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시행하는 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 '모두의 생활문화' 공모에 『고령문화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두의 생활문화 사업』은 지역 내 생활문화 활동 확산을 위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문화 확산, 생활문화공동체▪동호회 활성화, 생활문화시설 활성화, 생활문화 특성화, 협력워크숍 및 교류지원과 현장모니터링 및 성과관리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3년 2월부터 3월까지 기초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기초단위 지역 소재 문화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1차 서류 심사에 이어, 2차 계획 발표 인터뷰 심사를 거쳐 고령문화원이 최종 선정됐다. 본 공모에 고령문화원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억 6천만 원이 지원되고, 현장 컨설팅의 기회도 주어진다. 사업내용으로는 『고령, 문화(文化)를 담다.』는 대주제로, “가야금(伽倻琴)을 담다, 사진(寫眞)을 담다, 토기(土器)를 담다, 환경(環境)을 담다, 건강(健康)을 담다, 마음(心)을 담다.”의 6가지 소주제로 고령문화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 내 5개의 협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서구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과 지역 서점 6개소와 함께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란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가까운 지역 서점을 통해 희망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22년부터 지역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14개소에서 이용이 가능했던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번 협약으로 ▲골드북선사점 ▲대진서점 ▲롯데서점 ▲바베트의만찬 ▲삼성문고 ▲삼요소 6개소 지역 서점을 추가 선정해 총 20개소 지역 서점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추가된 서점은 오는 29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하기 편리한 책 읽는 도시 서구를 구현하고, 지역서점에도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하동군이 차(茶) 분야 최초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 사전 특별 홍보로 서울특별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하동녹차 시음 행사를 열고 있다. 20일 조직위에 따르면 경남관광사진전 행사가 열리는 국회의원회관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하동차홍보단과 엑스포 조직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하동녹차와 발효차 시음과 및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엑스포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엑스포 대표 캐릭터인 하니 동이와 요정 친구들도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며 특색있는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에 함께한 하동차(茶)홍보단은 2004년 6월 결성되어 그동안 많은 하동군 관내 주요 행사 축제가 있을 때마다 하동차 시음을 할 수 있는 찻자리를 진행해오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제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이미지’를 서울 권역에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며 온라인 홍보와 더불어 발로 뛰는 오프라인 홍보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구상하여 엑스포 행사장에 전국의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사업에 지난 14일 중앙도서관,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서귀포기적의도서관, 표선도서관 총 5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사업은 인문 향유기회 확대 및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지난 2월 공모를 실시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동·식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일상을 공유하는 반려인이 많아짐에 따라 동·식물과의 지속적인 공존을 위해 시민 누구나 알고 있으면 유익한 인문학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강연과 탐방을, 동부도서관에서는 '제주와 건축짓다, 살다'를 주제로 제주에 살고 활발하게 제주건축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제주건축가를 섭외하여 심도 있고 내실 있는 강연 1회와 강연자가 직접 건축을 담당하거나 연계된 건축물 탐방 1회를 소주제 1회차로 구성하여 총 5회차(10회)의 소주제별 프로그램 및 후속모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도서관에서는 제주에서 서식하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인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3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3개 작품은 나레이션을 가미한 동화발레 무용극‘빨간모자’(8월 19일), 지친 현대인들에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는 코미디 연극‘도둑배우’(11월 3일 ~ 4일), 애니메이션부터 영화, 드라마까지 영화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히사이시 조 OST콘서트디 오케스트라’(12월 7일)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고품격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어 수도권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지역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가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콘텐츠를 발굴하여 서귀포시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자 '2023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5월 26일까지 60여 일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2012년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영상 부문을 추가하여 올해 12회를 맞았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 2개 부문으로 작품 주제는 제한이 없으나 서귀포시를 배경으로 하거나 서귀포시 관련 소재 및 이야기를 담은 것이어야 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2021년 3월 이후 최근 2년 이내 촬영된 작품으로, 출품 수는 1인(1팀)당 최대 3편까지 출품할 수 있으나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시상금은 총 1300만 원으로 사진 24편, 영상 9편 등 모두 33편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시민평가를 거쳐 6월 21일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자연과 일상, 명소, 체험, 레포츠 등 기존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서귀포의 매력과 가치가 담긴 작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도서관은 18일 다문화가족의 독서 문화 활동 지원 및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간의 어울림 행사로 ‘다(多)가치 도서관 소확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목공예 등을 통해 성취감과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자리로 오늘 1차 행사에는 ‘원목독서대’ 만들기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등 총 10팀 30여명은 독서대 재료를 다듬고 무늬와 글자를 새기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10개 언어로 구성된 성산도서관 다문화자료실 소개도 이루어져 향후 다문화가족들의 독서활동 향상에도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 성산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호문화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만들기 체험 행사 △다문화 관련 인형극 △다문화 공감교실 △다문화자녀 독서지도법 수업 △힐링문화행사 △다문화인식개선 도서전시 등 다채로운 11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며, 다문화 포토존&체험존과 창원시 가족센터와 연계한 다문화 도서 단체 대출은 연초부터 상시 운영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성동 지하상가 내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입주예술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지원은 2023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단년 사업으로 시행되며, 합성동 지하상가의 유휴상가 5곳에 5개팀의 청년예술인을 선정하여 작업공간 제공과 전시 및 시민교육프로그램 운영 강사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경남 내 타 레지던시 입주 예정이 없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시각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로, 2명이상 4명이하로 구성된 팀원 중 1명 이상이 경남 도내 주소지로 되어있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4월 4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실험적인 청년 작가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성동 지하상가 내 청년 문화예술 창작공간 운영 및 연말 상가와 연계한 아트페어 개최로 청년 작가의 활동 홍보와 더불어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이 주관하는 3개의 공공도서관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이다. 먼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배려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책을 통한 긍정적 체험으로 올바른 정서 함양과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산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예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독서코딩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내실있는 교육문화를 제공하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대가야축제’로 명칭 후 첫 축제를 맞아 대가야박물관에서 새로운 환경과 시설 정비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지금껏 밤이 되면 어둠에 잠겼던 고상 가옥에 야간경관조명과 입구 쪽에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깨어있는 박물관으로 주민들과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박물관 주변 소나무 전정 작업과 노후 된 파고라 교체로 관람객과 학생들의 현장학습 시 더욱 편리한 공간과 쉼터 조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문화 중심도시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이 밤이 되면 잠들어 버리는 곳이 아닌 야간에도 깨어있는 박물관으로 주민과 관람객이 찾는 고령군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