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0일 ‘은평구 장애 체육인 합동 결혼식 및 금혼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장애 체육인 합동 결혼식’은 서부재활체육센터 1층 갤러리에서 많은 내빈과 축하 하객 등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려움과 힘겨웠던 삶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한 쌍의 부부와 50년을 기념하는 금혼식을 맞이한 세 쌍의 부부를 위해 행사를 열었다. 소중한 서약과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은평구장애인체육회와 서부재활체육센터가 함께 추진했다. 합동 결혼식은 신랑·신부 예복, 메이크업, 기념앨범 등 결혼에 필요한 모든 물품과 피로연이 무료로 진행됐다. 신랑·신부 입장, 가족들의 축하 메시지 전달, 다양한 축하공연 등이 이뤄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5월의 멋진 날 장애의 역경을 딛고 화촉을 밝히는 4쌍의 장애 체육인 부부 앞날에 큰 축복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역경을 따뜻한 부부애로 살아온 것처럼, 앞날에도 항상 따뜻한 햇살이 비춰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유천국사골마을에서 모아엘가에듀파크 주민 대상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는 10만 자족도시 조기 건설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신청한 단지(9개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과 정책 방향을 상호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주말에 개최해 중학교 조기 신설 문제, 행정구역 통합의 문제점 및 행정서비스 일원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실‧과장들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돗자리에 앉아 마치 피크닉에 온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김학동 군수가 직접 답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동체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오이‧가지청 만들기 체험, 회룡포 및 삼강주막 견학 등 주민들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두터운 정도 쌓았다. 김학동 군수는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로 주민들이 군정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가 지난 21일 자율 방범대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화합을 도모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록구 성호공원 소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평소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유공대원 표창,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원과 가족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여성 대원들이 참여한 여자축구대회는 참여자와 관람자 모두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동오 상록연합대장은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온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모든 대원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상록구여성합창단이 지난 20일 ‘안산 읍성 어울림한마당’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산 읍성은 1991년 10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된 뒤 지난해 4월 성곽복원 준공이 이루어져 현재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상록구여성합창단은 ‘봄날, 장미’ 등 다양한 합창곡으로 안산 읍성의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끼고, 봄이 주는 설렘을 표현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록구여성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명소인 김홍도 미술관과 노적봉 공원 일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 가족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은 김홍도 미술관에서 다양한 단원 콘텐츠 전시를 비롯해 안산시 기증작가 전 등을 관람하고 노적봉 폭포에서 화려하게 핀 다양한 꽃들을 감상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아울러, 환자의 안전을 위해 치매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과 돌봄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치매에 걸린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이 따듯한 봄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일상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화랑유원지에서 사회적 경제가 담고 있는 친환경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환경을 만들다 으쓱(ESG)마켓’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 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관내 20여 개의 사회적기업과 예비창업자, 마을공동체 등이 참여해 제품 및 서비스 홍보, 체험,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업사이클링 공예, 가죽공예, 비즈팔찌 등 공예품 체험·판매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체험 ▲로컬푸드 및 공정무역 제품 판매 ▲현장이벤트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와 ESG 경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을 더욱 알리고, ESG 경영과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행복 어울림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행복 어울림 축제는 2023년 운정4동 분동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주도하는 마을 축제다. 운정4동과 발전협의회 및 야당 마을 상인회가 후원하고 운정4동 주민자치회와 네이버 야당마을 카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복 어울림 축제는 벼룩시장과 주민 참여 형식의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술쇼를 포함해 지역 내 다양한 동호회에서 준비한 여러 공연을 선보이는 등 종합예술무대가 펼쳐졌다. 오전 10시 벼룩시장을 시작으로 ▲‘파주낭만기타‘ 공연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주민 노래자랑 ▲스페셜 무대 ‘마술사 문준호의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과 기획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오늘 축제는 운정4동 신규 분동 이후 처음으로 주민 주도로 진행되는 뜻깊은 축제”며, “갈수록 더워지는 요즘, 무더위를 잊을 정도로 즐거웠던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 임진각 일원에서 『DMZ OPEN Festival』의 주요 행사인 ‘2023 DMZ 평화 걷기’ 행사를 지원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사, 파주시장, 주한 외국대사, 도의회 의장단, 도민 등 1,400여 명이 참여해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DMZ평화걷기 행사는 ▲DMZ평화열차 ▲DMZ평화걷기 ▲DMZ 평화음악회로 구성돼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DMZ평화열차는 ’19.10월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된 DMZ관광열차(코레일) 운행을 재개해 정전 70년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총 360명이 탑승하는 DMZ평화열차는 수원역(09:08)에서 문산역을 거쳐 도라산역(11:50)까지 운행됐다. 앞으로는 6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1,3주 토요일) 평화열차가 운행될 예정으로 다음 달에 사전 예약 홈페이지가 공개된다. DMZ평화걷기는 45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DMZ의 생태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1,000여 명은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대교, 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3년 연속 ‘걷기실천율’ 서울시 자치구 1위라는 명예와 함께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걷기실천율이란 1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구민의 비율을 말한다. 지난달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노원구는 걷기실천율 69.6%로 역대 가장 높은 실천율을 보였다. 구는 2017년 조사에서 서울시 최하위(44.7%)를 기록한 후 2018년 ‘걷는 도시 노원’을 선포, 2020년부터 줄곧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걷기실천율을 기록하고 있다. 구민 생활 속 걷기를 적극 유도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사업으로 ▲산책로 조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운영 ▲구민 참여 이벤트 진행이 있다. 지역 내 4개 산, 4개 하천... 산책로 조성과 함께 볼 거리까지 풍부하게! 구는 수락산, 불암산, 영축산, 초안산 4개의 산과 중랑천, 우이천, 당현천, 묵동천 4개의 하천이 맞닿아 있는 환경적 이점을 활용해 누구나 걷기 좋은, 걷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속에 폭 1.8m 이상, 경사도 8% 이하의 완만한 나무 데크길로 ‘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 우수공연 프로그램의 남해군 첫 번째 공연 어린이 안전뮤지컬 '도와줘요, 안전맨'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열렸다.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관내 초등학생, 유치원생들과 인솔교사 등 330여명이 관람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공연 출연진들과 하나가 돼 안전수칙을 습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뮤지컬〈도와줘요, 안전맨〉은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 바이러스 관련 안전수칙, 물놀이 및 수상안전 사고 등 여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안전준수에 대한 의식을 길러주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