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통영시는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통영 문화재 야행이 5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문화마당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는 야간형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문화재 야행의 성격에 맞추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한산섬, 달 밝은 밤에’라는 시조에서 착안하여 통제영, 달 밝은 밤에’로 정했다. 이번 포스터에는 통영을 대표하는 전통공예인 나전칠기를 활용, 보름달은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박재성 선생님의 진주은패에서, 나비와 별은 색패로 조각한 나전을 넣어 통영 세병관의 야간경관과 오색찬란한 나전칠기의 조화를 이루고자 했다. 또한, 통영 문화재 야행을 8야(夜),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째날인 5일에는 통영 문화재 야행 개막식과 대한민국 야간관광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야간개장의 선포식이 망일루에서 진행된다. 또한, 문화마당에서 발레를 주제로 한 개막공연과 강구안 보도교를 배경으로 우리 전통민속 불꽃놀이인 함안낙화불꽃놀이를 이용하여 통영 앞바다에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날인 6일에는 통영의 예비 신혼부부를 모시고, 통제영 내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SSG랜더스와 함께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미추홀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미추홀데이 행사는 다가오는 다음 달 1일 제33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행사로 경기에 앞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시구를,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시타를 진행한다.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구민의 날을 기념한 등번호 501번이 적힌 선수복을 입고 경기장에 오른다. 인천SSG랜더스는 미추홀구민에게 특별석을 제외한 일반석 전 좌석을 1인당 최대 4매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입장권 구입은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할인 혜택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천SSG랜더스의 2022년 시즌 통합우승과 홈경기 관중 수 1위를 축하드리며 구민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세를 이어 나가 지역 스포츠 부흥에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제33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을 맞아 다음 달 1일 구청 운동장에서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tv조선 ‘노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은 10일 인천생활과학고를 방문해 ‘찾아가는 미술관’ 커팅식 행사에 참석했다.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은 연수구 교육경비보조사업의 하나로, 미술작품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 미술작품을 일정기간 전시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 및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는 2023년 총 8백91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12월까지 20호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매월 새로운 작품으로 교체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커팅식 행사에 참여한 이재호 구청장은 이후 교육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학교관계자와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미술작품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인성을 도모할 수 있는 이러한 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연수구는 향후 다양한 교육경비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의 자산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주민자치회는 8일 지역 내 대표 공원인 용담근린공원에서 500여 명에 지역주민이 참여한 “2023 청학동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 청학동 벚꽃축제’는 2023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주민주도형 사업의 하나로, 2022년 주민총회를 거쳐 주민들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참여했다. 이번 청학동 벚꽃축제 행사에서는 용담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연수구립 전통예술공연, 청소년 요들단, 마술쇼 등 다양한 축하 무대공연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청학가요제 및 연날리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책, 장난감, 의류 등을 재사용하는 아나바다 플리마켓을 운영해 벚꽃로를 찾은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 한켠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부스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천사(1004)되기 모금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1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 등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제13회 어린이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연수구에 거주하는 동 연령대 재택교육(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4주간 연수구청 환경보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기후위기 및 환경보전 관련 자유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1인당 1작품만 응모할 수 있으며 ▲소재의 적합성 ▲창의성(새롭고 독창적인 표현 또는 아이디어) ▲전파성(환경보전 의식 전파 가능성 및 파급효과 ▲표현력(작품성 및 예술성)을 심사해 내달 24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작으로 선정된 30명에게는 연수구청장 상장이 수여되고,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작품은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환경행사와 연계해 전시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어린이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이 11일 ‘영주 사과축제 명칭 공모’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주시는 영주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영주 사과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영주 사과’를 포함한 우수한 영주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새로운 축제로 확대 추진을 결정하고 새로운 축제에 걸맞은 명칭 공모를 전국민 대상으로 지난 3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320명, 820여 건의 축제 명칭이 접수돼1·2차 내부심사, 3차 심사위원회를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결과 한우를 의미하는 육류의 6, 영주 사과의 4, 영주시의 0을 연결한 ‘640 대축제’(경상남도 진주시/김*환)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재단은 ‘640 대축제’는 모두가 친근하게 기억하기 쉽고, 영주시 농특산물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지닌다는 점에서 공모 주제에 부합하다는 선정 사유를 밝혔다. 그 외 ‘영주장날’(경상북도 영주시, 박*화)이 우수상을, ‘영주 한사랑 사과축제’(울산시 중구, 정*희)와 ‘영주효자 특산물 몽땅축제’(서울시 양천구, 이*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최우수상(1명)에는 50만 원, 우수상(1명)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경주문화재단과 함께 제35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상은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4개 부문 별 각 1명이며, 접수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다. 공고문 및 접수서류 서식은 경주시청 및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2023년 4월 10일) 5년 이상 경주에 주소를 둔 자 또는 경주 소재 직장 및 기타 단체에 10년 이상 근무하면 가능하며, 사망자의 경우 상속인이 수상할 수 있다. 단 특별상은 타 시·도 거주자 중 경주시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로 제한된다. 부문별 수상 자격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모든 부문 수상 대상자는 개인에 한하며,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은 수상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수상은 동일 공적으로 1회에 한하며, 이중 수상은 불가하다. 후보자 추천은 경주시 읍면동장 또는 경주시 소재 각급 유관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 각 부문에 상당한 관련이 있는 5인 이상이 추천할 때만 유효하다. 심사는 부문별 후보자를 대상으로 경주시 조례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관고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동네 전수관 나들이 “동네 밖은 공연장”운영계획을 위하여 이천거북놀이 보존회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관고동에서는 지난 3월 이천거북놀이보존회와 사전미팅을 통하여 이천무형문화제 전수교육관에서 진행하는 거북놀이공연에 동네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공연관람 및 학습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전기획 했으며, 거북놀이 보존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관람 편의를 제공하는 버스와 간식 등을 후원하고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공연이후 도자 목걸이 체험학습을 제공하여 문화 나들이에 들떠있는 어르신들의 요구를 충족 하고자 기획했다. 7일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4월 14일, 21일, 2회로 마을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공연관람 나들이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거북놀이 보존회에서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무료공연기회를 기획했으며 관고동에서는 경로당 순회 방문시 어르신들의 문화적 혜택에서 많이 소외됐음을 알고 어르신들에게 동네 밖 공연장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후원해주신 이천거북놀이 보존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2023년 봄 도자기축제를 준비하는 이천시의 각오가 남다르다. 도자기축제를 글로벌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도자기축제 하면 이천이 떠오를 만큼 이천도자기축제의 역사는 길고 사람들의 머리에 각인될 만큼 인지도도 높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중 하나다. 하지만 축제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면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 20여년 전 쯤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참 좋은 시절도 있었다. 도자기축제가 열리면 전국에서 구름떼에 비유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고 판매부스는 연일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천에서 수십 년을 도자기 하나로 생업을 이어온 도자장인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그 시절이 참 좋았다는 추억담은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레퍼토리가 됐다.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고 했던가, 그리 번성할 줄 알았던 도자산업은 급격히 쇄락하기 시작했다. 유럽산 도자기들이 백화점을 점령하면서 2010년대 중반 국내 도자기시장 규모 5,000억 중 70%~80%를 수입도자기들이 차지하게 됐고, 80년 전통의 국내 유명 도자기 제작업체가 경영난에 상장 폐지되는 일도 있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과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로 59회를 맞이했다. 그리고 이번 개정된 도서관법에 따라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처음 시행되는 해로 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경남대표도서관 야외데크에서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일정별 주요행사로는 ▲도서관의 날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with 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기념 특강, 난중일기 속 이순신 ▲작가와의 만남, 너를 지키고 있어 ▲북적북적 북빙고 ▲지켜줘요, 소중한 내 정보 ▲봄편지 등이며, 공연은 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특히 ‘난중일기 속 이순신’은 KBS 역사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 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한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를 초청하여, 오는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