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올해 개천예술제 행사의 백미이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제15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의 참가팀을 이달 31일까지 공모한다. 가장행렬 경진대회에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 공공기관, 단체, 학교, 기업체, 동아리 팀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은 시정 비전인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하거나 진주의 역사·인물·민속예술·특산물,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산업문화도시 진주의 이미지,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체의 21세기 발전상과 진취성 등을 주제로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달 말까지 진주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ksn746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가팀은 9월 중 선발해 통지할 계획이다. 참가팀에는 참여 규모·내용·소요예산 등에 따라 참가 보상금이 차등 지원된다. 또한 전문심사단과 시민심사단의 병행 심사로 참가팀 중 우수한 6개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게는 시상금 1900만 원을 시상한다. 올해 전국 가장행렬 경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산시는 15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축식은 광복회 전라북도지부 군산·김제·부안연합지회 주관으로 부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독립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소리엘어린이중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와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전년권 광복회 전라북도지부 군산·김제·부안연합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우리 선열들의 목숨을 건 숭고한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자긍심을 가지고 전 시민이 결집하여 슬기롭게 현재의 위기극복의 돌파구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은 “우리 안에 살아 숨 쉬는 광복정신을 토대로 늘 그래왔던 것처럼 힘을 모아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희망찬 군산을 같이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축식 후 광복회원들은 은파호수공원 내 군옥출신 독립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동구평생학습관 한글교실 행복반 강순분(80세)씨가 2022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글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과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행사로, 올해는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라는 주제로 9,000여 작품이 출품되어 경쟁했다. 강순분씨의 작품 ‘봄날의 선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후 다시 개강한 한글교실에 등교하는 설레고 기쁜 마음을 담고 있다. 수상자인 강순분씨는 “한글교실에서 공부해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고, 동구평생학습관 한글교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1일부터 국가문해교육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시화전'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은 다음달 6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2022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오는 9월 3일 우당도서관 북카페에서 제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주도 무속과 신화 속의 주술적 사실주의’를 주제로 진행되는 북 콘서트는 2022 제주시 올해의 책 시민추천도서로 선정된 ‘모든 것의 처음, 신화’에 실린 내용을 소개한다. 이야기는 '예술계의 끝자리에 편승한 이력을 토대로 제주도의 굿을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 '제주섬 어디에나 지천인 돌에 대한 이야기', '바람과 바다에 대한 이야기', '‘여신의 섬’으로 널리 알려진 제주신화 속의 젠더담론' 등으로 구성됐다. 북 콘서트 다섯 번째 강연자로 나선 한진오 작가는 '사라진 것들의 미래', '모든 것의 처음, 신화', '제주동쪽' 등 다작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제주 신화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중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에는 추천도서 전시를 비롯해 책을 대출하는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있다. 그 중 ‘블라인드 북? 오히려 좋아’ 와 ‘도서관 행운만발 꽝 없는 뽑기판’은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선착순 접수로 참여 가능한 ‘책 읽고 만들고 나무는 좋다’는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행사로,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고려해 비 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관내 도서관들과 다함께 운영하는 ‘두 배로 데이’ 등의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차정훈 관장 “다시 돌아온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며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책도 펴고 무거워진 어깨도 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생 3,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름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 속 환경학교’라는 주제로 △환경문제 △생태문제 △소비문제의 총 3종류의 테마로 구성돼 진행했다. 각각의 테마에 걸맞은 그림책과 흥미로운 독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만들기도 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오염돼 가는 지구 때문에 동물들이 많이 힘든 것을 알게 되었고, 멸종 위기 동물카드 만들기를 통해 환경을 지키는 목적에 대해서도 다방면으로 생각하게 됐다. 마지막 날에는 친구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기 위해 본인이 할수 있는 한 가지씩을 매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차정훈 관장은 “이번 환경학교를 통해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환경과 생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 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다섯번째 시리즈 공연으로 아트프로젝트 나무꽃의 덩더쿵 펑키 공연을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아트프로젝트 나무꽃은 우리나라 전통 소리와 악기, 재즈와 클래식 연주자들이 모여 우리 전통국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가 어울어진 음악을 이야기로 담아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본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섬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만나는 전통악기와 서양악기 그리고 전통음악의 리듬에 현대의 색채를 더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 무료관람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 전석 5천원이며 8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제주지역 문화예술 단체 소리께떼의 '플라멩코×국악, 소리로 타오르다!' 공연을 오는 8월 20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소리께떼’는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박석준, 플라멩코 댄서 최유미, 퍼커셔니스트 임진혁, 소리꾼 정애선이 2017년 함께 모여 제주에서 결성된 단체로 플라멩코의 노래, 기타, 무용과 국악의 절묘한 크로스오버를 통해 이국적이면서도 전통적인 ‘한(恨)’과 ‘흥(興)’을 노래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꾼의 호흡으로 재탄생한 ‘정통 플라멩코’부터 플라멩코 선율 위에 ‘새타령’, ‘사랑가’, ‘흥부가’, ‘수궁가’, ‘육자배기’까지 플라멩코와 국악이 서로의 음악에 녹아들어 세상에 없던 소리께떼 만의 새로운 장르인 ‘코리안 집시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8월 16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제시가 내달 29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준비의 만전을 위해 16일 오후 축제 주요 행사장인 벽골제를 방문하여 현장 사전 점검을 했다. 현장 사전 점검은 정성주 김제시장과 시 간부,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외 시설물의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를 위한 사전 점검은 물론, 축제장 내 이동 동선 체크 및 프로그램 공간배치, 축제 관련 조형물 설치 위치 현황 파악 등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사전 점검 결과 축제장 내 주요 시설물의 변색 및 노후로 인한 미관 훼손, 장애인 경사로의 미비한 정비, 행사장 내 미끄럼 방지가 제대로 안 되는 점 등의 개선사항이 발견되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방문객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둬 김제지평선축제가 세계축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2 대가야박물관 체험학교를 운영 “고령 지산동 고분 출토 금동관 및 통형기대(원통모양 그릇받침) 스트링아트 체험”을 지난8월13일(토)요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스트링아트 체험은 8월 28일까지 매주 토,일,공휴일 마다 1일 6회씩(7일간) 대가야박물관 강당 로비에서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대가야의 대표 유물인 금동관과 통형기대(원통모양 그릇받침) 스트링아트 체험 학습을 통해, 대가야의 장신구와 토기를 제작하는 뛰어난 기술도 확인하고 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여 대가야에 대해 홍보하고자 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린이들이 스트링아트라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고령 대표유물을 통해 가야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7개의 가야고분군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지산동 고분군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여 운영 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가야박물관은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