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센터 등록 급식소 10개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반기 홍보프로그램 ‘다시찾아왔SHOW! 버블SHOW!’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홍보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내 유희실 및 야외에서 진행되며, 공연주제는 ▲손 씻기 6단계, ▲양치습관 333법칙 등 기본생활습관인 위생교육을 접목한“스토리텔링 매직 버블쇼”로 개인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올바른 위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공연의 내용을 연계한 손씻기 관련 ‘스케치북 활동지’를 제공하고 직접 활동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했으며, 공연감상문 그림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 및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에 홍보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버블쇼 공연을 통해 영·유아의 직·간접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주의집중과 흥미를 유발시켜 올바른 위생습관에 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올 5월에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제25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1999년 이래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안성시의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독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참여방법은 응모 부문별로 나눈 지정 도서를 읽고 감상을 글 또는 그림으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지정 도서는 안성시 사서가 직접 선정한 ‘거짓말의 색깔’을 비롯한 ‘다이브’, ‘아버지의 해방일지’ 등 22권이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1인 1편 접수가 원칙이다. 접수장소는 안성시 공공도서관 8개관(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아양, 미양, 양성) 종합자료실이며 독서감상문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도서관에서는 초등·중고등·일반 등 3분야로 나눠 심사를 거쳐 안성시장상,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총 46명에게 시상할 방침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는 지난 5일, 청운아우름센터 2층에서 목공체험전시장 ‘청운각’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정귀필 청운면장, 최봉구 청운면 노인회 분회장,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각에 대한 추진보고와 축사, 목공체험을 진행했다.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 ‘청운각’은 2022년 행정안전부의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청운아우름센터 2층(222.39㎡) 리모델링을 통해 올해 3월에 준공되어 4월부터 목공 체험, 교육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0년 양서 청년 아지트 딴딴, 2021년 사부작 사부작 이음창작소에 이어 오늘 개관하는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 청운각까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추진 성과를 얻었다.”며, “청운각이 목재를 매개로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함께 소통화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는 식목일을 맞아 최근 열흘간에 걸쳐 나무심기와 구민 참여 도시녹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홍제동 산 1-100 일대 약 1,300㎡ 면적에 소나무 30그루와 편백나무 250그루를 심었다. 북성초등학교 등 3곳에는 꽃사과 등 큰키나무(교목) 45주, 영산홍 등 떨기나무(관목) 230주, 맥문동 등 초화류 3,000본을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 각 동에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활 주변 공간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9,320본을 심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연생태 복원과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가 창작과정지원 프로그램 ‘아나킥 쿼텟(Anarchic Quartet)’을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공연한다. 춤과 음악이 하나로 연주되는 이번 공연에는 창작무용가 듀오 ‘바리나모(김바리, 주나모)’가 연출 및 출연한다. 바리나모와 매주 새로운 두 명의 뮤지션이 춤과 음악의 4중주(Quartet, 쿼텟)를 즉흥 공연한다. 첫 회에는 김선기(퍼커션), 백다솜(대금), 2회에는 송준영(드럼), 김은영(피아노), 3회에는 이태훈(전자기타), 노디(전자음악), 마지막 4회에는 이선재(색소폰), 심운정(타악기)이 함께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움직임과 소리 상태를 즉흥 공연으로 실험하고, 춤과 음악의 협업으로 몸에서 시작된 질문을 표현하고 풀어낸다. ‘바리나모(Barinamo)’는 국내와 유럽의 여러 공간에서 안무와 공연, 즉흥 작업, 워크숍 등 예술 프로젝트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한 ‘풍경’ 작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와 질문을 지속해 오고 있다. 4월 28일에는 신촌문화발전소 문화예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양시 사회복지사 민·관 합동 워크숍이 충청북도 단양에서 4월 6~7일 이틀간 개최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승용)는 ‘민·관이 함께 쓰는 사례관리 공유노트 made by 안양!’을 주제로 4년 만에 대면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내 민간 사회복지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과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7일 민·관 협력 활동이 진행된다.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에는 민과 관의 사회복지 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도 함께 이뤄졌다. 이어 지난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사를 격려코자 열린 기념식에서는 16명의 우수 사회복지사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사회복지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안양시가 사회복지사 권익 증진과 처우 개선에 기여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 위촉패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9월 ‘안양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실질적인 처우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가 후원하고 부천YMCA에서 주최하는 ‘제18회 부천YMCA 토요나눔장터’가 오는 8일 개장한다. ‘토요나눔장터’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18째를 맞았다. 사용하다가 필요 없어졌지만 버리긴 아까운 각종 중고 생활용품과 학용품, 장난감, 책, 의류 등을 다른 이웃들과 사고파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토요나눔장터는 오는 4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부천시청 잔디마당 앞 인도에서 매주 진행되며, 7~8월은 혹서기로 휴장한다. 오는 8일 개장식에서는 문화공연으로 아프리카 음악공연, 떡나눔 등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 달에 한 번 전통놀이마당, 게임으로 알아보는 기후위기, 재활용강좌 등 체험활동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YMCA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당일 재활용품을 가져와 자율적으로 판매하면 된다. 다만,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새 상품이나 음식물, 위험한 물품, 불법 복제품, 의약품 등은 판매할 수 없다. 판매자는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며, 수익금은 자원순환 활동에 의미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석상균 부천시 환경사업단장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올해로 15주년을 맞는다. 센터는 4월 15일 개관기념일을 앞두고 회원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고양시의 위탁을 받아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이벤트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을 한 후 4월 12일까지 축하 영상을 전송하면 된다. 센터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다문화가족센터 임유진 센터장은 “15년 동안 함께 해 주신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오는 4월 29일 가좌도서관에서 부모교육 특강 '읽는 시민 프로젝트 : 어디서나 열 수 있는 문해력 유치원'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EBS 문해력 유치원』의 저자 최지수 강사가 진행한다. 문해의 정의와 중요성,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 증진, 균형적·통합적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질의응답을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양육자분들이 특강을 통해 문해력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3 아람누리 오페라 콘서트 시리즈' 첫 공연으로 푸치니 '토스카'를 오는 4월 29일(토)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지는 '아람누리 오페라 콘서트 시리즈'는 오페라 전문 스토리텔러의 해설과 함께 국내 정상의 오페라 가수들이 출연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오페라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오케스트라 연주 대신 피아노 반주로 진행되며, 오페라 가수들의 노래와 연기에 집중하여 주요 아리아의 정수를 맛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첫 공연인 푸치니'토스카'는 “사랑과 욕망”이라는 주제로 오페라 전문 연출자 이의주와 오페라 전문 스토리텔러 신민이가 참여하며, 토스카 역에 소프라노 이세진, 카바라도시 역에 테너 김기선, 스카르피아 역에 바리톤 김동원, 안첼리토 역에 베이스 김대엽, 성당지기 역에 바리톤 성승민, 스폴레타 역에 테너 이우진, 샤로네 역에 베이스 우왕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가 총출동한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작으로, 경시총감인 스카르피아는 토스카에게 카바라도시라는 애인이 있다는