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관내 중학생 20명 대상으로 수도 서울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2년 서울-경북 청소년 문화교류에 참가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도내 영천시, 구미시, 문경시, 상주시 4개 시 청소년 80명이 함께하며, 참가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모집해 서울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보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류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주도성과 리더십 형성을 위한 모둠별 공동체 및 미션활동, 자유여행 기획 등 서울탐험 활동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엽전을 이용한 통인시장 도시락 투어 City樂, 동대문 별빛 메이트, 롯데월드 및 스카이 전망대 즐기기 뻔뻔 메이트 등 프로그램을 통한 4일간의 일정으로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류 활동으로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을 9월 17일 오후 14시에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김동식 작가는 베스트셀러 ‘회색인간’을 포함하여 소설집 10권과 다수의 앤솔러지를 출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글쓰기로 바뀐 인생’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중퇴 학력의 주물 공장 10년 차 노동자가 베스트셀러 작가로 될 수 있었던 글쓰기와 연결의 힘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8월 22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뜻깊은 인문학 강의 제공을 위해 관내 6개 공공도서관(장기, 중봉, 양곡, 고촌, 풍무, 마산)이 매달 이어가며 달달 인문학을 운영한다.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9월 달달 인문학 강의 '저 화 좀 내겠습니다!'를 9월 7일부터 9월 28일(매주 수요일) 저녁 19시부터 21시까지 장기도서관 문화교실2에서 진행한다. ‘어떤책방’의 대표인 박성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우리가 화를 내야 하는 이유를 심리학 이론을 통해서 알아본다. 강의는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화’란 무엇이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화로 표현되는 욕구와 심층 심리는 무엇인지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8월 16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소속 학예연구사가 직접 강연하는 '나는 청소년 학예사'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시 관내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학예연구사 직무 소개를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독립운동 자료 연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강좌는 총 1회차로 구성하였으며, 9월 8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에 온라인 쌍뱡향 강의로 진행한다. 강좌접수는 8월 8일 월요일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코너 신청 및 학교 공문 동시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김포시립도서관은 “'나는 청소년 학예사' 강좌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적성·흥미 도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9월, 인문교양 프로그램 '나부터 행복해지는 마음치유 영화여행'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에세이《혼자 술 마시는 여자》의 저자인 박경희 강사와 함께 영화와 드라마 속 배경과 인물을 중심으로 우리 삶과 역할을 되돌아보고, 상처받고 소외되었던 마음을 일으켜 세움으로써 소중한 일상과 행복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김포시민(청소년이상)을 대상으로 9월 22일 10시부터 12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9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풍경 속에 풍덩!'은 《풍경을, 풍경으로》전시 참여 작가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 소통하며 자신만의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함께할 김경호 작가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 가려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담아낸다. 《풍경을, 풍경으로》에서 선보인 작품 역시 고향 거제도의 바다 풍경을 담은 영상과 인근에서 발견된 표류목을 본떠 만든 조각으로 그 이면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작품들을 작가와 함께 감상하고, 일상 속 물건을 작품으로 제작해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는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전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창작 방식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또래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창작하며 생각을 나누는 과정은 보다 자연스럽게 세상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으로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16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1~3학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8월 8일 우륵실에서 2023년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 예정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대상으로 한 세계유산 활용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활용콘텐츠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지산동 고분군 속 대가야의 세계를 만나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가치제고 △ICT연계를 통한 접근성 확대 △세계유산도시 브랜딩 및 국내외 홍보 고도화 △지속가능한 세계유산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이라는 4가지 전략과제를 제시하였다. 고령군은 본 용역을 통해 약 40여개 이상의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를 개발하였으며 단순히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 이후 지역주민들이 지산동 고분군의 보존, 관리, 활용 과정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협의체 운영’, ‘주민 토론회 개최’등 다양한 주민참여 방안을 수립하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 이후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향유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봉화에서 COOL 하게! 은어로 FUN 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던 제24회 봉화은어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봉화군과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선보인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돼 의미가 남달랐다. 축제의 백미인 은어 반두·맨손잡이 체험은 물론 매일 다양한 테마 공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며 봉화은어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라는 명성을 실감하게 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9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20만 명 이상 봉화군을 찾았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100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축제기간 많은 방문객이 주변 상권도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효과로 폭염, 장맛비 등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은어잡기 체험과 은어의 맛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며 축제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올해 은어축제는 야외 물놀이존, 샌드아트 모래놀이장 등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는 물론 쉼터 확장 및 쿨링포그 설치 등 방문객들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2년 하반기 기획전 ‘한국의 땅, 한국의 산하 展’을 개최하고 8월 12일, 23일 전시연계 강연을 진행한다. 진행된 강연의 영상은 8월 18일 이후부터 관람객이 시청할 수 있도록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밴드 등에 공개한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 이후, 2021년 11월 4일 2종 미술관으로 등록한 공립미술관으로서 매년 상·하반기 기획전을 나눠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의 풍경과 산수를 표현한 동·서양 풍경화 작품의 정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로 각 작가들이 전하는 이 땅의 역사와 이념, 인생관, 자연관 그리고 시대적 흐름 속 질문들이 상징적으로 표현된 전시이다.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조선주(클래식인문학 강연자), 이영희(한국구상화가협회장), 이홍원(아트뮤지엄 려 학예실장) 세 명의 강연자가 한국의 땅, 한국의 산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홈페이지, 전화 예약을 통해 대면으로 진행하며, 강연 영상을 제작하여 18일 이후부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와' 유튜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24회 봉화 은어축제 6일차를 맞은 가운데 지난 4일에는 지역 트롯신이 대거 출동해 트로트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6일차 야간 공연은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감성천재 한여름, 하동 설운도 손빈아, 리틀 주현미 배아현, 돌같은 사나이 이태호가 출연한 ‘지역트롯신이 떴다’공연이 이어졌다. 현장의 관람객들은 너도나도 트로트를 함께 따라 부르며 어깨를 들썩였고 흥에 겨운 관중들은 무대 아래쪽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며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가까이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없었던 지역민은 물론 봉화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취향저격 공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제24회 봉화은어축제를 맞이해 축제 방문객들이 풍성한 할인혜택을 누리면서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봉화군 통합플랫폼 봉화퍼스트샵 모바일앱 가입자에게 축제기간 동안 퍼스트샵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은어축제 할인쿠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축제 방문객들은 모바일앱 결제를 통해 포인트와 할인쿠폰 등을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가맹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