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YL잉글리시-원어민 선생님이 읽어주는 영어그림책"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AYL잉글리시-원어민 선생님이 읽어주는 영어그림책" 2기는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아양도서관 영어체험동화마을실에서 원어민 선생님이 양질의 영어그림책을 읽어줌으로써 참여자의 독서습관 형성 및 영어수준 향상을 위한 영어특화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양도서관 영어특화프로그램의 일부로 지난해 3월부터 운영돼왔으며 영어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5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 탭에서 가능하며, 5세부터 11세까지 6개 과정 총 72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과 더불어, 아양도서관에서는 AYL잉글리시(AYang Library English) 영어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아이 영어책 가방, 영어독서수준 진단프로그램, 영어원서 함께읽기 온라인 프로그램, 영어원서전자책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2022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 사업의 여덟 번째 저자 강연이 오는 9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에 비대면으로 열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올해의 책 '순례주택'은 유은실 작가의 청소년 소설로 빌라촌과 아파트 주민을 구분하는 ‘어른스럽지 않은 어른’들의 이분법에 대해 중3 오수림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인생을 순례하며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저자 유은실 작가는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을 시작으로 동화, 청소년 소설, 그림책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마지막 이벤트", "일수의 탄생", "내 머리에 햇살 냄새", "2미터 그리고 48시간" 등 다양한 작품들을 썼다. "만국기 소년"으로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변두리"로 권정생 문학상을 받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택시도서관은 지난 17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서정리역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세 번째로 운영된 서정리역 스마트도서관은 2022년 경기도 도서관 정보화사업으로 선정되어 비대면 서비스 확대 및 독서문화 편의증진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에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정리역 스마트도서관은 자가 도서대출반납 기기로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책 읽는 평택 선정도서 등 4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평택시 도서관 회원 및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회원증 또는 신분증으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서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빌려볼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스마트도서관으로 반납해야 한다. 평택 지역 스마트도서관은 3곳으로 나머지 2곳은 평택역과 장당도서관에 위치해 있으며 200~4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책을 손쉽게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기대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흘간 개최되는 ‘2022고양가을꽃축제’ 행사에 참여할 화훼 관련 소품판매장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화훼 가공상품, 화훼 핸드메이드 소품, 원예·조경 가드닝 관련 품목, 화훼를 모티브로한 상품 생산 및 판매 업체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를 8월 24일 1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양식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꽃박람회재단은 참가 부스별로 MQ텐트, 사인물 등 기반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2022고양가을꽃축제 행사 기간 중 고양시 생산 우수 화훼류와 화훼 가공상품 판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추석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28일(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전통놀이 체험한마당'을 운영한다. 추석맞이 전통놀이 교육 '전통놀이 체험한마당'은 ‘우리놀이터-고양’에서 진행되는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로 ▲윷놀이 ▲산가지 ▲주령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전통놀이 윷놀이 외에도 다듬어진 나뭇가지를 활용하여 떼어내기, 형태 바꾸기, 산가지 탑 쌓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산가지, 규칙을 정하여 벌칙을 수행하는 주령구, 놀이판이 그려진 바닥에 돌을 던져 칸을 이동하며 노는 사방치기 등의 놀이를 선생님과 함께 체험한다. 이와 함께 차를 마시며 예의를 갖춰 이야기를 나누는 다례 체험과 우리나라 고유 과자인 다식 만들기도 진행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예술, 문화,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어린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한마당'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알고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8월 30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31회 정기연주회 “열정 속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정기연주회는 청소년들이 가진 한여름밤의 뜨거운 열정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연주회로 기획되었다. 먼저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을 통해 정기연주회의 유쾌한 시작을 열고, 소년소녀관현악단 이규호 단원이 협연자로 나서는 피아노 협주곡으로 두 번째 무대를 맞이한다. 이어 성악그룹 ‘라 클라세’가 특별출연하여 무대의 흥을 돋우고,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은 소년소녀관현악단 악장 양해윤 단원이 바이올린 솔로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배정화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이들 오셔서 지난 8개월간 열심히 준비한 아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고, 소년소녀관현악단의 열정으로 가득한 무대를 즐기는 기회를 가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혁신농협본점, 김천신협율곡지점, 황금약국,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022년도 이천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천시 문화상은 지역 향토문화 발전과 민족문화 발전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으로, 문화, 예술, 체육 3개 부문 별 각 1명씩을 선발하여 시상하게 된다. 후보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이천시인 사람 또는 이천시에 소재한 각급 기관, 기업체에서 3년 이상 직장을 갖고 활동한 사람으로 이천시 문화상 수상경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접수는 시장 또는 읍·면·동장, 각 부문별 관계기관장 및 관내 단체장 등의 추천으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 자료 등을 이천시 문예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기본 여건조사를 거쳐, 이천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관련분야 활동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시상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산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조성한 금강도서관이 42일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8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군산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과보고와 건립 유공자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시설라운딩, 테이프커팅식, 다양한 문화체험행사와 함께 열렸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금강도서관은 독서중심의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의 소통의 공간,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창조의 공간의 대표거점으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밝혔다. 금강도서관(군산시궁포3로30)은 전세대가 함께하는 체류형 독서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 101.55억원, 총좌석수 563석, 연면적 3,753㎡(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장서 2만 5천여권을 소장하여 지식정보의 전달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6월 20일부터 실시한 시범운영 운영기간 동안 일평균 1,000명의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였으며 정식개관 이후부터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에 휴관한다. 군산시 도서관 관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문희아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콘서트 '재미있는 음악이야기 오페라 · 뮤지컬'을 개최한다. 깊어가는 여름 밤, 음악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할'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오페라 · 뮤지컬'에서는 인기뮤지컬 노래와 익숙한 클래식 음악, 그리고 감미로운 영화음악이 클래식앙상블 엘 콰르텟의 연주에 편안한 해설이 곁들여져 펼쳐진다.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감성적인 음악으로 문을 여는 공연은 추억을 회상하는 영화음악, 환상적인 멜로디와 웅장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환타지 영화음악으로 감동을 이어간다.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음악과 익숙한 클래식 음악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엘 콰르텟의 연주는 성악 앙상블과 어우러져 한여름 밤의 즐거운 음악 추억으로 기억 될 것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문화강좌 한문반 수강생 배창섭(안계면 안신로 276)씨가 공인한자자격증을 취득했다. 2017년 도서관 독서문화강좌로 개설된 한문반은 생활한자, 사자성어 등 일반교양부터 논어, 소학을 비롯한 동양고전 교육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수강생들의 많은 인기와 참여를 얻고 있다. 특히 자체 동아리 소학반을 운영, 2018년 제8회 전국한문경시대회에서 단체부 장려, 개인부 장원상을 수상하고 다수의 수강생이 한자공인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러한 노력 가운데 지난 6월 수강생 배창섭씨가 HNK상용한자능력검정회가 주관하고 주한중국대사관교육청이 후원하는 국제공인한자자격증(HNK 한중상용한자능력 1급)를 취득하였으며, 한문반 강사 최순연 또한 동양고전 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독서문화강좌 한문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군립도서관 3층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전화, 온라인 예약 등으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