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 평택꽃나들이’ 행사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자유관람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개막식,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4월 15일 오후 2시 평택꽃나들이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및 평택쌀 꿈마지를 활용한 가래떡 뽑기 행사를 시작으로, 농업생태원 곳곳에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평택시 화훼농가들이 정성껏 가꾼 꽃들을 방문자센터에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봄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사슴벌레 등 곤충류와 토끼, 관상조류 같은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 시설들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쉼터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 반려식물 가꾸기와 화분 분갈이 체험, 평택 향토 음식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평택농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와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농업생태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오감만족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1일 평택안성흥사단 아카데미와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 8개와 평택안성흥사단 8개 아카데미가 함께한 발대식으로 총 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2023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은 격려사, 축사, 위촉장 수여식, 청소년선언문 낭독, 청소년 교류활동, 놀거리 부스 운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참가한 청소년들과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연합 활동과 교류를 통해 청소년 활동을 이끌어갈 것을 계획했다. 2023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참으로 오랜만에 많은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게 느껴지며, 2023년 모두가 유쾌하고 즐거운 다양한 청소년 연합 활동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청위청위)를 포함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8개의 청소년 자치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안성흥사단은 청년아카데미를 비롯해 8개의 학교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8일 12시 30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들과 가족들의 마음을 달래줄 '힐링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향연’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힐링연주회'는 대중적인 곡을 선정하여 음악감독 김종영 외 46명의 단원과 9명의 강사가 오프닝 연주(‘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아이언맨&BTS메들리’ 등 대중적인 음악을 연주해 봄의 따스함을 전달할 예정이며, 색소포니스트 김성훈과의 ‘hey jude’외 1곡 협연도 예정돼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 남방동 해랑마을이 오는 15일‘1970년 해랑마을 빛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작년에 이어 제2회 해랑마켓(플리마켓) 개최한다. 남방2통 해랑마을협동조합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행사와 수제 오란다, 페이스페인팅, 리어카 목마, 교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고무줄놀이와 딱지치기 등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놀이를 마련했다. 또한 작은 전시회와 마을에 포토존을 구성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을관리 협동조합 관계자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서 양주시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협업할 수 있는 계기로써 마을 거점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이를 통해 외부인들의 많은 유입으로 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 해랑마을은 1970년대 미군부대 43병원(43rd MASH, Camp Mosier)이 주둔했던 곳으로 당시 양주의 명동이라 불리며 번창했던 마을이었지만 미군 부대가 이전 후 사람들도 떠나면서 마을은 급격히 쇠퇴하기 시작했다. 이런 낙후된 마을을 개선하기 위해 양주시와 마을주민이 힘을 모아 지난 20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4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는 열띤 참가자들의 열기 속에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예심이 진행됐다. 이날 열린 예심은 사전신청자 105명과 당일 현장신청자 11명을 포함해 총 116명의 주민들이 참가했으며, 3차 예심까지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본선 녹화는 4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양강섬(양평읍 양근리 573)에서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되며, 앞서 예심을 통과한 12개팀의 경연과 나태주, 강혜연, 김태연, 김용필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 시 양평역에서 양강섬 행사장까지 가는 무료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차량을 이용한 관람객은 물맑은양평체육관, 보건소, 양평군립미술관, 양평군청 주차장 등 행사장 근처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는 지난 1일, 나무 심기 좋은 4월을 맞이해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청소년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며, 청소년들만의 여가 공간 제공 및 시설의역할을 알리는 주요 사업으로써 올 한 해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1일 진행된 두 번째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프로그램의 부제는 ‘나무와 나!’로 청소년들이 직접 나만의 나무를 심고 나무의 성장과 함께 자신을 돌아보느 자기 촉진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히 나무만 식재하는 일회성 체험활동이 아닌, 나무를 심은 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키워 SNS(네이버 밴드)를 통해 자신과 나무의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관찰 형태의 장기 프로젝트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청소년은 잠재적 우수 역량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이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스스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회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가 메인 포스터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APAP7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APAP7은 ‘7구역–당신의 상상 공간(ZONE 7–Your Imaginary Space)’이라는 주제로 도시의 공공예술을 현실화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상상 공간을 실현한다. 또 메인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 APAP7의 대표색은 보라색 계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포용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만안구 안양로 175) 일대에서 개최된다. APAP7의 주제는 현실에 있되 다른 공간, 반(反) 공간으로 위치하고 있는 푸코의 헤테로토피아, ‘현실화된 유토피아’와 연결된다. ‘7구역’은 7회 차를 맞은 APAP7을 지칭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안양에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1-6구역에서 공공예술을 진행하며 한계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실현해보는 상상 공간의 역할을 한다. 이번 APAP7의 메인 프로젝트는 야외 전시, 실내 전시, 온라인 전시로 구성된다. 야외 전시에서는 과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2일(토) 지구의 날 53주년을 기념해 ‘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직동공원 내 암벽등반장(클라이밍장)에서 5세~13세 어린이 대상으로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기후변화, 탄소중립,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문제를 〇✕퀴즈부터 시작해 점차 난도 높은 주관식 단계까지 풀면서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 우승자를 가려낸다. 최종우승자에게는 의정부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당일 어린이 환경사생대회와 환경 체험 부스도 동반 진행할 계획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환경부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면서,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저탄소 실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골든벨 ‘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지구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5일(수)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4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의정부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기존 시장 훈시 위주로 진행됐던 월례 조회를 대신해 매월 초 월례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유의 날에서 다룬 미래가치는 ‘시민이 학습하는 도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학습하는 도시의 세 가지 이상적인 모습을 제시했다. 시민의 주도적인 학습 선택과 정책 참여가 가능하도록 행정이 뒷받침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부서와 기관 간 통합적 관리와 정보공유, 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학습하는 도시의 첫 번째 모습으로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직장인 등 모든 대상에 배움의 기회가 열린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도시’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발달장애인과 어르신 등 배움에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에 충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두 번째 모습으로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8일부터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에서 속초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관광객과 함께하는 문화버스킹 ‘속초 비긴어게인’을 추진한다. 문화버스킹 ‘속초 비긴어게인’은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속초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움츠러들었던 시민과 관광객을 위로하고, 위축됐던 지역문화예술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관객에게 단순히 볼거리를 제공하는 거리공연에 그치지 않고, 속초시승격 60주년을 맞아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지역의 공연자를 공모·선정하는 등 공연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을 들였다. 이번 문화버스킹은 ‘몽글몽글 감성 버스킹’을 부제로, 봄의 감성을 자극하는 포크, 발라드, 클래식으로 구성하여 4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토요일 오후 7시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에서 총 3회 진행하며, 각 회차별 3개 팀이 출연한다. 이병선 이사장(속초시장)은 “속초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문화버스킹이 코로나-19의 힘겨운 터널을 지나온 시민 여러분의 평화로운 일상에 소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