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3일 옛 해운대역 광장에서 ‘Rainbow of Haeundae’라는 주제로 해운대청소년수련관 주관 2023년 제1회 해운대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닦은 역량을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보일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로 해운대구의 대표 청소년 축제이다.
5월 13일 ‘Red and Orange in Rainbow’를 시작으로, 6월 17일, 9월 16일, 10월 21일, 11월 18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Red and Orange in Rainbow’테마에 맞춰 현재 우리 모두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 ‘지속가능 개발목표’ SDG’s를 각 색깔에 녹여 내어, 특히 빨간색과 주황색에 해당되는 △ 빈곤 퇴치, △ 양질의 교육, △ 양성 평등, △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 혁신과 인프라 구축, △ 지속가능한 도시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경선 해운대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안전한 상황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