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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군립도서관, 제59회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울주군 군립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1964년부터 지정된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는 그림책 ‘나는 까마귀’를 통해 ‘선입견과 편견을 깨트리고 진정한 나다움 찾기’라는 주제로 미우 작가의 강연이 열리며, 마리오네트 인형극 ‘초보목수와 목각인형’을 운영한다. 또 △딸기청&리얼딸기 우유 만들기 △캐릭터 마카롱 만들기 △자개로 나만의 소품 만들기 △봄소풍 도시락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어린이 이색 광대극 ‘초보목수와 목각인형’ △하바리움 led등 만들기 △화병 스트링아트 만들기 △글라스아트 보석함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울주천상도서관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마술 공연’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으로 ‘동화캐릭터로 만나는 북엔드 만들기’,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봄이 머무는 북조명 만들기’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각 도서관은 연체자 해방, DVD 대출 등 여러 가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4일 천상도서관, 6일 옹기종기도서관, 7일 선바위도서관 순으로 신청을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