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21개 독서동아리 대표들이 지난 4일 정약용도서관에 모여 ‘책 읽는 남양주’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남양주시 도서관 독서동아리는 지난 6월 모집을 통해 도서관 내 활동을 재개했으며, 각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모임 공간에서 폭넓은 주제의 독서 토론으로 삶을 성찰하는 한편 책 읽어 주기 등의 재능 기부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은경 남양주시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은 책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도서관에서 가장 중요한 독서 모임이 이뤄지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활동을 재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독서동아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남양주시 독서 문화가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퇴계원도서관의 사드레, 오남도서관의 오남청연회, 화도도서관의 마치골주부독서회 등 10년 이상 꾸준히 모임을 이어 온 남양주시 도서관 독서동아리들은 “독서는 최고의 선물이다. 주부나 직장인이라는 정체성을 넘어서서 나만의 세계를 지키며 가족들과 함께 성장하는 데 독서가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자리에 함께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양평군이 도서관 및 문화공간을 소개하고 독서문화 관련 정보를 제공해 도서관을 홍보하고,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양평군 도서관 소식지 ‘안녕, 도서관’ 제4호를 오는 9월 중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도서관 소식지 ‘안녕, 도서관’은 양평군 도서관의 기능 및 역할을 홍보해 도서관을 매개로 한 양평지역의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9년에 창간호부터 올해 4호까지 년 1회씩 발간되고 있다. ‘안녕, 도서관’ 제4호는 2022년 양평군 도서관 행사·소식과 작가 인터뷰, 전문가 서평, 사서 추천 도서 소개, 독서동아리 회원 인터뷰, 도서관 및 독서·문화공간 탐방 등 도서관과 관련한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글쓰기를 배우고 싶은 동두천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 쓰는 만만한 글쓰기”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통사람들의 만만한 글쓰기'의 저자인 오기선 작가와 함께 글쓰기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을 보면, 1주차에서는 ‘글쓰기는 용기다’라는 주제로 글쓰기 개론과 기본 패턴 5단계를 다루고 2주차에서는 주제 만드는 법, 소재 찾는 법 등 일상을 글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또 3주차에서는 ‘어떻게 하면 꾸준히 쓸 수 있을까?’, 4주차에서는 ‘표현의 기술’을 주제로 글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표현법 익히기를 배우게 된다. 접수는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를 일상으로 끄집어낼 수 있는 글쓰기 노하우를 배움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가을이 오면 춘천근대문화유산 찾아 함께 걸어요” 춘천시가 지역의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번 탐방은 춘천 원도심의 근대문화유산과 천주교 춘천교구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우선 원도심 근대문화유산을 따라 걷는 순례길 프로그램 '도란도란 도심길 걷기, 춘천 근대문화유산을 만나다'가 9월 16일, 23일, 24일 세 차례 진행된다. 탐방은 근대문화유산을 따라 오전 9시부터 약 4.1㎞의 거리를 2시간 30분 동안 걷는 방식이다. 경로는 소양로성당에서 출발해, (구)도지사관사, 춘천미술관(옛 중앙교회 터), 죽림동주교좌성당, 성골롬반의원 터, 망대, 효자동벽화마을, 춘천교구 옛 교육원, 효자동 성당까지다. 도보 중 휴식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9월 30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춘천 죽림동 성당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힐링콘서트 ‘사랑과 평화의 춘천 순례길 콘서트’가 열린다. 춘천 근현대사 속에서 천주교 춘천교구의 사랑과 헌신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은 3D 프린터, 코딩 프로그램 등 IT 기술과 책이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중앙도서관은 ▶SW 코딩으로 움직이는 동화책 만들기 ▶3D 프린팅으로 설계하는 커스텀 도서 용품 만들기를 운영한다. 총 1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중앙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IT 기술을 융합한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정보기술 활용 능력을 키우고 서귀포 시민의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이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일상 회복을 위한 독서로 감정의 안테나 세우기’라는 주제로 독서를 통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상 회복을 위한 독서로 감정의 안테나 세우기’프로그램의 세부 주제로는 “▲기질을 알면 내가 보여요 ▲우리는 어떻게 지금의 우리가 되었는가 ▲과연 그들은 방해꾼들인가? ▲분석하지 않고 존중하라 ▲있는 그대로의 나”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이며 제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심리학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마음챙김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시민들이 독서문화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올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독서아카데미'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홍천군 여름 대표축제인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지난 8월 4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제6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오는 7일까지 개최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 유아독서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읽기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세천책 읽기 누적 참여자 496명, 누적 대출권수는 104,540권이며 천책 달성자는 45명이 나왔다. 44호와 45호의 주인공은 연년생 자매 류민서, 류민아 어린이로, 자매의 어머니는“휴직을 하면서 쉬는 동안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줄까? 고민하다가 세천책 읽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세천책을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책을 더 좋아하게 되었고 저 또한 도서관을 다니며 아이들과 시간도 같이 보내고 자기 전에 책을 읽어주며 자연스럽게 서로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되어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런 좋은 독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효양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책 달성 소감을 남겨주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에게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를 시작하여 아이와 책으로 소통하는 첫걸음이 되시기 바라며, 생애최초교사로서 부모가 자녀에게 어려서부터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꼭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책을 읽어주며 부모와 아이의 공감대 형성의 도움을 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2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최근 종료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지역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올해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혐력하여 5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책과 친구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견학, 그림책 읽기, 책과 관련된 다양한 만들기 활동(미술·공예)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매시간 또다른 책과의 만남을 기대해왔고, 이어지는 독후활동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성취하는 기쁨을 느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프로그램이 발달장애인 분들에게 책의 내용을 함께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책과 친해지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광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 홍보, 진행 총 세팀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하며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모두가 어우러지는 감동의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라며, 축제의 부제를 ‘끝없는 감동, 다시 지평선에서’라고 명칭 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봄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 회복이 정상화되면서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 축제로 펼쳐지는 만큼 주민주도형 핵심 콘텐츠와 신규 프로그램 및 관내 관광상품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5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2년 연속 위축되었던 문화관광 분야에 점화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김광수 부시장은 ‘코로나가 재확산 되는 현 상황에서 방역과 축제가 공존하는 안전한 대면 축제의 장을 만들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벽골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