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4월 22일(토)부터 청년문화예술 아카데미 학예실습생 기획 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문화예술 아카데미는 미술 전공자들이 큐레이터 및 에듀케이터 업무 등 현장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미래의 문화예술 자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대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다. START 프로그램은 청년문화예술 아카데미 학예실습생들이 직접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기획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에너지와 아이디어로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미술 교육을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4월 22일(토)에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멈춰, 순간 포착!’을 만나볼 수 있다. 강희현 학예실습생이 강사로 나서며, 줄리안 오피 연작을 미술도서관 사람들을 통해 재해석해 아크릴 액자로 만들어보는 수업이다. 4월 29일(토), 4월 30일(일)에는 각각 성인과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춤추는 글자들’ 수업이 진행된다. 김서연, 류지현 학예실습생이 강사로, 이응노 작가의 작품을 미술도서관 버전으로 해석한 아트 모빌을 제작해볼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 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전 결과보고 개인전》을 4월 8일(토)부터 5월 28일(일)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현대미술관, 박수근 파빌리온에서 개최한다. 올해 18기 작가를 맞이하는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2006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해 예술가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오픈스튜디오, 평론가매칭, 전시개최, 아티스트 톡 등의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들은 미술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처 2022년 선정된 서인혜, 신예진, 이순종, 이정민 작가로, 한평생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박수근 화백을 기리는 박수근미술관에 1년 동안 입주하여 작업했다. 입주작가 결과보고 개인전에서는 입주기간 작업한 신작을 선보이며, 전시공간 내 한편에는 역대 입주작가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입주작가 아카이브존도 함께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의 운영 의의와 궤적을 성찰할 수 있을만큼 현대 작가들의 역량을 보여준다. 박수근미술관 입주작가들은 작업을 하고, 공간 안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방호벽 산책로 조성이 1년 6월여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마무리됨에 따라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금촌3동 산책로 조성 사업은 2021년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암헌로를 시작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한 방호벽 산책로 조성 사업, 용치 산책로 등 특색있는 금촌3동만의 산책로 조성 사업이다. 특히 방호벽 산책로는 그간 주민 불편을 일으켰던 군 시설 방호벽을 재정비해 주민 편의시설로 활용한 전국 최초의 사례다. 금촌3동에 따르면 산책로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팜스프링아파트 등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공릉천까지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개회, 제막, 방호벽 산책로 산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군 시설물 활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9사단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군 방호벽을 주민에게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군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금촌3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파주시민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가 되길 바란다”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6월 3일, 4일 이틀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창작 뮤지컬 '생텍쥐페리'를 선보인다. 뮤지컬 '생텍쥐페리'는 2020년 제14회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돼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100%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창작 뮤지컬이다. 날개를 얻고 싶었던 소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삶을 그려낸 이야기로 공연을 관람하는 어른들에게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한 편의 동화 같은 뮤지컬이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와 이동식 세트의 판타지적인 무대효과에 프로젝션 매핑 기술까지 선보이는 무대연출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어린왕자’가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보여주는 탄탄한 이야기로 구성돼 생텍쥐페리가 어린왕자와 주변 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자아성찰하는 과정을 극으로 풀어냄으로써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서울시 소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지역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제19회를 맞는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대중적 명품 브랜드 발굴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상으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누적 관객 수가 6,000만 명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 축제로 손꼽힌다.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해 연극, 퍼포먼스, 음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안산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로 펼쳐지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예술축제로 평가받는다.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사흘간 열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거리극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개막공연으로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6일 전통 4대 명절의 하나인 한식(寒食)을 맞아 대술면 시산리에 위치한 충령사에서 제례를 지냈다. 특히 이번 제례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상이군경회 외 8개 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해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故 백대현 상병 외 5명의 유족이 참석한 가운데 위패를 봉안했다. 최재구 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예를 다하고 그 뜻을 받들어 앞으로도 발전하는 예산군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충령사는 관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7년 향천리 향천사에 건립했다가 1988년 대술면 시산리로 옮겨졌으며, 현재 군인, 경찰, 애국단원, 애국지사 등 781위 영현이 봉안돼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올해 첫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도서관의 날(4. 12.)과 제59회 도서관주간(4. 12.∼18.)을 기념해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 기간 중에는 △대출권수up △연체지우개 △도서관 가방 배부(신규회원 및 2020년 이전 가입회원) △과월호 잡지 배부 등이 진행된다. 예산군립도서관에서는 △독서 권장 교육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 공연 △조리 존, 피트 오스월드 작가의 ‘착한 달걀’ 그림책 원화 전시가 운영되며, 삽교공공도서관에서는 △맛있는 그림책, 봄꽃 화과자 만들기 △김영진 작가의 ‘걱정이 너무 많아’ 그림책 원화 전시가 운영된다. 특히 예산군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권장 교육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 공연과 삽교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맛있는 그림책, 봄꽃 화과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14일까지 공공도서관 누리집 참가 신청 메뉴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그밖에 구체적인 행사 일정과 내용은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공도서관(041-339-8222∼8)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산나물 제철을 맞이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황지연못 및 태백문화광장 일원에서 2023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 태백 산나물은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되어 맛이 좋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관내에 산나물은 총 72ha 재배되고 있으며 주로 재배되는 산나물은 곰취, 산마늘, 어수리, 눈개승마, 두릅 등이 있다. 소비자들은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가 연하고 향긋한 태백 산나물을 맛볼 수 있다. 태백산나물축제위원회는 산나물 제철을 맞이하여 산나물 축제를 개최하고 행사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산나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나물 판매뿐만 아니라 공연, 먹거리, 경연, 체험, 홍보, 전시, 야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맛보고 즐기며 함께하는 축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건강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에게 희망이 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고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4월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근덕면에 위치한 삼척시게이트볼연합회구장에서 ‘제2회 삼척시 동호인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된다. 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삼척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전, 여자전, 단체전 3개 부문에 임원을 포함한 220여 명의 삼척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경기를 시작하며, 11시에는 개회식과 전천후구장 준공식, 오후는 결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경기가 다 끝난 뒤에는 시상식과 폐회식도 함께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체육 관련 대회를 활성화시켜 삼척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10.29 참사 이후 5개월여 시간이 흐른 지금 참사의 슬픔을 치유ㆍ위로하고, 이태원 상권회복을 바라는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노력의 일환으로 ‘이태원 다시, 봄’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펼쳐온 서울 용산구가 이번에는 녹사평역에서 음악회를 이어간다. 녹사평역 음악회는 용산구뿐만 아니라 지역 소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함께한다. 음악회는 4~5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지하4층 대합실에서 열린다. 공연 가능한 넓은 공간이 있는 녹사평역의 승하차인원이 가장 많은 요일과 시간대로 정했다. 4월 주제는 ‘봄의 희망을 연주하다’로 △8일 우리가 기억할게요 △15일 치유와 상생의 노래를 △22일 희망으로 다시 서길 △29일 이태원, 다시 봄을 기다리며 등 공연이 펼쳐진다. 5월은 ‘이태원 다시, 봄’이 주제다. △6일 아이들아 희망을 노래하자 △13일 이태원 IN 대한민국 △20일 시네마 IN 이태원 △27일 WITH 이태원 상생, 대한민국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여행스케치, 포크기타리스트, 팝페라, 마술마임 등 전문 버스킹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