는 보구곶 전시는 접경지역 속 작은마을 보구곶리의 풍경과 사람들이야기 담긴 ‘보구곶에 갈 지도’ 展이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9일부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진행되었던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 결과전시 「7개의 시선, 150일간의 기억」에 전시기간 총 6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정리 예술인광장 각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 및 방문객과 소통하고 공존해왔던 7팀의 ‘오픈큐브’입주작가들이 지난 5월부터 150여 일간 걸어온 길을 엿볼 수 있었던 작품들로 진행되었다. 안정리의 거리 모습을 담은 사진작품은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전통적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한지와 한복 작품 외에도 다양한 회화와 설치작품들이 안정리 예술인광장 갤러리에 전시되었다. 갤러리 C에서 관람할 수 있었던 각 스튜디오 작가들의 활동 모습을 담아낸 스케치영상 또한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이번 첫 스튜디오 ‘오픈큐브’ 운영 및 결과전시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입주작가를 선발하여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무주군이 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기록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 이안 과정을 사실감 있게 보존할 수 있는 작업에 착수, 관심을 끌고 있다. 무주군은 역사속에 담겨 있는 묘향산 사고본 적상산사고 이안 과정을 반차도ㆍ디오라마ㆍ영상 제작 등을 통해 무주만의 고유한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의 기반을 만드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이에 군은 1일 오후 최북미술관 1층에서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이안 사업과 관련해 김희옥 부군수를 비롯해 맹갑상 무주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용역사 대표는 “서울여자대학교 황치석 초빙교수의 반차도를 바탕으로 최신 기법을 활용하여 디오라마 145개를 제작했으며, 그래픽 패널과 QR코드를 이용한 전시 해설과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AR 포토존을 설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안 행렬 참여자들의 복식은 2020년 무주문화원에서 실시한 조선왕조실록 묘향산 사고본 이안재현 학술용역을 근거로 사실감 있게 표현하도록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군은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최북미술관 1층에 역사전시관을 2021년 6월 사업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사천바다케이블카 SNS 이벤트 ‘나만의 산타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날을 보내고 있지만, 올해 본인에게 행복과 설렘을 가져다준 사람이나 사물 등 ‘나만의 산타’와 그 사연을 댓글로 공유하며 2021년의 좋은 추억들을 함께 떠올려보고자 기획했다. 참여 방법은 공단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 남기면 되는데, 이벤트를 공유하거나 친구태그를 많이 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댓글내용과 기타 준수사항을 평가한 후 당첨자 40명에게 2만5천원 상당의 피자세트 교환권을 증정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시작 당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1년 12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황영연(黃永淵, 1885~1919) 선생을 선정했다. 황영연 선생은 1919년 4월 초 죽산지역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 1919년 4월 1일 죽산공립보통학교 학생들로부터 시작된 죽산지역의 만세운동은 죽산시장을 중심으로 죽산면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한 만세시위로 확산됐다. 2일에는 죽산면 내 각 마을 주민들이 죽산시장과 경찰관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 등으로 이동하며 독립만세를 외치고 산발적인 만세시위를 펼쳤다. 3일 새벽까지 이어진 만세시위는 2,000~3,000여 명의 주민들이 경찰관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에 투석하고 공격해 일제식민통치기관을 응징하는 실력항쟁의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일본군수대비가 출동하여 참여자들에 대한 무력 진압으로 사상자들이 발생했고, 이때의 총상으로 4월 18일 순국했다. 선생은 2014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안성 독립운동 인물 자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부터 개최한 2021 안성 음악산책을 지역민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상 속 문화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부터 개최된 음악산책 공연은 방역단계 격상으로 중단되기도 했지만 안성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마지막 공연은 지난 11월 28일 만정유적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청춘밴드와 트로트가수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노래를 선사했다. 공원에 울려 퍼진 음악소리가 오고가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으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은 공연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 곳곳에서 열린 공연이 코로나블루를 날리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4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14시에 ‘찾아가는 돗자리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고유진, 노브레인, 조정민 등 다양한 대중가수가 출연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강진군이 오는 3일 오후 1시에 강진아트홀에서 세계유산과 강진 고려청자 요장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강진 고려청자 요장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홍보와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세계유산과 강진 고려청자 요장의 의의’ 주제로 전문가 5명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며 강진 고려청자 요장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전략을 검토, 고려청자의 보편성과 독창성에 대한 가치를 살펴본다. 특히, 요장의 구조와 고려청자의 유통, 해저 유적 출수, 고려청자의 성격 등 고려청자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강진 고려청자 요장의 세계유산 추진전략(김희태 전 전라남도 문화재전문위원), ▲강진 고려청자 요장의 구조와 의의(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 ▲강진 고려청자의 보편성과 독창성(박지영 국립무형유산원 학예연구관), ▲강진 고려청자의 유통 구조(문경호 공주대학교 교수), ▲해저유적 출수 강진 고려청자의 성격(박예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등 순으로 진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사업의 일환인 '용인 희망콘서트'의 네 번째 공연 ‘클래식데이’를 오는 12월 7일 저녁 8시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용인 희망콘서트 : CLASSIC day'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테너 존 노, 소프라노 손지수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협연자 3인을 주목해볼 만하다. 現서울대학교 교수로서 우아하고 안정적인 바로크 미술같은 고풍스러운 연주를 구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생으로 졸업, 줄리어드 음악원을 거쳐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까지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예일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정통 성악, 오페라적 발성, 국악의 발성을 오가는 자유롭고 다재다능한 유일무이한 성악가이자 팬텀싱어 시즌3 준우승에 빛나는 ‘테너 존 노’, 마지막으로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페라로 데뷔한 맑은 목소리의 소유자로 서울대학교를 거쳐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대상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소프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