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4월 4일(화) 사벌국면 삼덕리와 화달리 일원 경상북도농업 기술원 이전부지에서 청사 이전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강영석 상주시장, 도·시의회, 농업관련기관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청사 이전공사 설명과 본격적인 착공을 알리는 시삽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청사 이전공사는 신속한 진행을 위하여 연구포장공사와 건축공사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며, 본관 등 건축물은 국제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지난해 3월 자연과 조화를 의미하는“Beyond HoriZon”설계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사업은 총사업비 2,741억원으로 부지면적 969,387㎡, 건축연면적 40,432㎡, 지상 3층의 본관동과 27개 부속시설을 갖추고 202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신청사는 첨단 연구시설과 지원시설을 갖추고, 경북농업의 새로운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전진기지로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농업을 첨단산업으로의 변화를 위해 농업테크노파크 역할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이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와 전시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이동읍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 행사는 주민자치연합회 관계자와 지역 내 기관 단체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30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4년 만에 열린 작품발표회는 용인장구 누리단, 다이어트댄스, 하모니카, 라인댄스 과정 수강생들이 직접 공연했다. 또, 이동읍의 전통놀이인 타맥놀이, 도예, 서예 전시작품도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이상기 이동읍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멈췄던 작품발표회가 재개돼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11일 기흥구 구갈동 ICT밸리 컨벤션 플로리아홀에서 ‘2023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가첨단산단과 함께 만드는 미래…용인 메가 클러스터’를 주제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주), 램리서치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과 관내 소부장 기업들이 참여해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한다.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를 이끌어갈 미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시가 처인구 남사·이동 일대에 조성되는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추진계획과 기흥구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부터 처인구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잇는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등을 발표한다. 이어 첫 번째 섹션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주)가 ‘대기업-소부장 기업간 상생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한다. 두 번째 섹션에선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 테스, 서플러스글로벌이 참여해 ‘용인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소통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조 연설이 끝난 후 궁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전국 1호 책임읍면동인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가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센터 개청 8주년을 기념하는 ‘소래산첫마을 솔내거리 스케치하다’ 전시회를 선보이고 있다. 책임읍면동이란, 읍면동장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본래 기능에 시군구청의 주민밀착형 기능까지 함께 제공하는 읍면동을 말한다. 지난 3월 31일에 열린 전시회 커팅식에는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장 및 각 부서장,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소래산첫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수석부위원장 및 회원, 대야·신천 통장협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우리 모두 함께’라는 의미의 원형 테이프를 자르며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솔내아트센터에서 전시했던 어반스케치 30점을 선보인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3월 30일까지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솔내아트센터 어반스케치 전시회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소래산첫마을 솔내거리(호현로)를 소재로 시흥시 지역 미술작가와 원도심 지역 주민이 직접 어반스케치 수업에 참여·완성한 작품이 전시돼 주민과 함께하는 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관내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2023 시흥시청소년동아리 연합인준식’을 지난 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합 인준식에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을 포함한 12개 기관(꾸미·능곡·목감·월곶·배곧1·정왕·배곧2·연성청소년문화의집, 군자·매화청소년문화센터,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총 149개 동아리 7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아울러, 시흥시의회 의원, 시흥시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 민주평통 시흥협의회,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예총 등 많은 단체장과 재단 이사들이 참석해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2022년도 여성가족부 표창’을 받은 청소년대표 고성은 학생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임병택 이사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의 축사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시흥시 청소년들의 현재를 가꾸고 행복한 미래로 이끌어주는 공로자를 위해 ‘시흥시명예청소년지도자’ 위촉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소년대표는 제6호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삼청공원에서 '제1회 삼청동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마스크 의무 해제 이후 동에서 처음 선보이는 봄 행사로 벚꽃 흩날리는 계절을 맞아 ‘모두가 모여드는 삼청 모던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관광객이 한데 어울리는 자리로 꾸밀 예정이다. 최근 청와대 개방과 북악산 등산로 개방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이 일대 상권에 활력을 부여하고 주민 화합,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삼청상인협의회와 동직능단체연합회가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태권도단과 재동초 풍물패 등이 출연하는 마을 퍼레이드 ▲장구·난타 공연 ▲벚꽃 부스 운영 등이 있다. 아울러 ‘비오는 거리’ 이승훈, ‘마이웨이’ 윤태규, ‘내 인생에 후진은 없다’ 이영신 등 초대 가수 특별공연과 시민 참여 길거리 버스킹도 열린다. 축제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벚꽃 부스에서는 전통매듭과 액세서리, 여성복을 판매하고 캐리커처 및 캔들 체험이 이뤄진다. 푸드트럭에서 갓 만든 맛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도 있다. 또 지역 명소 등을 찾아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업로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고품질 재활용자원의 회수가 날로 중요해 짐에 따라 4월부터 월 1회 재활용품 교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피워킹, 금천하모니축제 등 금천구에서 개최하는 주요 행사 일정에 맞춰 월 1회 이상 추진할 계획이다. 단, 혹서기인 7~8월은 제외한다. 첫 번째 재활용품 교환행사는 4월 8일 개최되는 제76회 해피워킹 행사 일정에 따라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투명페트병, 캔, 우유팩, 폐건전지를 종류와 관계없이 1kg 이상 가지고 오거나, 재활용품 종류별로 일정 수량 이상 가지고 오면 종량제봉투(20L) 또는 두루마리 휴지를 1인 1회 최대 5매(롤)까지 교환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천구는 적극적인 주민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들이 3회, 5회 이상 누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경우, 추가로 종량제봉투 또는 두루마리 휴지 3매(롤), 5매(롤)를 추가로 증정하는 스탬프 적립 이벤트도 시행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고품질 재활용자원 수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따스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로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는 오는 8일 토요일 겸재교 인근 중랑천변 및 제방 일대에서 ‘2023 겸재책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겸재책거리 축제는 중랑천 제방의 벚꽃 길과 시원한 중랑천변을 따라 걸으며 즐기는 지역의 대표 ‘봄 책축제’다. 공공도서관 및 사립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학교도서관, 마을공동체 도서당, 관내 작가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축제를 만들어간다. 구는 올해 “벚꽃이 피면, 책을 펴자”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책 프로그램이 가득한 축제를 선보인다.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벚꽃이 만개한 겸재교 일대를 배경으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우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모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 행사가 마련됐다.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쳐주는 신기한 ‘책 마술쇼’와 ‘독서퀴즈쇼’ ▲전래동화를 각색해 만든 장단놀이 어린이 뮤지컬 ‘덩더쿵! 청구리전’ ▲‘소설, 왜, 그리고 어떻게 읽을까’라는 주제로 올바른 독서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벚꽃 명소로 널리 알려진 성북천에서 4월 6일(목)~4월 8일(토)에 ‘성북천 벚꽃 봄맞이 축제’가 열린다. 6일 저녁 7시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행사가 진행된다. ‘성북천 벚꽃 봄맞이 축제’는 서울시 2023년 지역상권활성화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성북천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박기현)가 주최하여 지역주민과 대학교, 상인이 상생·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골목형상점가를 홍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 중 오후 5시~9시 사이 성북천 일대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한성대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부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벚꽃 소원나무 등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박기현 성북천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은 “지난해 8월에 성북구 제3호로 지정된 우리 골목상권을 주민에게 선보이고, 행사가 끝난 후에도 많은 분들이 발걸음하는 장소가 되길 바라며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면서 “따스한 봄을 맞아 소중한 분들과 함께 성북천에서 잠깐의 여유를 가지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로 지정된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59회를 맞이한 도서관 주간에는 도서관 이용, 독서 생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4월 12일을‘도서관의 날’이라는 법정기념일로 정하기도 했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도서관 주간 동안 △자이언트 플라워 만들기 △도서관 영화제 ‘도서관앤무빔’△북 큐레이션 △서평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도서관 영화제 ‘도서관앤무빔’은 중앙도서관 2층 야외 색동마당에서 대형 빔프로젝트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루카’를 4월 14일 저녁 7시에 상영할 예정으로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식과 문화적 호기심을 자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