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오는 31일 오후 7시 뱃들공원 특설무대에서 군민들의 가슴을 뛰게 할‘2023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가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 일환으로 열정이 넘치는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열정 넘치는 무대구성과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으로 군민들의 눈과 귀를 촉촉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연진은 충북도 최초 공연 예정인 국내 최정상급 가수 포레스텔라를 비롯한 김희재, 경서, 조항조, 박주희, 최정훈, 양지원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가수들이 출연해 군민들에게 문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품격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수준 높은 우수 공연 프로그램 지원 국비를 확보해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문화행사가 군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먼저 9월에는 민우혁, 이지훈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쇼‘온 스테이지’로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뮤지컬 작품의 엄선된 곡들을 하나의 콘서트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가을밤 팝페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눈물(?)나게 웃을 준비 되셨습니까? 알유레디??? 2001년부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국가대표 장수 코믹 연극‘보잉보잉’이 6월 9일(금) 19:30, 10일(토) 19:30 (2일 2회)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연극 ‘보잉보잉’은 스위스 출신의 극작가 마르끄 까몰레띠의 대본을 국내 실정에 맞게 각색한 작품으로 B급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배우 안재홍·김선호·허정민·안세하 등이 이 작품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으며, 작품성 높은 연극처럼 깊은 메시지를 전하지는 않지만, 관객들의 웃음만큼은 제대로 책임진다. 미모의 승무원 애인 셋의 비행 스케줄을 철저히 관리하며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주인공의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들 속에서 숨 가쁘게 사건이 진행되고 관객들에게 몰입할 수 있는 긴장감과 100% 공감, 200%의 강력한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20회 상주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및 화합 체육대회가 5월 20일(토) 오전 9시부터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됐다.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업체 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족구 및 힘 고누기 등 친선경기와 축하공연 그리고 근로자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 대회가 열려 참가한 노사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족구경기 예선을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 기념행사가 있었고 오후에는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 등으로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권택형 상공회의소 회장은 “근로자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동료들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강영석 시장은 “지역경제의 일선에서 산업활동을 위해 애쓰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은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우리 시 예술인 윤태영 초대전’을 개최한다. ‘강변 풍경’, ‘산촌 풍경’, ‘영월 가는 길’ 등 자연 풍경을 담은 윤태영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무료 관람이다. 윤태영 작가는 현대미술의 범람 속에서 자연을 마주하며 그림 그리는 것을 신이 준 소중한 선물로 생각하고 풍경화를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그리고 있다. 윤태영 작가는 2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단체전에 200여 차례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겸재진경미술대전‧힐링미술대전 등에서 수상했다. 미술 특화도서관인 북수원도서관은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시 예술인과 작품을 특별 전시회로 소개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보라도서관에서 전통악기 해금을 배울 초등학교 3~6학년생 8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보라도서관은 경기도국악당과 경기도 박물관 등이 소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전통’을 특성화 주제로 선정,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악 첫 걸음’이라는 제목의 이번 강좌는 다음 달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활대와 중현, 유현 등 두 줄을 잡는 법부터 음높이를 조절하는 법까지 초등생의 눈높이에 맞춘 기초 해금 연주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시는 마지막 수업에서 참가자들이 가족이나 친구를 초대해 그간 연습한 실력을 선보이도록 해금 연주 발표회를 열어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문화를 쉽게 접할 기회가 없는 어린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전통악기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 국악의 차분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19일 법무부가 주최한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07년에 설립된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시흥시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수원교구사회복지회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다.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외국인들의 직장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흥시에는 시화국가산업단지는 물론 배곧, 은계 등 신도시가 있어 매년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현재 외국인주민수가 5만9천여 명으로, 시흥시 전체 인구(57만)의 10%에 달하는 다문화도시로 자리 잡았다. 이는 센터의 역할이 컸음을 시사한다. 센터는 지난 16년간 시화공단 외국인근로자들의 정착지원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와 중국동포로 점차 대상자를 확대했다. 체류 외국인들이 시흥에 정착하게 되면서 다양해지는 욕구에 맞춰 지원해주고,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진로지원 사업을 추가할 뿐 아니라, 관내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외국인주민들의 재시흥교민회 활동을 지원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1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Together Day Festival 시흥시 어울림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제16회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구촌 세계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내·외국인 구분 없이 세계인 모두 함께 즐기는 ‘세계인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은 물론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 외국인 유학생, 관련기관 및 단체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행사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한 세계 의상 퍼레이드, 시흥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외국인정착 유공자 표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베트남·태국·필리핀 대사가 행사를 축하하는 영상과 더불어, 나라별 공동체의 장기자랑, 동아리 공연과 시립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돋웠다. 이날 시흥시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화합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이 한바탕 펼쳐졌다. 공연 이외에도, 30여 개의 문화체험부스 및 음식부스가 운영돼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아시아 전통음식을 맛보고 의상·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나눔누리 문화공동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5월 26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옥인1길 34) 개관 10주년 기념전시 '화필인생'을 개최한다.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여는 이번 행사는 소장품뿐 아니라 근대 건축 유산인 박노수 화가의 집, 동시대 화가의 아뜰리에 문화를 ‘수용과 변용’의 관점으로 해석해 선보인다. 특히, 전통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으로 새로운 화풍을 개척한 1970~80년대 작품세계를 조명하며, 앞서 ‘보고 싶은 박노수미술관 소장품’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류하'를 출품한다. 또 '취적', '강' 등 70년대 초기 작품을 시작으로 80년대 작품과 황색, 주홍, 녹색과 대조를 이루며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선사하는 작품을 고루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 2층에는 소장품 이미지를 관람자가 직접 재구성하는 인터렉티브 아트존도 마련해 뒀다. 작품 소재인 바위, 나무, 산과 개관 10주년 관련 단어를 터치해 ‘무한한 생명의 파동’으로 구현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관련 아카이브 자료서부터 신문 기사, 화백이 정성껏 가꾼 정원과 각종 수집품, 석물, 정원석·수석 등 다양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3일 옛 해운대역 광장에서 ‘Rainbow of Haeundae’라는 주제로 해운대청소년수련관 주관 2023년 제1회 해운대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닦은 역량을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보일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로 해운대구의 대표 청소년 축제이다. 5월 13일 ‘Red and Orange in Rainbow’를 시작으로, 6월 17일, 9월 16일, 10월 21일, 11월 18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Red and Orange in Rainbow’테마에 맞춰 현재 우리 모두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 ‘지속가능 개발목표’ SDG’s를 각 색깔에 녹여 내어, 특히 빨간색과 주황색에 해당되는 △ 빈곤 퇴치, △ 양질의 교육, △ 양성 평등, △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 혁신과 인프라 구축, △ 지속가능한 도시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경선 해운대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도시농업과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열어줄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를 6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는 중부권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아산시가 도시농업활성화를 통해 도시민이 일상속에서 느낄 수 있는 도시농업을 테마로 선정하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반려 다육식물 경진대회,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국적 텃밭 전시관등 조성과 함께 ▲가족놀이터 프로그램 ▲우리아이 창의력 향상 보드게임 ▲우리가족 함께하는 일러스트 만들기 ▲캘리그래피 가방 만들기 ▲그림책을 통한 우리가족 생각알기 ▲생화부스 만들기 ▲어린이 도예체험 ▲우리가족 전통놀이 체험마당 ▲전문가와 함께 만드는 퀄트체험 등 9가지의 다채로운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는 도시농업을 느낄 수 있는 체험관 외에도 가족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9가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므로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여 도시농업의 새로움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