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명시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2023년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세알가게’를 운영한다. 녹색나눔장터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시민장터로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중고물품을 서로 교환·나눔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과 자원선순환 구조 실현에 기여하고자 녹색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환경 피해를 줄이는 에코디자인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녹색나눔장터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입주한 7개 기업을 포함해 10개 기업이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 부스에서는 ▲재생가죽 패션잡화 ▲업사이클 생활소품 및 반려견 용품 ▲빨아 쓰는 다회용 위생팬티 ▲천연 밀랍초 등 다양한 환경 피해 저감 디자인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수익 일부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2023 장애인의 날 기념 목감천 벚꽃축제’와 연계 개최돼 ESG 체험행사, 장애인 가족 장기자랑,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장기본동은 4월 1일 오전 10시 장기동 시계탑광장에서 장기본동발전협의회 주최로 ‘제25주년 장기본동 동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기본동은 지난 1998년 4월 1일 김포2동으로 개청했으나, 2017년 현재의 장기본동으로 한차례 행정동명을 변경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여러 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김포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민춘홍 장기본동발전협의회장은 “장기리였던 이곳이 신도시의 중심으로서 김포한강신도시의 문을 열었다는 사실에 매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농촌 마을이던 장기본동이 이제는 급격히 성장해 살기 좋은 진짜 명품 신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해 동민들과 함께 자유롭고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경애 장기본동장 또한 제25주년 동민의 날을 맞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장기본동 주민들께서 소통과 화합으로 통(通)하는 70도시 김포의 주역이 되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기본동은 이번 동민의 날 행사에서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포본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9일 계양천 산책로에서 ‘2023 김포 벚꽃축제-다시 피는 봄!’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걸포동(금파로) 계양천 산책로 벚꽃길 일대 1.5㎞ 구간의 차량을 통제한 가운데 실시된다. 행사 첫날인 4월 8일 오후 2시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벚꽃길을 찾은 어린이들에게는 보는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모처럼 만에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기쁨을 선물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축제 중에는 화관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뜨개질 등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체험과 벚꽃 사진 퍼즐 만들기 같은 재미와 안전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튿날인 9일에는 오후 1시부터 주민참여 장기자랑 무대 및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주민화합 및 소통을 목표로 지역 주민들이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 김포 벚꽃축제-다시 피는 봄!’ 축제는 2023년 주민총회에서 확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담당한 ‘주민참여형 축제’다. 축제 기간 중 실시되는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또한 오는 5월 예정된 주민총회에 산정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 벚꽃축제 추진위원회는 4월 1일(토) ‘호원 벚꽃 노래자랑’ 예선을 개최했다. 이날 가수와 성악가로 활동 중인 심사위원들 앞에서 87팀이 노래에 대한 열정과 끼를 뽐냈다. 처음 열리는 이번 주민 노래자랑에는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다. 예선에서는 노래 실력은 물론 무대 매너까지 갖춘 본선 진출자 12팀이 가려졌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호원 벚꽃길 상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노래자랑 본선도 예선처럼 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며, “선발된 12팀은 4월 9일 호원 벚꽃길 상설무대에서도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이 4월 4일(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생신 잔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기타 어르신 밴드 ‘치유’의 공연을 시작으로 생신 케이크 자르기 및 선물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중‧공고총동문회에서 기증한 특별한 선물도 전달됐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생신 잔치는 본인의 생일도 잊고 사는 고독한 현대사회를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 더 풍성하고 행복한 생일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지역사회와 함께 마련하는 월례 행사다.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생일날이 유독 더 외로운데 이렇게 많은 분께 축하받으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부모의 생신을 챙기는 일이 진정한 효도다. 효를 나누는 마음은 그 자체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화합하는 일이다”며, “후원품을 전달한 단체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이번 주말 각종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오는 4월 7일 ▲제56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 및 제172회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가 안동궁도장(영락정)에서 5일간 열린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전국 궁사들 2,000여 명이 참여해 금빛 화살을 쏠 예정이다. 이어 4월 8일 ▲제21회 경북도지사기 족구대회, ▲제7회 안동하회탈배 OPEN배드민턴대회, ▲2023 안동리그 동호인 축구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경북족구동호인 600여 명이 참여하는 ▲제21회 경북도지사기 족구대회는 매년 경북23개 시군에서 순환하여 개최하며 작년은 영양에서, 올해는 안동용상족구장에서 2일 동안 열린다.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메이저 대회인 ▲제7회 안동하회탈배 OPEN배드민턴대회가 안동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2일간 열린다.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민리그인 ▲2023 안동 동호인 리그 축구대회가 강변축구장에서 14:00부터 장년부 경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58일간 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동구 구립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이란 도서관과 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전국의 도서관이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또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4월 23일을 ‘세계 책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 강동구립 공공도서관 6개소에서는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유명 작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준비했다. 주요 강연으로는 ▲'1일 1환경 챌린지' 정명희 작가와의 만남 ▲'야광시계의 비밀' 하이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누리보듬 엄마표 영어 톺아보기' 한진희 저자 강연 ▲'향기의 미술관' 노인호 작가와의 만남 ▲'우리 곧 사라져요' 이예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EBS 당신의 문해력' 김윤정 저자 강연 등이 있다. 또한 ▲사서와 함께하는 그림책 독서·독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 교육지원센터가 올해부터 학교와 복지관 등을 찾아가 1:1 맞춤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학습 및 진학 상담,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초중고교 단계별 꼭 필요한 내용으로 알차게 채워 운영한다. 교육지원센터 내에서만 실시하던 1:1 진학 컨설팅은 올해 처음으로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한다. 장충고와 성동고가 참여를 희망해, 해당 고교생 100여 명이 상담 서비스 혜택을 누리게 된다. 교육지원센터 소속 진학 전문가 3인이 사전에 학생의 자료를 분석하고 4~6월 중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1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학사 일정상 비교적 여유가 있는 상반기에 진학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여 학생과 교사의 호응이 좋다. 4월부터 7월까지 찾아가는 문화예술 수업도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직접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강좌를 진행하고 소규모 공연 무대도 마련한다. 뮤지컬과 같은 종합문화예술 분야는 접할 수 있는 기회도 흔치 않고, 배우려면 사교육비도 만만치 않아 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국비공모 선정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花(화)들짝 골목마켓’을 추진한다. 골목마켓은 행궁동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특색 있는 상품전시와 판매로 행궁동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작년 11월 행궁동 아랫마을(공방거리 일원)에서 진행됐던 골목마켓이 올해는 4월 행궁동 윗마을인 행리단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회(행궁동 상인회, 공방협의회) 등 지역관광추진조직(DMO)와 협력하여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다. 봄맞이 나들이 나온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예 소품 판매 및 체험, 의상 대여 체험, 먹거리 등 40개 이상의 마켓을 운영하며, 야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특히 마켓 3곳 이상에서 물품 구매 시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행궁동 건넛마을(수원천변길)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올해도 지역주민, 상인회와 협력하여 프로그램과 안전대책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설천면은 4월 한달 간 관내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남해군 누리보듬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꼼지락 작가들의 첫번째 선물 이야기展’이 열린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작가 13명이 누리보듬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창작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일년 간 참여해 손수 만든 도예공예품 150여 점을 눈내목욕탕미술관에 전시된다. 전시를 주최하는 누리보듬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과 지역학생·주민이 참여하는 석고 플라스트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며, 손수 제작한 컵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누리보듬사회적협동조합은 남해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참여 기회를 제공,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리보듬사회적협동조합 김미복 센터장은 “이번 전시가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고, 향후 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