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오는 7일부터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우리 군의 관광지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운행한다. 시티투어는 4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일 1대씩 당일 코스로 운영된다. 양구시티투어는 체험 나들이 코스, 문화 산책 코스, 힐링 산책 코스, 비오는날 즐겨 코스 등 체험과 문화, 힐링의 대표 관광지로 구성된 코스를 관광객의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모든 코스는 춘천역에서부터 우리 군 관광지를 둘러보고 춘천역으로 돌아오는 당일 코스로 운행되며, △체험 나들이 코스(박수근미술관, 한반도섬, 양구수목원) △문화 산책 코스(박수근미술관, 백자박물관, 양구수목원) △힐링 산책 코스 (DMZ 펀치볼 둘레길-숲밥-해안 야생화원료 체험장-통일관-전쟁기념관)으로 구성됐다. 또한 올해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 관광 코스인 ‘비 오는 날 즐겨 코스’를 신설하여 박수근미술관과 백자박물관,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작품, 자연환경을 감상하며 비가 내리는 날 여유롭고 감성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코스는 7~8월 매주 일요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4월 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23년 군포시민대학 개강식을 가진데 이어 첫 강연을 시작했다. 유인경 방송인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원활한 소통의 방법을 소개하는 등 ‘소통과 공감, 행복을 키우다’는 주제로 시민대학 첫번째 강연을 맡았다. 올해 군포시민대학은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고, 8월에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7시에 야간강좌와 토요일에 주말특강이 열린다. 강의주제는 한국, 지진으로부터 안전한가?,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알아두면 부자되는 경제상식, 그림 미술여행, 교통사고 관련 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하은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누구나 학습을 누리도록 미래시대에 대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민대학은 군포시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군포시 유튜브에서 2주간 다시보기를 시청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시민 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학예사가 들려주는 그녀들의 못다한 이야기’를 연다. 수원시 학예사들이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빛낸 역사 속 여성 인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4월 20일 오후 3시 이동근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수원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여성 3인-김향화, 안점순, 이선경’을 주제로 강의한다. 4월 28일 오후 3시에는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이 ‘조선 최초의 여성 유화가 나혜석’을 강의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공모·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별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억공간 ‘잇-다’는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역사 속 여성인물’, ‘여권통문(女權通文)’를 주제로 한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 역사 속 여성인물은 나혜석 등 8명의 여성인물을, 여권통문은 1898년 9월 1일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을 소개한다. 지난해 8월 개관한 기억공간 ‘잇-다’는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고쳐 지어 만든 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 행주산성이 불을 밝힌다.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17일간 야간 축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열린다. 야경이 활짝 핀 행주산성의 봄밤을 배경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밤이 더 아름다운 행주산성… 한류 관광 명소화 추진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행주대첩의 전승지이자 호국 정신이 깃든 고양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꼽힐 만큼 야경 명소로도 이름나 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021년부터 행주산성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향유하는 야간 축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만 7천 명이 방문했으며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94.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행주, 한류로 빛나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시는 정부가 선포한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류 콘텐츠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 연장을 유도하는 야간 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정구는 금정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다채로운 금정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2023 부산 금정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정구의 생태와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금정구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1월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미발표 사진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대상(상금 100만원), 최우수(2점, 각50만원), 우수(4점,각30만원), 장려(10점, 각20만원)을 선정하여 수상작 17점에 대하여 총 5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구청장은“이번 공모전이 금정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숨은 관광지를 공유하고 발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올해 두번째 기획공연 프로그램으로 서울 대학로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연극 ‘수상한 흥신소’ 공연을 4월 20일 오후 7시에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대학로 대표 창작연극인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초연 이후 전국 누적관객 300만 명을 돌파한 믿고 보는 대학로 메가 콘텐츠이자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독특하고 참신한 스토리와 연출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고시생 오상우와 그를 둘러싼 귀신들이 살아생전 해결하지 못한 일을 상우가 대신 해결해 주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은 이번 공연은 웃음과 재미, 감동까지 선사하며, 취향 불문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공연기획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군민들의 문화적 갈등 해소에 보탬이 되겠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람하여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년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을 맞아 횡성군립도서관에서 준비한 인문학 콘서트가 4월 14일 금요일 오후 2시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팝, 록,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25년간 꾸준히 활동해온 한국 인디밴드의 역사로 통하는 4인조 남성밴드 “마루”가 준비한 대중음악사 강연과 함께 시대별 대표 대중음악“신라의 밤”, “모나라자”, “난 알아요”, “우주를 줄게”, “작은 것을 위한 시” 등 10여 곡의 시대상을 반영한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4월 5일, 우천면 상대리 산50-1번지 일원에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김명기 군수, 김영숙 의장, 공무원, 산림조합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밀원수 수종인 아까시나무 6,000여본을 2ha 면적에 식재 할 계획이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탄수 흡수원 확보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자원의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탄소중립 나무 심기, 군민과 함께!’ 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또한, 본 행사지는 쾌적한 녹색 생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밀원수림 조성으로 양봉농가 소득 창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혁 산림녹지과장은 “기후 변화 등 환경변화에 따라, 산림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나무를 잘 가꿔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원주몰’이 오는 28일까지 봄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원주몰은 관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해 원주시가 공식 운영 중인 쇼핑몰이다. 관내 13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원주몰 입점 전품목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원주몰 가입자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꽃 피는 봄을 맞아 원주몰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경제가 봄처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3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인‘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해요’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생문화재‘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해요’는 보은군 농경문화관과 보은읍 어암리 소재 사적‘삼년산성’에서 삼년산성과 역사 이야기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야장’에 대한 체험과 설명으로 사라져가는 옛것을 현대인에게 이어주는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사업이다. 삼년산성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신라시대의 석축산성으로 평가되며, 축성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완성해 붙여진 이름이다. 야장은 대장간 일을 하는 전통 장인을 일컫는 말로, 보은에는 2003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야장으로 지정된 설용술 옹이 있으며, 그의 수제자인 유동열 전수 조교는 보은 대장간을 운영하면서 전통적인 대장간 기능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해요 △장인(匠人)과 함께하는 1박 2일 감성 힐링캠프 △풀무‘冶(야)’장인‘匠(장)’삼국유사 석탈해 △나는야 삼년산성 지킴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