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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제13회 어린이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공모전

지역 내 초등학생 등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접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 등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제13회 어린이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연수구에 거주하는 동 연령대 재택교육(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4주간 연수구청 환경보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기후위기 및 환경보전 관련 자유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1인당 1작품만 응모할 수 있으며 ▲소재의 적합성 ▲창의성(새롭고 독창적인 표현 또는 아이디어) ▲전파성(환경보전 의식 전파 가능성 및 파급효과 ▲표현력(작품성 및 예술성)을 심사해 내달 24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작으로 선정된 30명에게는 연수구청장 상장이 수여되고,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작품은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환경행사와 연계해 전시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어린이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