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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문화예술교육사 역량강화사업’3년 연속 선정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들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전국 각 지역에서 사업에 선정된 문화시설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여 시설의 특징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교육사 취득자에게 문화시설에서의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시도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연속 세 차례 사업에 선정된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인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을 활용하여 문화시설을 홍보하고, 지역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영월문화예술교육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의 관계자는 “영월 곳곳에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을 통한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으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과 영월군민이 행복한 일상이 누릴 수 있도록 예술 감수성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4월 중으로 블라인드 방식의 공개채용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 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채용공고는 금주 내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