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장애인가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사업은 관내 중증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스트레스가 많은 장애인 가족에게 심리·정서적 휴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상호 소통 및 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참여자는 2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총 8가족, 25명이 선정됐으며, 4월 6일에도 장애인 가족 12명을 초청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는 동두천자연휴양림 숲속의집 단층펜션 숙박, 치유의숲 산림치유프로그램 등과 함께, 필요한 경우 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중증장애인에 대한 일시돌봄을 제공하는 ‘동두천시 장애인365쉼터’ 입소비용이 지원된다. 동두천시는 하반기에도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2회로 나누어 추진할 예정이며, 7월경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큰사랑노인복지센터’와 함께 4월 1일부터 28일까지 28일간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재가 어르신들의 미술 및 시화 작품을 선보이는 '우리 꽃길만 걸어요'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월 '2023년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기획전시실 대관'공고에 따라 선정된 2023년 첫 기획전시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재가 어르신들의 미술 및 시화 등 예술작품을 통해 따뜻한 봄, 아름다운 동행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면서 “시민이 힘나는 새로운 동두천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기획전시를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포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1일 포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입단원과 졸업단원에게 임명장 및 졸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 단원에게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졸업 단원에게는 합창단의 활동 과정을 아름답게 기억하고 더욱 넓은 세상으로의 도약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합창단 단원 및 학부모, 문화재단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임명장 수여, 졸업장 수여, 합창단 연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김태은(태봉초) 단원은 “평소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고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합창단에 지원했는데 단원으로 선발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조수미 선생님과 같은 세계적인 소프라노가 되어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 꿈이다. 앞으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합창단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합창은 하나의 마음으로 한 목소리가 되어 하모니를 이루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진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도전과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여 지금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야생생물보호연합 광주시지회는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지난 1일 야생조류를 방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방사한 수리부엉이 2마리와 황조롱이 3마리는 지난 3월 초월읍 대쌍령리 등 일원에서 구조되어 치료 및 영양 공급을 통해 원래 모습으로 회복 후 야생으로 방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문창호 중앙회장 및 회원, 오현주 시의원, 관내 중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벚나무 등 수목 20그루에 나무 이름표 달아 주기와 습지 생태 해설을 함께 진행해 자연환경과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은 자연환경보전을 통해 큰고니, 금개구리 등 천연기념물 26종과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8종을 관찰할 수 있는 수도권의 생태공원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의 생태 도감을 편찬하여 학습자료와 생태 사전으로 활용하는 등 환경 도시로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경남 함양 출신으로 한국 화단의 대표적인 수채화가인 박유미 한국수채화협회 이사장이 함양에서 화사한 봄 향기를 담은 전시회를 연다. 함양용추아트밸리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박유미 작가는 오는 4월 8일부터 아트밸리 미술관에서 1990~2023년 작업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심화(心畫)모음전’을 연다고 밝혔다. 원래 심화(心畫)는 ‘마음을 나타내는 그림’이라는 뜻으로, 어떤 사람의 문자나 필적을 이르는 단어다. ‘심화’를 표방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박유미 작가가 그간 추구한 세계관과 저변에 흐르는 그리움 등 근작의 흐름과 경향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유미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나의 그리움과 소망을 돌아보는 90~23 모음전”으로 표현하며 “자연과 인생, 사색과 형상, 찰나와 영원의 사이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이 궁극적으로는 빛과 그림자의 이중주임을 체감하고 기억과 소망으로 붓질했던 조각들을 모아봤다”고 설명했다. 박유미 작가는 한남대 미술교육학과와 경기대 조형대학원을 졸업했다. 지금까지 국내외 개인전 39회와 한국현대미술 베를린초대전, 한국수채화협회전, 대한민국회화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4월 4일 금천체육공원에서 관람객 5,000여 명의 뜨거운 성원 속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금천구편’ 공개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KBS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며, 지난 2015년에 이어 8년 만에 다시 금천에서 열렸다. 전국노래자랑 금천구편에서는 지난 2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된 1·2차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5팀이 출연해 실력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초대가수로 배일호, 현숙, 서지오, 류지광, 정대왕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금천구편은 KBS 1TV에서 4월 23일 방영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최초로 추진된 전국노래자랑 금천구편을 통해 힘든 시간을 견뎌온 구민들이 봄 햇살처럼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오는 8~9일 이틀간 만안구 석수동 충훈2교 및 석수로 일대에서 4년 만에 개최된다. 5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안양충훈벚꽃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누리지 못했던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8일 오후 2시부터 충훈2교 하부 중앙무대에서 개최되는 벚꽃가요제는 안양시민 28팀이 무대를 올라 열정적인 예선전을 보일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현장 심사로 본선에 오른 12팀이 대상·금상·은상·동상 등 총 7개 상을 두고 멋진 경연을 펼친다. 9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콘서트는 오후 7시에 안양천과 벚꽃 등 아름다운 안양의 봄을 배경으로 열린다. 가수 박세욱·장승미, 소프라노 문경민, 헤바밸리댄스가 출연해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벚꽃콘서트에 앞서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는 석수2동 태권도시범단, 안양시 시니어모델 공연 등 시민들이 만든 다채로운 공연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중 충훈2교 일대 석수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차 없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공연으로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개최한다. '두들팝'은 손 그림과 스크린 아트의 만남으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호기심 많은 두 주인공(우기, 부기)이 화이트보드 벽에 잉크 방울을 튀기며 그은 선 한 줄, 얼룩 한 점이 모여 하나의 그림이 되고, 그 그림이 프로젝터 영상에서 움직이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본 공연은 해외에서부터 시작한 공연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영국과 미국에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동 청소년 공연마켓에서 수 개의 상을 받았다. 2023년에는 미국 뉴욕의 공연센터인 링컨센터에도 초청된바, 현재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고퀄리티의 공연이다. 또한 아이들에게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재미로 교과서 제목 바꾸기, 책에 나온 인물사진에 콧수염 그리기, 자기도 모르게 수첩에 끄적끄적 낙서한 경험이 있는 어른들이라면, '두들팝'을 통해 낙서의 세계로 빠져들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일시는 5월 3일(수) 14시이고,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3만원으로, 어린이 및 학생(관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연천종합운동장 외 보조구장에서 제19회 연천군수배 전국주니어 로컬테니스대회를 개최했. 전국주니어 테니스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테니스대회는 6개 종별(새싹, 10세, 12세 남녀)로 나뉘어 개최됐다. 경기 결과 남자 새싹부 구민준(인제남초), 여자 새싹부 임수빈(서당초), 남자 10세부 권민찬(서부초), 여자 10세부 임연경(홍연초), 남자 12세부 김지한(목행초), 여자 12세부 최소희(문막초) 학생이 각각 종별 1위를 차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군이 전국 테니스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4일 오전, 공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옥 4층에서 윤리경영 적극실천을 다짐하는‘윤리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된 공사 윤리헌장은 ▲고객만족 경영 실천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수행 ▲공정한 문화 조성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담았다. 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부패방지 회의체 운영, 전 직원 청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임직원들은 이번 윤리헌장 선포식을 계기로 정확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윤리경영 의식을 고취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