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오퍼커션앙상블, 두근두근씨어터와 지난 3월 30일에 협약을 맺고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의 공연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운영 활성화,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공연단체는 레퍼토리 및 창작 공연, 지역민을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 단체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연장은 단체의 운영에 대해 필요한 시설 제공 및 프로그램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김정문화회관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 오케스트라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제주도를 대표하는 타악 전문 연주단체인 ‘오퍼커션앙상블’, 제주의 이야기를 소재로 다양한 창작극을 제작하고 있는 ‘두근두근씨어터’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이 김정문화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본 사업에 따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1일까지 '2023년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에 참가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2023년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예술단체의 음악, 사진, 문학, 무용, 연극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예술단체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이천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천시 소재 문화예술 관련 법인, 예술단체 또는 생활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방문접수, 우편,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이천시는 지방보조금 지원의 필요성, 타당성, 적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단체 선정 및 지방보조금 지원 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는 지난 8일 진행한 새봄맞이 독서법 특강에 8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일 1책으로 1억을 버는 교육회사 대표가 된 전안나 작가가 직장인의 독서 시간 쪼개기 방법과 실질적인 독서 방법에 대해 강연하여 참여자들로 하여금 독서의욕을 샘솟게 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책 읽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빈틈없이 꽉 채운 명 강의였다.”며 “오늘부터 책 읽기를 실천해서 변화된 미래의 나를 만나고 싶다. 오늘 효양도서관에 온 것은 내 인생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시에서는 도서관이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초청해 시민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11일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소재한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김용수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1,000매 구매 ▲자유총연맹 경남지부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경남 지역 경제발전의 계기를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의 인프라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실질적인 힘을 보태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도립극단은 2023년 정기공연 ‘평행우주 없이 사는 법’에 참여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오는 7월 선보이는 정기공연 ‘평행우주 없이 사는 법’은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을 현대 물리학 담론과 병치해,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치밀한 심리묘사로 풀어내는 판타지 연극이다. 이번 작품은 제41회 서울연극제 대상, 제10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연극상, 제1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무대예술상 등을 수상하고 ‘친정엄마와 2박 3일’, ‘가족’, ‘사랑별곡’, ‘고곤의 선물’, ‘나생문’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하며 예술적 감각을 인정받고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구태환 연출가가 선보일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총 5명으로 프로무대에서 3년간 3작품 이상 출연(한 해에 한 작품 출연 시 1년 경력 인정)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동영상 심사 후 결과에 따라 5월 3일 실기 및 면접 전형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5월 8일 개별통지 및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배우는 오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정기공연에 출연하게 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립상모정수도서관은 4월 12일부터'중1 방과 후 도서관'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모집한다. '중1 방과 후 도서관'은 현재 시행중인 중학교 1학년 1학기 자유학기제 기간을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을 선정해 작품이해 지도 및 토론, 연관도서 함께 읽기, 진로 이야기 등을 지도강사와 또래 친구들이 함께 풀어가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방법은 구미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이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이제 갓 중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를 보내며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이 생길 시기에 지역도서관이 학습과 진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도서관에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특집 기획공연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월 5일~6일 양일간, 총 3회(5일 17시, 6일 14시·18시)에 걸쳐 공연한다. 이번 특집 기획공연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지난 15년간 단 한해도 쉬지 않고 1,000석 이상의 중․대형 극장 전국투어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연극 최초 미국 공연을 비롯해 누적 관객 87만명을 넘은 레전드 스테디 셀러 작품이다. ‘K-신파’,‘가족 신드롬’을 일으킨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말기 암 환자인 딸이 생의 마지막 2박 3일을 친정엄마와 함께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국민배우 강부자, 윤유선이 주연을 맡았고, 명품 연기로 안방 드라마를 라이브로 보는 듯 엄마와 딸의 실감 나는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61년 차를 맞이한 강부자는“엄마가 희생하는 시대는 갔다고, 궁상맞은 신파라고 할지 몰라도 딸내미들이 언제든 찾아와 펑펑 울 곳 하나쯤은 남아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초연부터 15년 동안 195회 공연의 무대를 지켜오며 대배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와 경북문화재단이‘문화도시 조성’에 함께하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구미시는 4월 12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문화재단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기업 메세나 부분에 있어 협력관계를 맺어온 경북문화재단과 구미시가 향후 문화분야 전반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경상북도 내 문화도시 조성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및 정보공유 △도내 문화도시 효과 확산을 통한 지역 간 상생 도모 협력 △문화예술 인력, 공간, 콘텐츠 등의 개발 및 발굴 협력 △지역 기업의 메세나 활성화 등에 협력할 것을 협약했으며, 앞으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시는 문화도시의 가치와 영향력을 경북 도내에 펼쳐가는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해낼 것”이라 밝히며“앞으로 두 기관이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문화로 새로운 경북을 만드는데 협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제59회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12일부터 30일까지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에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가 주최하는 독서법 강연과 15일 어린이 다육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16일에는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의 저자 소일 작가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강연을 진행된다.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신축 도서관 명칭 설문조사와 환경을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1인당 10권 특별 대출과 대출자에게 비누 장미꽃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 – 선비의 산책’ 경연 참가팀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2013년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던 ‘신바람 퍼레이드’가 올해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 – 선비의 산책’으로 10년 만에 부활해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둘째 날인 5월 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서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천은 영주 중심을 관통하는 영주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쉼터이자 안식처이다. 이번 퍼레이드는 영주시를 하나로 잇는 서천처럼 지역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 – 선비의 산책’은 시민과 관광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팀에게는 팀당 50만원의 참가비가 지원된다. 퍼레이드는 서천 생활체육공원에서 시작돼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거쳐 주무대가 위치한 시민운동장 앞 서천 둔치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