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의성군 홍보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지역관광자원을 홍보했다.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이번‘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는 의성군을 비롯한 181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여행관련 업체가 참여해 지역의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변화하는 관광트랜드를 공유했으며, 기간동안 일만오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이곳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의성군은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2 의성관광 사진‧영상 공모전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추천 반려동물과 떠나는 동반여행지 전국 6선 중 하나인 ‘의성펫월드’, 최근 웰니스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있는 천년고찰 고운사, 풍혈과 빙혈로 유명한 빙계계곡 등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와 지역 농특산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의성군의 다양한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역의 대표 역사인물 율정 박서생을 소재로 한 산수실경 뮤지컬 '박서생' 의 본공연에 앞서 제작발표회를 8월 18일 월요일 오후 4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박서생'은 의성군 비안면 출신 최초 조선통신사 율정 박서생의 수차 개발 등 실용적이고 개혁적인 활동과 정신을 극적인 스토리와 세계적인 3D 비디오 매핑기법이 함께 조화를 이뤄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키워나가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뮤지컬 '박서생'에서 ‘일본장군’ 역할로 출연하는 배우 선경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3D 영상소스를 일부 활용해 만든 공연홍보영상과 ‘옹헤야’,‘백성의 나라를 위해’,‘사랑가’ 등 대표 뮤지컬 넘버를 배우 박형규, 이종문, 이하경 등 참여배우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뮤지컬 '박서생'을 통해 지역 출신 율정 박서생과 그분의 정신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남은 기간 잘 다듬어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18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군청 바닥분수 앞 무대에서 ‘한 여름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등 해외 라이선스 뮤지컬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번지점프를 하다’ 등 국내 창작뮤지컬에 이르기까지 약 15여곡의 아름다운 넘버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현재 서울과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발히 주·조연급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는 등 뮤지컬 이란 장르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지역민들에게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들이 한 여름밤에 아름다운 뮤지컬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속에서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산문화재단서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참신한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 17일 서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공석 상태에 놓여 있는 대표이사와 함께 이사 4명을 공모 형식으로 모집한다. 재단업무를 총괄할 대표이사의 자격요건은 문화예술, 경영관련 분야의 전문가로서 문화예술적 안목과 행정능력은 물론 조직화합과 경영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 해당된다. 재단 업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이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재단의 경영에 조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대표이사와 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며, 필요한 서류는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서산문화재단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서류심사를 마치고, 이어서 23일에는 면접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10월 중에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개별로 통지할 예정이다. 서산문화재단 관계자는“재단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이번 임원 공모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 음악영화 창작자들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경쟁부문한국경쟁에서는 조하영 감독의 ‘언니를 기억해’가 단편 작품상과 함께 상금 5백만 원을 받았고, 권철 감독의 ‘버텨내고 존재하기’가 장편 작품상과 함께 상금 1천 5백만 원을 받았다. 조하영 감독의 ‘언니를 기억해’는 화려한 음식과 춤을 즐길 수 있는 기지촌을 가장 완벽한 곳이라 여기며 살아가는 연홍의 이야기를 담아낸 극영화로, 심사를 맡은 문근영 감독, 방준원 감독, 심보경 프로듀서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잘 만든 음악들로 채워진 뮤지컬로 풀어냄과 동시에 역사적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노력하는 작품이다”라고 평했다. 권철 감독의 ‘버텨내고 존재하기’는 최고은과 김일두, 김사월, 곽푸른하늘,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일곱 뮤지션이 광주극장에 방문하여 서로 말하고 노래하는 다큐멘터리다. 3인의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을 통해 “극장이라는 존재를 교집합으로 잡아 영화와 영화관이 그 이전부터 버티고 존재하고 있었던 음악가들 역시 그러함을 영리한 기획과 구성, 연출로 잘 풀어낸 작품이다”고 밝혔다. 장르의 구분 없이 음악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이야기"를 오는 8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무료로 펼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명작 뮤지컬,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로써, 이미 영화와 뮤지컬 연극으로 만들어졌던 세계적인 명작을 어린이 뮤지컬로 만난다. 본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반짝이는 퍼레이드과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 등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아름답고 다채로운 영상과 대형 무대 세트가 주는 판타지를 통해 하나의 축제가 되는 뮤지컬이다. 원작 소설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해 어린이가 집에 돌아가 소설을 읽도록 만드는 뮤지컬이기도 하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본 공연을 통하여 명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하여 군민들이 문화 공연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광명시 청년동 문화홀에서 청년들과 함께 영화를 시청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대담을 나누는 ‘청년동 시네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시네토크에서는 광명 청년 영화감독 김미연의 단편영화 ‘순옥씨 친구 데이비드’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후 김미연 감독과 청년들이 영화의 주제인 역할과 관계 맺음, 가족 개개인과 관계 맺음의 차이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영화 제작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위해 독립영화 제작 과정과 후기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재원 센터장은 “이번 ‘청년동 시네토크’를 통해 청년들이 광명시 청년 감독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영화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7월과 8월, 총 3주에 걸쳐 개최한 ‘2022 새연교 콘서트’가 지난 13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제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취소된 7월 30일 일정을 제외하고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귀포항 새연교 일원에서 개최된 새연교 콘서트에는, ‘서귀포의 토요일, 뜨거움이 넘치다(토뜨넘)’라는 주제에 걸맞게 매회 600여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다. 연일 밤 기온 25도 이상의 열대야가 진행된 가운데에도 ‘무드트리’, ‘신기영’, ‘홍조밴드’, ‘주낸드’ 등 도내 실력파 공연팀이 새연교를 찾아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몄다. 또한, 올해 새연교 콘서트에서는 본 공연 전 무대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열린 무대 ‘오픈 마이크’를 선보였으며,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업하여‘전문작가와 함께하는 야간 스냅촬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야간 관광 수요 충족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새연교 콘서트 외에도 야간 관광이벤트인 ‘야해(夜海) ․ 야호(夜好)페스티벌’을 늦여름과 가을에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 밤바다의 숨은 명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버지니아 울프의 "3기니"함께 읽기' 온라인 강연을 운영한다. ‘열두 달 고전 읽기’는 매월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고전은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집 "3기니"이다. "3기니"는 1938년 발표한 버지니아 울프의 편지 형식 에세이로, 엘리트 교육의 실패, 국가주의 전쟁, 특정 계급과 성을 소외시키는 사회체제를 예리하게 포착하고 정면으로 맞서는 작품이다. 강연을 진행하는 김주원 문학평론가는 제28회 창비신인평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문학비평 및 수유너머 연구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 버지니아 울프가 오래전에 보낸 편지를 함께 읽어보면서 국가와 전쟁, 남성과 여성에 관한 문제의식을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마법전사 매직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한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9월 3일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제주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형 판타지 매직컬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법전사 매직킹’은 마술, 공중부양, LED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온 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지니 크리에이티브 공연팀이 출연한다. 공연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티브는 'KBS 스펀지', 'TVN 코리아갓탤런트', 'TV조선 노홍철 최현우의 매직홀' 등 다양한 방송 및 공연을 출연한 최영두 마술사가 마술감독 및 제작에 참여했다. '욕망이라는 전차의 이름으로' 등 연출 및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혁종 배우와 연극 '늘근 도둑이야기'에 출연하고 있는 김상묵 배우가 함께 공연을 제작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는 제주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