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무료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노원구 역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타일러 라쉬의 환경특강 ▲노원탄소중립 포럼 ▲환경 사진 공모전 등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오는 22일(토) 오전 11시 노원구민의 전당 대강당에서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무료 환경특강이 진행된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언어천재’로 알려진 방송인 타일러 라쉬는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WWF)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발간하는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꾸준히 알려왔다. 올해 환경특강 주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얼마면 되겠니?’다. 노원구민과 함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다짐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얽혀있는 국제정치적, 지정학적 이해관계도 살펴본다. 특히 특강 시작 전, 노원구민과 타일러 라쉬, 노원구청 탄소중립추진단장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안동탈춤공원에서 2023 안동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평생학습축제 대면행사는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각종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4년 만에 재개된다. 이번 축제는‘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 변화하는 미래, 평생학습 ON’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의 다양한 정보와 역할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평생학습 기관 간의 효율적인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한다. 시립합창단과 마술 공연 등 화려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과 축사로 행사의 막을 연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50여 개 단체가 참가하는 홍보체험관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디지털 분야의 VR체험과 디지털 배움터, △건강&환경 분야의 커피박(커피콩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과 영·유아 뉴스포츠 프로그램, △네트워크 분야의 미니운동회 및 퍼포먼스 아트, △나눔을 주제로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봄꽃 화분 나누기 등 모든 세대가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4개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가요제도 함께 열려 행사 중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여행하는 사람 호모 비아토르, 여행자의 노래’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됐다. 여행 글쓰기, 탐방, 전시 및 에세이 발간 등을 통해 여행에 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원주 출신의 첼리스트 한재민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협연으로 문을 연다. 한재민은 눈부신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만 15세의 나이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뒀으며, 여덟 살 때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최연소 협연자로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있다. 두 번째 곡으로는 후기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이 연주된다. 말러의 ‘거인’은 서양 음악사를 바꾼 거인의 힘찬 첫발자국으로 불리며 기존의 교향곡들과는 달리 대담한 시도를 보여주는 곡이다. 원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꽃 피는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2040 탄소중립포럼 원주'가 11일 오후 2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L층 로비에서 열린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원주시의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대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고상백 공동대표의 개회사와 제15회 기후변화주간 프로그램 안내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배출로 본 원주의 탄소중립 방향’에 대해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정유경 팀장의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탄소중립’을 주제로 원주지역 청년 박서현, 원주명륜종합사회복지관 최미정 대리,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의 발제와 포럼 참석자가 직접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종합토론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정우 ESG과장과 김민희 기후강사가 토론자로 나서 시민들과 함께 원주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다양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 특히, 탄소 발생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7일 괴산군 검승리 일원에서 야간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괴강불빛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점등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괴강불빛공원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2021년 4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준공됐으며, 경관조명, 수국정원, 포토존, 미디어파사트 등을 조성해 주민은 물론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야간경관과 휴식을 위한 쉼터 공간을 제공한다. 군은 괴강불빛공원을 야간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주민들의 야간 문화활동 공간 제공과 함께 주변 관광지와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지역 주민은 “그동안 괴강관광지는 해가 지면 야간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었지만, 괴강불빛공원의 조성으로 가족들과 함께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운동으로 확산 유도를 위하여‘2050 탄소중립 더 늦기 전에’란 주제를 가지고 상주시청에서 기획하여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기후환경 기획 전시로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3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려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은 위태한 얼음 위에서 새하얀 북극곰의 힘겨워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는 환경 사진 총 50점이 전시된다. 이 행사는 4. 22.(토)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 10.(월) 상주시청 로비를 시작으로 4. 17.(월) 의회청사 보건소 로비, 4. 24.(월) 중덕지자연생태교육관에서 기후환경 사진전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운동으로 확산을 유도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자발적인 주민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티 서포터즈 및 제30회 정지선 지키기 실천 결의대회’가 6일 용인특례시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결의대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각 지자체 17개 지대에 소속된 300여명의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들이 참석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들은 출근길 용인시청 앞 사거리 도로에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선진교통 문화를 위한 운전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교통안전 지킴이로서의 책무를 다한 우수봉사 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용인시지대 김현재 대장은 “이번 캠페인과 결의대회가 올바른 교통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정지선은 양심선이고 안전띠는 생명띠라는 결의문은 정확하고 훌륭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안전과 경각심을 위해 활동하는 세이프티 서포터즈에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이 다음달까지 ‘나만 아는 요모조모 처인성’ SNS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4월 12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벤트는 봄을 맞이해 처인성과 현대식 한옥으로 지어진 처인성역사교육관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문객은 처인성역사교육관 안내데스크에서 사진 토퍼를 받고 처인성과 처인성역사교육관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기념 이벤트를 제공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처인성 전투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지난 4월 5일 방학동에 위치한 연산군묘에서 제517주기 연산군 청명제향을 봉행했다. 연산군 청명제향은 조선 10대 임금 연산군에게 올리는 전통제향이다. 1997년 제향 봉행을 시작으로 매년 4월 5일 청명에 맞춰 제례를 봉행하는데, 맑고 깨끗한 청명날 연산군을 추모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날 봉행은 연산군묘 재실에서 축함을 모시고 묘정으로 올라가 전향례, 헌작례, 독축 순으로 예를 다해 진행됐다. 구는 지역문화와 전통을 꾸준히 계승해 온 연산숭모회의 임원 3명에게 공로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청명제향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인 연산군묘에서 청명제향을 통해 문화유산을 보살펴주신 연산숭모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청명제향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깊게 새기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