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이 이끌고 반려견과 함께 뛰는 개라톤(개+마라톤) ‘댕댕런 2023’이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반려인들의 대표축제인 ‘댕댕런’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댕댕런’은 ㈜보듬 강형욱 훈련사와 ㈜1986프로덕션이 지난 2017년 부터 매년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서울에서만 열렸으나, 지난 해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인천에서 유치해 행사를 치른 바 있다. 시는 이달 중,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출발해 센트럴파크, 트라이보울 일대 등을 달리며 송도국제도시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총 6km의 코스를 설계 할 예정이다. 축하공연, 강형욱 훈련사의 토크쇼와 포토타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댕댕런 참가자 1인당 1kg의 사료를 기부해 인천지역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시와 관광공사는 참가자 편의를 위해 송도의 고급호텔에서 반려견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펫캉스’ 상품을 개발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국악계의 황태자 남상일이 전하는 국악 버라이어티쇼가 인천 동구에서 개최된다.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어버이날에 앞서 주민들에게 문화선물이 되고자 오는 29일 오후 5시 ‘남상일 100분 SHOW’를 선보인다. 지난 2011년 국립극장 기획시리즈로 첫선을 보인 남상일 100분 SHOW는 충무아트홀 대극장·국립국악당 예약당 전석 매진 등을 기록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입증받은 공연이다. 남상일을 필두로 국악단과 무용단이 어우러져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서곡, 장타령, 민속 연곡, 홍보가 중 박타는 대목 등 다양한 장르의 곡 구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꾼 남상일은 국립창극단 최연소 입단, 2007년 KBS 국악경연 종합대상, 2010년 국회대상 올해의 국악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타고난 예능 감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치 있는 입담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국악인 남상일의 공연을 통해 장르의 벽을 허물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상일 100분 SHOW는 인터파크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문화원이 제14회 허암예술제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백일장, 미술 분야 작품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허암예술제는 조선 전기 문신으로 알려진 허암 정희량 선생의 숭고한 선비정신을 잇는 행사다. 앞서 14회 허암예술제는 지난달 문학 분야 문화체육관광부 지원행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예술제는 전국대회로 백일장은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미술 분야의 경우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다. 선정된 작품 27편에 대해서는 상장과 총상금 600만 원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서구문화원은 심사를 거쳐 5월 2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5월 20일 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시상식 외 공연 및 예술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문화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덕현 사무국장은 “오는 5월 열릴 허암예술제가 개인의 기량을 뽐내는 기회와 함께 지역 문화 가치를 높이고 예술 향기가 넘쳐나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 검단체육회가 ‘제30회 검단주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체육대회’를 1일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 선언과 함께 검단 7개 동이 각 동 역사와 특징을 소개하며 입장하는 퍼레이드와 함께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날 대회에는 7개 동 선수들이 한궁, 줄다리기, 4인5각 달리기, 협동줄넘기, 계주 등 5개 종목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종합 우승은 검단동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당하동, 3위는 오류왕길동이 차지했다. 원당동은 응원상을 받았다. 아울러 이날 검단 주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주민, 공공기관 친절 봉사 직원 등 22명에게 ‘주민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이충환 회장은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주민화합체육대회가 5년 만에 열려 뜻깊다”며 “체육대회가 주민 간 화합에 긍정적인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기획전시 ‘달콤한 미술관, 스윗팩토리’를 운영한다. 올해 청라블루노바홀의 첫 번째 기획전시로 ‘미술관에서 만나는 달콤함’이라는 컨셉의 전시로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달콤한 미술관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이다. '달콤한 미술관, 스윗팩토리' 전시는 미술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달콤함’을 주제로 ▲이흠 작가, ▲김신아 작가가 참여한다. 사탕이라는 소재를 화려한 색감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그림을 그리는 국내 대표 극사실 회화작가 ▲이흠의 화면 가득히 확대된 오색찬란한 사탕은 보는 이의 시각은 물론 미각을 동시에 자극한다. 호기심 가득한 극사실 회화를 통해 달콤한 오감을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뉴욕, 서울, 중국, 사우디 등 국내·외를 오가며 독특한 공간 설치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김신아 작가의 거대한 공간 구성을 자유자재로 만들고 꾸며 다양한 장르의 스펙트럼으로 만들어내는 작업은 전시장을 새로운 공간으로 또 한 번 놀라게 만든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사탕, 케이크, 초콜렛의 달콤함을 극대화한 극사실회화와 여운을 은유적으로 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2023년 '올해의 책'으로 일반부문 '어서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 어린이부문 '순례주택', 지역작가부문 '어제, 생일'을 5일 최종 선정했다. 구미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독서문화진흥위원회가 엄선해 최종선정되는 '구미시 한책'은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했다. 이번에는 특히 지역작가 부문이 추가되면서 시민들의 참여는 더 뜨거웠다. 일반도서로 선정된 황보름 작가의 '어서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는 크고 작은 상처와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 휴남동 서점이라는 공간을 안식처로 삼아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는 소설이다. 숨 쉴 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이 소설은 '숨통 트이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책은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이다. 수림이네 가족이 순례씨의 주택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며, 모든 세대에게 뭉클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 준다. 지역작가 도서로 선정된 추필숙 작가의 '어제, 생일'은 삶의 징검다리를 건너는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노래를 담은 청소년 시집이다. 청소년들의 사랑 이야기, 불안정한 마음 이야기, 우정과 갈등 이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직장 내 업무량, 대인관계, 개인 만족도 등 다양한 업무 스트레스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7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뮤지컬 6시 퇴근’을 진행한다. 높아진 취업 문턱과 어렵게 들어온 회사 내에서는 자리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경쟁과 대인관계에 회의를 느끼고 상처받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연을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로 만나 보는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는 록 발라드 원조 아이콘으로 유명한 보이스 가수 플라워 고유진과 신나는 밴드 음악이 단짠 매력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직장인들의 애환과 숨겨둔 열정을 직장인 밴드라는 소재로 유쾌하게 풀어내 자기 정체성과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느껴보는 좋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동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홍보를 위해 경북 북부 지역민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뮤지컬 6시 퇴근’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동포타운 튤립 축제’가 다누림협동조합 주관으로 4월 8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토, 일요일마다(10시 ~ 17시) 개최된다. 안동포타운 내 8,000㎡ 규모의 드넓은 공원에 심긴 약 5만 송이의 튤립이 다채로운 색깔로 들판을 수놓으며 상춘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소마을 농산물 판매 ▶포토존 ▶수공예 아트마켓 ▶안동포짜기 시연 등을 선보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한다. 한편, 작년 안동포타운에 3만 송이의 튤립단지 조성과 체험 운영을 통해 주말 이틀간 5,5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튤립축제의 성공 기반을 닦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원에 조성된 튤립 길을 따라 봄을 만끽하시고, 더불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동포짜기에 대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동시가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안동탈춤공원에서 2023 안동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평생학습축제 대면행사는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각종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4년 만에 재개된다. 이번 축제는‘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 변화하는 미래, 평생학습 ON’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의 다양한 정보와 역할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평생학습 기관 간의 효율적인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한다. 시립합창단과 마술 공연 등 화려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과 축사로 행사의 막을 연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50여 개 단체가 참가하는 홍보체험관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디지털 분야의 VR체험과 디지털 배움터, △건강&환경 분야의 커피박(커피콩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과 영·유아 뉴스포츠 프로그램, △네트워크 분야의 미니운동회 및 퍼포먼스 아트, △나눔을 주제로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봄꽃 화분 나누기 등 모든 세대가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4개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가요제도 함께 열려 행사 중 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울주군 군립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1964년부터 지정된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는 그림책 ‘나는 까마귀’를 통해 ‘선입견과 편견을 깨트리고 진정한 나다움 찾기’라는 주제로 미우 작가의 강연이 열리며, 마리오네트 인형극 ‘초보목수와 목각인형’을 운영한다. 또 △딸기청&리얼딸기 우유 만들기 △캐릭터 마카롱 만들기 △자개로 나만의 소품 만들기 △봄소풍 도시락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어린이 이색 광대극 ‘초보목수와 목각인형’ △하바리움 led등 만들기 △화병 스트링아트 만들기 △글라스아트 보석함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울주천상도서관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마술 공연’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으로 ‘동화캐릭터로 만나는 북엔드 만들기’,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봄이 머무는 북조명 만들기’를 실시한다. 이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