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춘천시는 제1회 북산면 벚꽃축제 개막식이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북산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북산면 벚꽃축제 위원회는 제1회 북산면 벚꽃축제 개막식을 기존 13일 오전 10시에서 10일 오후 1시로 변경했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벚꽃이 예상보다 일찍 피면서 축제 개막식을 바꾸기로 했다. 축제 기간도 10일부터 16일까지였지만, 8일부터 14일까지 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북산면 벚꽃축제는 춘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북산면 부귀리 벚꽃길 일대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체험행사로 떡메치기가 마련되며 사진 전시전, 먹거리·농특산물도 판매된다. 또 춘천 메모리 색소폰 연주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제48회 정선아리랑제를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일 아리랑센터에서 제79차 이사회를 열고 2023 문화관광축제인 “제48회 정선아리랑제 & 제11회 세계대한민국아리랑축전” 개최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찾고 싶고 가보고 싶은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국민고향 정선! 가고싶다 정선아!”를 주제로 선정했다. 재단에서는 푸근하게 반겨주는 산, 굽이굽이 맑게 흐르는 동강, 첫 소절에 뭉클해지는 아리랑, 정이 넘치는 사람과 웃음이 함께하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마음속에 그리는 고향 같은 곳 정선의 관광 브랜드 “국민 고향 정선” 슬로건을 활용한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일상에서 벗어나 사람 사는 냄새와 정을 축제장에서 느끼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정선아리랑제의 역사성을 알리는 칠현제례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리는 순간에는 정선군민의 염원인 국가정원유치와 국민고향정선의 이미지를 확대하여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과 정선어린이합창단의 아리랑대합창이 펼쳐질 예정이며 매일 이어지는 주제공연으로는 전통음악과 클래식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들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전국 각 지역에서 사업에 선정된 문화시설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여 시설의 특징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교육사 취득자에게 문화시설에서의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시도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연속 세 차례 사업에 선정된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인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을 활용하여 문화시설을 홍보하고, 지역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영월문화예술교육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의 관계자는 “영월 곳곳에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을 통한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으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과 영월군민이 행복한 일상이 누릴 수 있도록 예술 감수성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박물관고을특구 영월의 복합문화공간인 난고김삿갓문학관에서 지루했던 코로나를 뒤로 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반가운 소식과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2023년 첫 번째 기획전으로 ‘난고선양회’ 회원들의 작품 전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난고김삿갓문학관은 난고 김병연의 문학 혼과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 문화시설로 2003년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지역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 기획전시는 영월 지역 내 수석, 서각 지역 동호회 30명이 뜻을 모아 ‘난고선양회’를 결성하여 2022년부터 김삿갓의 시를 모티브로 한 창작작품 30여 점을 준비해 4월 4일 드디어 ‘김삿갓을 기리는 영월의 얼 展’으로 개최하게 됐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지역 문화시설인 난고김삿갓문학관의 본래 목적에 부합하는 지역작가 작품 기획전이 개최되어 지역 상생의 분위기 조성 및 김삿갓의 문학적 업적과 가치를 널리 알릴 기회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서구 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은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어린이 영어강좌 ‘영어야,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주 1회 총 8차시로 구성됐다. 갈마·가수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영어야, 놀자!Boost Up!’, 둔산·월평도서관에서는 ‘영어야, 놀자!Speaking English!’로 2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어야, 놀자!Boost Up!’은 영어원서를 활용해 재미있게 종합적인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영어야, 놀자!Speaking English!’는 영어원서를 읽고 스피킹 중심의 독후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회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1일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별로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문화경영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동구 기업 CEO들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으로 문화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CEO 아침특강’ 운영 협력 △산업단지 인근 주민과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문화예술 행사·축제 개최 협력 △산단 내 근로자 대상 생활문화 동아리 조성 및 활동 지원 △문화예술 진흥기금 조성 협력 등이다.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남동산단 입주기업을 위해 기업지원사업단을 운영하며 산단 CEO 아침특강, 교류회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협약을 계기로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문화를 통한 지속적 협력으로 남동국가산단이 청년 선호형 산단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업무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인천 남동구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문화예술 사업과 기부금 모금 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4월 4일 오후 2시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밀양박씨 용암공파 종중 기탁자료전 '지효지학至孝至學의 삶, 용암龍巖 박운朴雲' 개막행사를 열었다. 식전 행사로 용암 박운 영정, 문집, 교지 등 1,207건의 자료를 기탁해준 밀양박씨 용암공파 종중 기탁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옥근 밀양박씨 용암공파 종중 회장은 "종중에서 힘을 모아 기탁한 자료가 구미성리학역사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자료가 되어 소개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본 행사로, '용암 박운의 삶과 학문' 이라는 주제로 박명호 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의 기념특강이 진행됐으며 구미시청 유튜브에서 온라인 생중계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개막행사를 통해 밀양박씨 용암공파 종중 기탁자료전 '지효지학至孝至學의 삶, 용암龍巖 박운朴雲'에 대한 구미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기를 바라며, 용암 박운 선생의 학문을 향한 탐구와 효를 느껴보는 의미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본 기획전시는 4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되며,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이 포스트 코로나19에 따른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 수요 급증에 대한 대응과 지역 문화관광 진흥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은 2023년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 148아트스퀘어를 새롭게 단장해 각 팀별로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 축제 및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관광축제팀은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주제가 ‘신바람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로 확정됨에 따라 올해는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 ‘교지 퍼포먼스’, ‘마당극’ 등 전통체험을 필두로 5월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소수서원, 선비촌 및 영주시 도심 일원에서 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13년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던 ‘신바람 퍼레이드’가 올해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로 10년만에 다시 돌아온다.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는 축제 둘째날인 6일, 남부육거리 일원에서 개최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팀은 4월부터 시각예술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입주 예술인 공모를 시작한다.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2023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서 2021년도에 간행한 '함안 신음리 취락유적'발굴보고서가 2월 문화재청의 우수보고서로 선정됐다. 함안 신음리 유적은 2019년도에 가야사복원과 관련하여 발굴조사가 이루어졌으며, 가야시대 이전 주민의 생활모습을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유물이 발굴됐다. 이곳에서는 원삼국시대 주거지와 삼각형점토대토기, 와질토기(주머니호, 조합우각형파수부호, 장경호), 연질토기(옹, 시루, 잔) 등의 토기류와 철광석, 송풍관편 등 다수의 유물이 출토됐다. 그동안 가야 관련 발굴조사는 무덤유적 위주로 이루어져 왔는데 가야선주민 관련 유적 조사 결과는 가야의 생활과 사회 모습을 구체적으로 밝혀나가는데 귀중한 연구 자료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함안 신음리 마을유적은 국가 사적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남문외 고분군) 내에 위치한다. 10동의 원형주거지와 주변에는 고상건물지, 구상유구가 주거지와 중복되어 확인됐고, 수혈과 주혈은 유적의 중앙부분에 집중되어 있어 마을의 공동 생활공간으로 파악됐다. 주거지를 파괴하고 만든 구상유구의 내부에서 출토된 철광석, 송풍관편, 철재편, 슬래그 등을 분석한 결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는 1일 전국 최초로 85만 경제유튜버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을 초청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강연을 마무리했다. 온라인 신청 1분 만에 강좌접수가 마감이 되며, 참여자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한 이번 강연은 당구를 잘 치려면 당구를 배워야 하듯 재테크를 잘 하려면 먼저 재테크에 대해 충분히 배우고 숙지해야 한다는 현실 조언 및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유익한 분의 강좌를 이천시 최초로 대면으로 듣게 되어 감사했다.”며 “일상적인 실천과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일깨워 주었고 전달력도 좋고 진정성까지 훌륭한 재테크 전문가를 직접 만나 강연을 들을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장은 “효양도서관 새봄맞이 재테크 특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서관행정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시민 만족 행정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